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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3D 모델을 사용하여 고대 로마의 거리를 돌아다닌다]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상호 작용 가능한 아바타로 디지털 도시를 채운다. 중학교 역사 수업은 일종의 비디오 게임으로 바뀔 수 있고, 전문 연구원은 프로젝트 시세로를 사용하여 로마의 건축과 도시 계획을 연구한다.

https://bigthink.com/the-past/rome-reborn-model/

JM Kim | 기사입력 2024/01/19 [00:00]

[가상 3D 모델을 사용하여 고대 로마의 거리를 돌아다닌다]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상호 작용 가능한 아바타로 디지털 도시를 채운다. 중학교 역사 수업은 일종의 비디오 게임으로 바뀔 수 있고, 전문 연구원은 프로젝트 시세로를 사용하여 로마의 건축과 도시 계획을 연구한다.

https://bigthink.com/the-past/rome-reborn-model/

JM Kim | 입력 : 2024/01/19 [00:00]

고고학자 버나드 프리셔(Bernard Frischer)는 영원한 도시의 유적을 클라우드에 업로드하는 데 수십 년을 보냈다. 그는 거의 30년에 걸쳐 고대 로마의 디지털 모델을 개발했다. Yorescape에서 제공되는 최신 버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영원한 도시가 어떻게 발전했는지 보여준다. 3D 공간에서 고대 로마를 보는 것은 다른 방법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는 발견을 가능하게 했다.

 

1930년대 로마시는 이탈리아 건축가이자 고고학자인 이탈로 지스몬디(Italo Gismondi)에게 고대 도시의 1:250 규모 복제품을 건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처음에는 1937~1938년 모스트라 아우구스테아 델라 로마니타 전시회에서만 선보일 예정이었던 그의 모델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나중에 로마 문명 박물관에 영구 전시되었다.

 

버나드 프리셔(Bernard Frischer)가 처음으로 지스몬디의 작품을 자신의 눈으로 본 곳은 1976 10월 이 박물관에서였다. 고전 연구 박사후 과정의 일환으로 이탈리아에 온 훈련 중인 고고학자 프리셔는 이미 모델을 알고 있었지만 설명이 실제 정의를 제대로 구현하지 못했다. "나는 그 세부 사항, 거대한 크기(최대 치수는 약 60피트), 그리고 고대 후기 도시 개발의 정점에 있었던 영원한 도시의 독특한 장엄함을 여러분에게 선사한 놀라운 감각에 깜짝 놀랐다."

프리셔는 콜로세움과 판테온의 미니어처 버전에 감탄하면서 지스몬디의 물리적 모델을 도시의 가상 실물 크기 버전, 즉 실제로 걸어 다닐 수 있는 버전으로 바꾸는 꿈을 꾸었다.

콘스탄티누스 대제 통치 기간 동안의 지스몬디의 로마 모델에 대한 견해. (제공: flickr/Wikipedia)

프리셔는 1986년 애플 컴퓨터 컨퍼런스에서 율리우스 카에사(Julius Caesar)에 도전한 유명한 로마 정치가의 이름을 따서 "프로젝트 시세로 Project Cicero"라고 명명한 이 아이디어를 발표하면서 이 아이디어를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형식이 아니라 교육 도구로도 제시했다. 그는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상호 작용 가능한 아바타로 디지털 도시를 채울 것을 제안했다. 중학교 역사 수업은 일종의 비디오 게임으로 바뀔 수 있고, 전문 연구원은 프로젝트 시세로를 사용하여 로마의 건축과 도시 계획을 연구할 수 있다. 이는 원고 페이지보다 3D 공간 내에서 더 잘 탐구되는 주제이다.

 

고대사 연구에 관해 프리셔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우리가 현장, 박물관, 발굴 창고에 있는 유해에 대한 부검이나 실증적 관찰이라고 부르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UCLA에서 처음 교직을 수행하는 동안 나는 미국에 있는 학생들에게 그러한 부검을 위한 대리자를 제공해야 한다는 절실한 필요성을 느꼈다. 그들 대부분은 로마에 가본 적이 없었고, 설사 있었다고 해도 그곳에 잠시 머물렀을 뿐이고 상징적인 장소는 몇 군데밖에 보지 못했다. 당시 교사들이 사용한 솔루션은 사진이었다.”

“그러나 사진에는 극복할 수 없는 여러 가지 한계가 있다. 사진은 관심 대상을 단일 관점과 단일 조명 조건 하에서 보여 주므로 변경할 수 없다. 그것들은 수백, 수천 년 전 그것이 온전하고 기능하던 고대 로마 도시의 일부였던 당시의 모습이 아니라, 기념물의 현재 상태나 상태를 보여준다.”

