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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약, 파킨슨병 운동 증상의 진행을 멈춘다] 당뇨병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은 질병 초기 단계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2상 시험에서 파킨슨병 증상의 진행을 멈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 간의 치료 후에도 약을 투여 받은 사람들은 증상이 악화되지 않았다. 효과가 얼마나 크고 얼마나 오래 지속될 수 있는지 알아보려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이 소식은 새로운 파킨슨병 치료법을 찾는 데 고무적인 소식이다.

https://www.freethink.com/health/parkinsons-symptoms-glp-1-agonist

JM Kim | 기사입력 2024/04/10 [00:00]

[당뇨병 약, 파킨슨병 운동 증상의 진행을 멈춘다] 당뇨병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은 질병 초기 단계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2상 시험에서 파킨슨병 증상의 진행을 멈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 간의 치료 후에도 약을 투여 받은 사람들은 증상이 악화되지 않았다. 효과가 얼마나 크고 얼마나 오래 지속될 수 있는지 알아보려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이 소식은 새로운 파킨슨병 치료법을 찾는 데 고무적인 소식이다.

https://www.freethink.com/health/parkinsons-symptoms-glp-1-agonist

JM Kim | 입력 : 2024/04/10 [00:00]

과제: 전 세계적으로 85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파킨슨병을 앓고 있다. 파킨슨병은 뉴런의 의사소통을 돕는 도파민을 생성하는 뇌 세포의 손실로 인해 발생하는 진행성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파킨슨병의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떨림, 경직, 인지 장애 등이 있다. 도파민을 대체하는 약물은 이러한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근본적인 원인인 도파민 뉴런의 손실을 해결하지 못하므로 질병이 진행된다.

 

연관성: 우리가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하더라도 파킨슨병과 당뇨병 사이에는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는 파킨슨병에 걸릴 확률이 40% 더 높고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증상이 더 빠르게 진행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과 사람을 대상으로 한 몇몇 연구에서는 당뇨병과 최근에는 비만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의 일종인 GLP-1 작용제가 파킨슨병 증상을 늦출 수 있지만 그 양이 너무 작아 결론을 내릴 수 없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새로운 소식: 프랑스 연구자들은 GLP-1 작용제인 릭시세나타이드(lixisenatide)로 치료받은 사람들이 1년 동안 파킨슨병 운동 증상의 진행을 경험하지 않은 2상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한편, 위약을 투여받은 참가자들은 12개월이 끝날 때까지 증상이 약간 악화되는 것을 경험했다.

툴루즈 대학 병원의 공동 연구원인 올리비에 라스콜(Olivier Rascol)이것은 수년 동안 추구해 왔던 효능의 징후를 제공하는 최초의 대규모, 다기관 임상 시험이다.”라고 말했다.

 

시험: 이 시험에는 파킨슨병 초기 단계에 있는 40세에서 76세 사이의 156명이 등록되었다. 모든 참가자들은 적어도 한 달 동안 도파민 대체 약물을 복용해 왔다.

시험이 시작될 때 각 자원자는 운동 장애의 심각도를 0~132점으로 결정하기 위한 설문 조사를 완료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장애가 더 심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그런 다음 그들은 두 개의 동일한 그룹으로 나뉘었고 두 그룹 모두 약 15점의 평균 점수를 받았다.

 

1년 동안 한 그룹의 사람들은 매일 릭시세나타이드 주사를 받았고, 다른 그룹의 사람들은 위약을 주사했다. 모든 참가자는 표준 파킨슨병 약물을 계속 복용했다.

연말에는 릭시세나티드군의 조사 점수가 0.04점 낮아 본질적으로 변화가 없음을 나타냈다. 위약군에서는 점수가 약 3점 상승해 증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원봉사자들은 두 달 동안 파킨슨병 약물 복용을 중단하고 다시 설문조사를 완료했다.

 

이번에는 평균 점수가 치료군에서 17.7, 위약군에서 20.6점으로 나타났다. 둘 다 약 복용으로 인해 증상이 더 악화되었지만 그 차이는 동일했다. 연구자들은 이것이 GLP-1 치료가 복용하는 동안 파킨슨병 증상을 가릴 뿐만 아니라 실제로 도파민 뉴런의 손실을 예방했을 수도 있음을 암시한다고 말한다.

 

 

46%가 메스꺼움, 13%가 구토를 경험하는 등 부작용이 치료군에서 흔했지만 릭시세나티드는 상대적으로 오래된 GLP-1 작용제이며 임상시험에 참여하지 않은 신경학자 데이비드 스탠다르트(David Standaert)는 네이처(Nature)에 더 새로운 옵션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더 견딜 수 있다.

 

큰 그림: 실험 결과는 고무적이지만, 인지 장애와 같이 운동과 관련이 없는 증상에 약물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여부를 포함하여 파킨슨병 환자에게 GLP-1 작용제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아직 모르는 것이 많다.

 

파킨슨병 환자도 일반적으로 진단 후 10~20년을 살기 때문에 릭시세나타이드나 다른 GLP-1 작용제가 장기간에 걸쳐 파킨슨병 증상의 진행을 멈추거나 늦출 수 있는지 알아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제 질문은 환자가 이 약을 2, 3, 5년 동안 복용하면 어떻게 될까? 추가적인 효과가 있을까?” 공동 연구원인 바실리오스 마이스너(Wassilios Meissner) STAT에 말했다. "이것은 향후 시험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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