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한 대도시의 봉쇄에도 불구하고 대기오염으로 수천명의 사람이 목숨을 잃는다.

작년에 스모그로 수만 명의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 대기오염은 세계적으로 인류의 건강에 가장 큰 환경 위험이다.

• 지난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수만 명의 사람이 관련 질병으로 목숨을 잃었다.

•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5개 도시의 대기오염으로 인해 약 160,000명이 사망하고 총 850억 달러의 경제 손실을 야기했다.

지난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봉쇄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5개 도시에서 대기오염으로 인해 수천 명의 사람이 목숨을 잃었으며, 연구원들은 정부가 화석연료를 버리고 자연회복에 투자할 것을 촉구했다.

친환경 캠페인 그룹인 그린피스의 동남아시아 지부와 대기질 기술 회사인 IQAir은 자료를 구할 수 있는 지역과 지리적 분포에 따라 선택한 28개 도시의 오염 정도를 측정했다.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5개 도시인 델리, 멕시코 시티, 상파울루, 상해, 도쿄에서 대기 오염으로 약 160,000명이 사망하고 총 850억 달러에 달하는 경제 손실이 발생했다.

영국 엑세터대학의 그린피스 연구소의 대기오염 과학자인 Aidan Farrow는 “몇 달간의 봉쇄로는 사람들에게 노출된 장기간 대기오염을 줄이지는 못한다.” 라고 말했다.

그는 Thomson Reuters Foundation에 “얼마나 대단한 변화가 일어났는지 보는 것은 약간 충격적이다. 우리는 여전히 대기오염을 개선하기 위해 할 일이 있다.“ 라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대기오염은 세계적으로 인류의 건강에 가장 큰 단일 환경 위험이며, 매년 약 7백만명의 목숨을 앗아간다.

WHO는 10명 중 9명이 뇌졸증, 폐암 그리고 심장 질병과 관련이 있는 오염된 공기를 마시고 있으며, 이제는 흡연의 영향과 동일하다고 건강 전문가들이 말한다.

매년 약 7백만명의 목숨을 앗아간다.

이러한 문제는 세계 다른 도시에서 보다 아시아 지역의 도시에서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 주요 원인으로는 차량 배출, 석탄 발전소, 건축, 축제 불꽃놀이, 산림 개간, 농작물 및 장작과 폐기물 연소 등이 있다.

델리는 5개의 가장 큰 도시들 가운데서 54,000명 (500명 당 1 명)으로 가장 높은 사망자 수를 기록했다. 연구에 의하면 폐와 심장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PM2.5로 알려진 미세 오염 입자의 농도가 높았기 때문이다.

일본의 수도인 도쿄는 대략 40,000명의 사망자와 430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로 가장 높은 재정적 비용을 겪었다.

주요 도시들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봉쇄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재택근무하는 동안 경기 둔화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줄었다.

Farrow는 “도로교통, 항공에도 변화를 보였지만 가장 중요한 대기오염 원인은 이전과 같이 계속해서 운영되고 있다.” 라고 말했다.

그는 “이 문제는 방대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크고 다양한 산업적 노력이 필요하다.” 며 청정 기술, 재생 가능 에너지와 전기 대중 교통에 더 많은 투자를 촉구했다.

출처: https://www.weforum.org/agenda/2021/02/air-pollution-megacities-covid-lockdow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