로마 재건

영원한 도시 자체와 마찬가지로 프로젝트 시세로는 하루아침에 건설되지 않았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는 개인용 컴퓨터와 렌더링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급속한 발전이 있었지만 프리셔의 아이디어는 초기 기술에 비해 너무 야심적이었다. UC 버클리 환경 시뮬레이션 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지스몬디 모델을 수동으로 스캔하려는 그의 첫 번째 계획은 실패했다. 모델을 연구소로 옮기는 것이 논리적으로 불가능했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Apple 동료인 앨런 케이(Alan Kay)와 함께 작업하면서 프리셔는 모델을 1:1 비율로 확대하면 보기에 좋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로마의 가상 버전을 만들려면 처음부터 만들어야 한다.

나중에 "로마 재탄생 Rome Reborn"으로 이름이 변경된 시세로 프로젝트의 실제 작업은 1996년경에 시작되었으며 다양한 방법을 사용했다. 청동기 시대 후기(기원전 1000년경)부터 중세 초기(서기 550)까지 고대 도시의 발전을 설명하려는 프리셔의 희망은 단일 시점인 서기 320년을 선호하여 포기되었다. 올해 로마는 인구와 문화 다양성이 모두 정점에 달했다. 더 중요한 것은 이 시기에 세워진 많은 훌륭한 구조물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남아 있어 재건축이 더 쉽고 정확하다는 것이다.

건물은 클래스 I과 클래스 II의 두 가지 범주로 나뉜다. 클래스 I에는 판테온과 콜로세움과 같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에 위치, 디자인 및 크기가 잘 알려진 건물이 포함되었다. 왜냐하면 이탈리아 르네상스 역사가 플라비오 브란도(Flavio Brando)가 고대 로마 지형에 관한 기초 논문인 데 로마 인스타우라타(De Roma Instaurata)와 같은 중요한 역사적 문서에 이에 대한 정보가 보존되어 있기 때문이다.

클래스 II 건물에는 유감스럽게도 내용을 면밀히 평가해야 했던 시 공무원이 편집한 4세기 카탈로그인 지역 목록에 기록된 내용을 제외하고는 우리가 많이 알지 못하는 건물이 포함되었다.

추가적인 세부 정보는 고고학 유적지 또는 어떤 경우에는 현재 그 꼭대기에 있는 현대 구조물의 소유자로부터 수집되었다. 프리셔는특정 위치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특별 허가를 받아야 할 때마다 프로젝트에서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는 부분이 발생했다.”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통치로 인한 확장된 평화를 기념하는 아우구스투스 평화의 제단과 그에 상응하는 오벨리스크를 배치하려면 비난받은 건물의 소유자를 추적해야 했다. 그 아래에는 오벨리스크 앞의 포장 도로 조각이 있었다. 아직도 살아남는다. 그렇게 하고 신뢰 관계를 쌓는 데 몇 년이 걸렸고, 그 결과 주인이 친절하게도 우리가 연구를 할 수 있게 허락해 주었다.”

 

도시 변화

로마 재탄생의 첫 번째 버전은 2007년에 출시되었지만 결코 프로젝트가 종료된 것은 아니다. 모델의 그래픽을 개선하는 것 외에도 업데이트에는 학계 및 고고학자의 발견이 통합되어 디지털 로마가 실제 세계와 최대한 충실하도록 보장했다. 2023 11월에 출시된 버전 4.0의 경우 프리셔는 스위스의 3D 모델링 프로그램인 CityEngine에서 더 높은 수준의 세부 정보로 모델을 표시할 수 있는 맞춤형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인 Flyover Zone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버전 4.0은 또한 미친 황제 칼리굴라의 통치 기간에 건설된 수로인 아쿠아 클라우디아(Aqua Claudia)부터 아우구스투스의 어린 시절 친구이자 가장 신뢰받는 장군이 건설한 온천인 아그리파 목욕탕(Baths of Agrippa)에 이르기까지 도시에 주목할만한 구조물을 다수 추가했다.

 

아우구스투스 평화의 제단. (제공: Rabax63/Wikipedia)

그리스, 이집트, 멕시코 등의 유적지에 대한 심층적인 가상 투어를 제공하는 앱과 웹사이트인 Yorescape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 모델은 로마 제국이 기원전 6세기의 겸손한 시작에서 얼마나 늦었는지에 대한 인상을 준다.

