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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을 통해 저장 강박장애 치료한다] 가상현실을 통해 수집가들이 소중한 쓰레기를 버리는 연습을 할 수 있다. 가상 장소에서 저장 강박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VR 세션을 진행하면서 물건 버리기, 기증하기, 재활용하기 등을 연습한다. 연구결과 실제로 물건을 집에서 비우는 결과를 발견했다.

https://futurism.com/neoscope/vr-hoarders-practice-throwing-garbage

박민제 | 기사입력 2023/11/05 [13:19]

[VR을 통해 저장 강박장애 치료한다] 가상현실을 통해 수집가들이 소중한 쓰레기를 버리는 연습을 할 수 있다. 가상 장소에서 저장 강박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VR 세션을 진행하면서 물건 버리기, 기증하기, 재활용하기 등을 연습한다. 연구결과 실제로 물건을 집에서 비우는 결과를 발견했다.

https://futurism.com/neoscope/vr-hoarders-practice-throwing-garbage

박민제 | 입력 : 2023/11/05 [13:19]

도움을 청하는 절박한 외침으로 A&E의 리얼리티 TV '호더스'에 등록하는 대신, 스탠포드 대학의 새로운 연구에서는 비축(저장 강박)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가상현실 고글을 착용하여 집 안에 쌓인 산더미 같은 쓰레기를 버리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발전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정신과 연구 저널(Journal of Psychiatric Research)에 발표된 이 연구는 임상적으로 호더(저장 강박)로 진단된 55세 이상인 9명의 피험자의 여정을 자세히 설명한다.

 

첫째, 비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가자들은 16주 동안 온라인 그룹 치료에 참여했다.

그런 다음 연구의 VR 부분에서 참가자들은 자신이 소유한 30개의 물건에 대한 시각적 문서와 함께 집 안의 가장 꽉 찬 공간에 대한 비디오 및 사진을 캡처했다. 그런 다음 이러한 개체와 방은 VR로 렌더링되어 수집가가 시뮬레이션된 공간 내에서 이동하고 가상 개체를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호더들은 가상 장소에서 VR 세션을 진행하면서 물건 버리기, 기증하기, 재활용하기 등을 연습했다. 숙제를 하려면 집에 있는 실제 물건을 버려야 했다.

비록 소규모 연구였지만 결과는 고무적이었다. 연구자들은 참가자 9명 중 7명이 비축 문제가 감소했다고 스스로 보고했다고 말했다. 가정 방문에서 9명 중 8명은 집 안에 있는 물건이 시각적으로 적었다.

 

연구원들은 결과가 그룹 치료만을 사용하는 것의 영향과 일치하지만 VR의 치료적 사용은 심리학자와 다른 임상의가 미래에 사용할 수 있는 무기고에 또 다른 도구를 추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또한 나이든 환자들이 VR 설정에 잘 적응했다고 말했다.

비축은(Hoarding) '호더스(Hoarders)'의 에피소드만 보아도 환자와 그 가족에게 큰 수치심을 안겨주는 잘 이해되지 않은 정신질환이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비축이 과거 훨씬 더 희소한 시기에 진화한 인간 내부의 자연스러운 충동이라고 생각한다. 비정상적인 양의 비축은 뇌 손상, 외상적인 생활 사건, 심지어 약물 남용 등으로 인한 정신 장애의 신호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어수선한 방의 VR 환경을 돌아다니는 것은 "일종의 디딤돌"이다. 스탠포드 정신의학과 행동과학 교수이자 이번 연구의 수석 조사관 캐롤린 로드리게스(Carolyn Rodriguez)에 따르면, 그는 이 기술이 사람들이 숨기고 싶어하는 문제를 해결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로드리게스는 성명에서사람들은 비축 장애에 대해 많은 편견을 갖고 있으며 이를 신경생물학적 실체가 아닌 개인적인 한계로 보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치료법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다. 그들만 혼자 갈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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