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AI에 투자하면서 직원 10,000명 해고

OpenAI와의 수십억 달러 규모의 거래에 대한 소문이 돌고 있는 가운데 Microsoft는 무려 10,000명의 직원을 해고한다고 발표했다.

직원들에게 보내고 회사블로그에 게시된 메모에서 MS CEO Satya Nadella는 앞으로 몇 달 동안 회사가 전 세계 인력의 최대 5%를 해고할 것이며 영향을 받는 일부 직원은 즉시 통보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Nadella는 감원으로 회사가 "해고 비용, 하드웨어 포트폴리오 변경 및 작업 공간 전체에 더 높은 밀도를 생성함에 따라 임대통합 비용과 관련하여" 무려 12억 달러의 비용을 부담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정리해고에 대한 어렴풋한 이유는 인공지능이라고 한다. 오픈AI는 최근 챗GPT로 학생들의 논문이나 숙제를 대신해주는 인공지능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달리2는 또 텍스트를 그림으로 바꿔주는 인공지능으로 이제 특별히 화가나 그림을 그리는 디자이너가 필요없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소문은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정리해고  발표 이전에 인사이더가 언급한 바와 같이, 표면적으로는 이 성명은 경기침체 와중에 다른 빅테크나 기술산업이 겪는 과정과 거의 동일하다. 2023년, 마이크로소프트 정리해고 소식이 전해진 직후,  블룸버그는 아마존이 최대 18,000명의 일자리를 잃게 될 일련의 감원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정리해고 발표는 회사가 GPT-3와 같은 강력한 텍스트 생성알고리즘을 Office 제품군 및 심지어 Bing에 통합하기 위해 OpenAI에 최대 100억 달러를 투자한다는 추측이 있은 후 나온 것이다. Nadella가 회사가 실제로 인공지능 제공을 모든 제품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자랑한 후 해고 통보는 그 타이밍이 주목할 만해 보인다 .

명확하게 말하면 Microsoft는 경제가 현재 급락하기 오래 전에 이미 OpenAI에 최소 10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오픈AI가 실제로 이타적인 비영리단체에서 민간기업으로 전환했을 때 대규모 구매를 한 최초의 기업 중 하나였다 .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의 CEO가 회사 제품에 OpenAI의 확장된 통합을 발표할 때 거의 확인한 이 최신 잠재적 거래는 대량 정리해고 기간 동안 나와서 타이밍이 좋지 않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