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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해킹된 돼지 고기가 식탁에 올라온다] 동물 유전학 회사 Genus는 유전자 해킹된 돼지 고기의 판매 승인을 구하고 있다. 이로써 이들은 돼지 생식기 호흡기 증후군(PRRS) 질병에 완전히 면역되는 돼지 고기가 생산되도록 한다.

https://futurism.com/the-byte/meat-gene-hacked-pigs

JM Kim | 기사입력 2024/02/27 [00:00]

[유전자 해킹된 돼지 고기가 식탁에 올라온다] 동물 유전학 회사 Genus는 유전자 해킹된 돼지 고기의 판매 승인을 구하고 있다. 이로써 이들은 돼지 생식기 호흡기 증후군(PRRS) 질병에 완전히 면역되는 돼지 고기가 생산되도록 한다.

https://futurism.com/the-byte/meat-gene-hacked-pigs

JM Kim | 입력 : 2024/02/27 [00:00]

다진 돼지고기

미래에는 여러분이 먹는 구운 돼지고기 목살이나 양념한 컨트리 햄 조각이 유전자 해킹된 돼지에서 나올 수도 있다.

 

뉴 사이언티스트에 따르면 동물 유전학 회사 Genus의 과학자들은 양돈 농가에게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입혔던 돼지 생식기 호흡기 증후군(PRRS) 질병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CRISPR 편집 돼지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적어도 이것이 결실을 맺기를 희망한다.

Genus의 글로벌 규제 및 대외 업무 담당 이사인 클린트 네스빗(Clint Nesbitt) "대체로 농부들이 이 질병에 걸렸다는 사실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것은 상당히 파괴적인 질병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복지 수표

뉴 사이언티스트에 따르면 Genus는 현재 식품의약청(FDA)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승인이 나면 돼지는 대량 육류 소비를 위한 최초의 유전자 편집 가축으로 역사책에 기록될 것이다.

일단 승인되면 Genus는 변형된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유전자 편집 돼지의 정자를 판매할 것이다. 후속 번식을 통해 PRRS에 완전히 면역되는 돼지 고기가 생산될 것이라고 말한다.

 

PRRS는 돼지의 번식 과정과 호흡기계에 해를 끼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1980년대 후반에 처음 등장했으며 호주, 뉴질랜드, 스위스를 제외한 전 세계의 돼지에게 영향을 미쳤다.

농민들은 항생제, 백신, 돼지 격리, 돼지 사육 시설 청소 및 소독 등을 통해 질병을 억제하려고 노력해 왔다. 그러나 산업용 돼지 농장은 종종 붐비고 불쾌한 배설물 냄새가 나는 불행한 곳이므로 온갖 질병의 온상이 된다.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유전학 변형은 매력적인 해결책이다. 그러나 동물 복지 옹호자들은 유전자 편집 농장 동물은 산업형 농장이 대중에 대해 갖고 있는 억압을 강화할 뿐이며 동물의 상태를 더욱 악화시킬 수도 있다고 말한다.

 

반공장 농장 단체인 Compassion in World Farming의 연구 관리자인 캐서린 자다브(Catherine Jadav)는 뉴 사이언티스트에 "동물들을 함께 빽빽하게 모으고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에 두는 것은 병원균이 퍼지고 진화할 수 있는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PRRS 저항성 돼지를 사용하여 현재의 고도로 집약적인 돼지 사육 모델을 영속화 한다면 다른 질병이 계속해서 발생하여 새로운 유전자 편집 동물을 '필요로 하는' 질병이 계속해서 발생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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