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민영뉴스통신사 뉴스1코리아와 유엔미래포럼이 한국미래포럼(KFF) 개최. AI와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등의 한국형 스마트시티의 모델을 제시한다. 헨슨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소피아'를 통해 진보된 AI를 확인하고, 모멘텀토큰의 아리엘루디, 이얄오스터와 d10e의 마이크 코스타케 대표, 에버코인 개발자 마츠무라 미코 등이 연사로 나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남북정상회담이후 급변하고 있는 한반도의 미래에 대해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 로버트 켈리 부산대교수가 '평화 찾아온 한반도의 새로운 시작'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전 세계에서 명망높은 전문가들을 초청, 미래사회를 지배할 트렌드를 짚어보고 우리사회의 도전과제와 해법을 논의한다.

‘한국미래포럼 (KFF) 2018’에서는 궁극적으로 인간의 삶이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생태계 조성에 목적을 두고 우리 사회 전반의 새로운 기술과 그 기술 간의 유기적 관계를 통해 우리 개인과 기업 그리고 국가가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에 대해  다루게된다.

소피아Sophia
 - 핸슨 로보틱스의 AI로봇

홍콩에 본사를 둔 핸슨 로보틱스 (Hanson Robotics) 가 제작한 휴머노이드 (humanoid)다.

사람 피부와 유사한 질감의 플러버 (frubber) 소재와 인공지능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60여 개 감정을 표현하며 사람과 대화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특정 질문이나 문구에 응답하는 챗봇과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하며 입력된 음성 정보는 클라우드 네트워크에 공유되며 블록체인 기술로 입력값과 출력값을 분석한다. 2018년 1월에는 걸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됐다. 소피아의 몸체는 한국과학기술원 (KAIST) 휴보 팀과 협업해 만들어졌다. 2017년 10월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로봇 최초로 시민권을 부여받아 화제가 됐으며 같은 달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ECOSOC) 에 패널로 등장해 발언하기도 했다.

Sophia is a social humanoid robot developed by Hong Kong-based company Hanson Robotics.
As she chats with people, she emulates more than 60 facial expressions (sadness, curiosity, happiness, etc) and other social cues, thanks to a life-like face made of a delightfully-named material called frubber (“flesh rubber”).  Hanson was working with the Hubo robotic team at Korea's KAIST public research university to give Sophia a full body.
The software has been programmed to give pre-written responses to specific questions or phrases, like a chatbot. These responses are used to create the illusion that the robot is able to understand conversation, including stock answers to questions like "Is the door open or shut?" The information is shared in a cloud network which allows input and responses to be analyzed with blockchain technology.
Around January 2018 Sophia was upgraded with functional legs and the ability to walk.
In October 2017, the robot became a Saudi Arabian citizen, the first robot to receive citizenship of any coun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