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이다(Altoida)는 AI 기반 장치로 다기관 알츠하이머 연구를 시작했다. (출처: Pixabay의 Gerd Altmann)

Altoida는 Eisai 및 아이오니아 대학교와 협력하여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장치로 5년 간의 알츠하이머병 연구를 시작했다. 다기관 관찰 연구는 알츠하이머병의 모든 단계에 걸쳐 수천 명의 환자를 평가하게 된다.

이 연구는 아이오니아 대학교 정보학과의 생물정보학 및 인체전기생리학 연구실(BiHeLab)와 협력하게 된다. BiHELab은 신경퇴행성 질환에 수학적 모델링 및 머신러닝기술을 적용하는 연구 센터이다.

Altoida의 소프트웨어 장치는 AI를 사용하여 테스트 결과를 평가하여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신경계 질환을 초기 단계에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10분 이내에 완료하도록 설계된 디지털 테스트 활동은 일상 생활의 실제 활동을 시뮬레이션하기 위해 증강현실(AR)을 사용한다.

초기 신경인지 장애를 감지하는 장치의 기능을 검증하기 위해 Altoida는 이미징, 유전체학 및 기타 바이오마커 데이터를 포함한 광범위한 임상 데이터와 함께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바이오마커 데이터를 평가하게 된다.

BiHELab은 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특징적인 병리학적 특징을 효율적으로 정량화 및 이해하고 광범위한 연구 데이터에 대한 핵심 통찰력을 얻게 된다.

Eisai 수석 생태계 책임자인 Keisuke Naito는 "Altoida 및 아이오니아 대학교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풍부한 데이터 세트의 다양한 측면에서 알츠하이머병 연속체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토이다(Altoida)는 올해 7월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해 경도인지장애가 있는 55세 이상의 개인이 알츠하이머병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예측하는 기기를 개발하는 획기적인 기기로 지정됐다.

회사는 또한 전임상 단계에서 알츠하이머의 예측 진단을 위해 빌 게이츠가 지원하는 알츠하이머 약물 발견 재단 Diagnostics Accelerator로부터 자금을 받았다.

Altoida CEO Travis Bond는 “Altoida의 장치를 기존의 신경 심리학적 검사, 영상 절차(PET 및 MRI), 뇌척수액 수집 절차, 표현형 평가 및 게놈 평가와 함께 사용함으로써 이 협력은 병리학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어느 때보다 알츠하이머 병의 진행을 이해하고 정밀신경과로 새로운 표준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