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la CEO인 일론 머스크의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한 지하 고속도로 건설 프로젝트인 Boring Company는 6억 7,500만 달러의 시리즈 C 라운드를 유치하여 가치를 최대 57억 달러로 끌어 올렸다.

이 라운드는 Valor Equity Partners, Founders Fund, 8VC, Craft Ventures 및 DFJ Growth가 참여하여 Vy Capital과 Sequoia Capital이 주도했다. 회사는 루프 프로젝트를 구축 및 확장하고 회사의 차세대 터널링 기계인 Prufrock의 연구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엔지니어링, 운영 및 생산 전반에 걸쳐 고용을 크게 늘리는 데 자금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10월에 The Boring Company(TBC)는 현재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캠퍼스를 연결하는 현재 1.7마일 공간을 넘어 라스베이거스 아래 터널 네트워크를 통해 Tesla 차량의 승객을 셔틀하는 운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초기 승인을 받았다. 신시티에서 최고의 관광 명소를 모두 치는 29마일의 경로로 회사에 따르면 업데이트된 Vegas 루프에 대한 작업은 올해 시작될 예정이다.

발표는 작업 중인 다른 루프 프로젝트에 대해 암시하지만 TBC는 아직 다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지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회사는 보링 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유형의 운송 아키텍처를 도시 간 또는 TBC에서 하이퍼루프(Hyperloop)이라고 하는 것에 적용할 수 있다고 언급한다.

이것이 바로 터널의 지상에 사람 없이 지속적으로 터널을 만들 수 있는 자동화된 채굴 기계인 Prufrock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 TBC에 따르면 현재 버전인 Prufrock-2는 주당 1마일을 채굴할 수 있다. 회사는 약 4마일에 달하는 라스베가스 스트립 길이의 터널을 한 달 만에 완공할 수 있다고 자랑한다.

차세대 Prufrock-3은 하루에 7마일로 터널링하도록 설계되었다.

회사는 성명에서 "단기적으로 각 Prufrock-2가 주당 1마일씩 채굴하고 TBC가 매월 1개의 새로운 Prufrock 기계를 생산한다면 TBC는 연간 600마일의 용량을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지난 20년 동안 미국에서 건설된 지하철 터널은 20마일 미만이다.”

출처:TechCru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