당시 맥도날드 고고학 연구소의 박사후 연구원인 니콜린 사우어(Nikoline Sauer)는 이렇게 설명한다. “로마에는 팔라티노, 카피톨리네, 벨리아 언덕에 흩어져 사는 약 5만 명의 주민이 살았다. 초기 로마의 건물은 좀 더 소박했고 진흙, 나무, 점토와 같은 부패하기 쉬운 재료로 만들어졌다. 인구가 증가하고 새로운 재료가 가능해지면서 서기 4세기의 도시는 초기 로마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건물의 출현을 목격했다. 이러한 구조물에는 수로, 주거용 블록, 목욕탕 및 원형 극장이 포함되었다.”

 

도시 변화는 문화적, 경제적, 정치적 요인뿐만 아니라 기술 발전에 의해 주도되었다. 사우어는 Big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건축 자재의 발전, 특히 로마의 콘크리트 개척이 있었다. 이러한 혁신으로 인해 더 크고 더 지속적인 구조물의 건설이 가능해졌다. 동시에 엔지니어링 및 건설 기술의 발전으로 점점 더 야심 차고 복잡한 구조물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동시에 고대 로마의 잔존물은 제국의 미래에 여전히 묻혀 있다.

“눈에 띄는 차이에도 불구하고 기원전 6세기부터 서기 4세기까지 로마에는 지속적인 건축 요소가 지속되어 왔다. 고대 로마에서 우리는 기념비적인 사원의 시작, 돌과 타일 지붕의 기초가 있는 집, 도시 계획의 시작 및 요새 건설을 목격한다. 본질적으로 후기 로마 제국의 기초는 거의 9세기 전인 초기 로마에 세워졌다.”

 

네덜란드 라이덴대학교 역사연구소의 박사과정생인 기어트 함(Geert Ham)도 후기 로마 제국의 디자인에서 과거의 흔적을 발견한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오늘날 로마인들은 이전 세대의 축적된 건축물 가운데 살았다. 그리고 자신의 도시를 건설한 하드리아누스처럼 황제가 도시의 과거로부터 어떻게 강한 영감을 얻었는지 보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 테베레강 바로 건너편에 서 있던 건국 황제 아우구스투스의 기념비적인 무덤이다.”

어떤 경우에는 그 반대도 사실이었다. 모델 가이드 투어에서 설명했듯이 후대 황제들은 로마 시에서 네로의 시각적 기억을 지우고 싶어 했으며 목욕탕, 사원, 유명한 콜로세움을 건설했다. 네로의 궁전 같은 골든 하우스가 서 있었는데, 아마도 그는 CE 64년에 로마를 불태워 공간을 확보했다고 한다.”

https://youtu.be/XoTV1-EAcDw

함이 프리셔의 모델에 대해 가지고 있는 작은 불만 중 하나는 그것이 얼마나 친환경적인가이다. 식물과 나무는 부패하기 쉬우므로 고대 도시에서 얼마나 많은 식물이 자랐는지 파악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폼페이와 헤르쿨라네움의 폐허에 보존되어 베수비오 산의 재 밑에 묻힌 탄화 꽃가루는 식물군이 거리 자체가 아니라개인 정원과 벽으로 둘러싸인 다른 지역에만 제한되어있었음을 암시한다.

 

 

신선한 관점

예상대로 로마를 3D 공간에 재현하면서 프리셔 팀은 원고나 발굴 현장에 대한 기존 연구를 통해서는 이룰 수 없었던 발견을 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 고고학자들은 앞서 언급한 아우구스투스 평화의 제단과 100피트 높이의 아우구스투스 자오선 오벨리스크라는 초기 제국 시대의 두 기념물이 단일 건축 프로젝트의 일부인지 오랫동안 의문을 제기해 왔다. 독일 역사가 에드먼드 부흐너(Edmund Buchner)가 제안한 대중적인 이론은 아우구스투스의 생일에 오벨리스크의 그림자가 제단 중앙에 닿는 곳에 오벨리스크가 세워졌다는 것이다.

로마 재탄생 모델을 기상 및 천문 현상을 실시간으로 시뮬레이션하고 관찰할 수 있는 Stellarium이라는 프로그램에 연결함으로써 프리셔는 부흐너의 가설을 테스트할 수 있는 독특한 위치에 있었다.

부흐너의 주장을 반박하는 실험에서는기념비 정렬은 두 기념비와 축을 이루며 태양 원반이 오벨리스크 꼭대기에 닿는 것을 보는 놀라운 효과를 설정하는 것이었고, 이는 1년 중 239일 동안 발생했다. 이집트인들에게 오벨리스크는 햇빛을 상징했다. 아우구스투스는 자신을 "라의 아들"이라고 부르며 자신의 오벨리스크를 태양신에게 바쳤다. 따라서 우리는 정렬의 목적이 황제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매년 여러 번 태양을 숭배하기 위한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확실히 이것은 로마 재탄생(Rome Reborn)이 고대 도시의 건축과 도시 계획에 대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마지막 교훈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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