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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로봇, 비즈니스 혁신 촉진] 글로벌 컨설팅 기업 골드만삭스(GoldmanSachs)의 조사에 따르면, 휴머노이드 시장규모는 2035년까지 380억달러로 성장할 전망

박세훈 | 기사입력 2024/04/16 [22:31]

[휴머노이드 로봇, 비즈니스 혁신 촉진] 글로벌 컨설팅 기업 골드만삭스(GoldmanSachs)의 조사에 따르면, 휴머노이드 시장규모는 2035년까지 380억달러로 성장할 전망

박세훈 | 입력 : 2024/04/16 [22:31]

 

휴머노이드로봇, 비즈니스혁신촉진

 

‘휴머노이드’는 로봇이라는 단어보다 오랫동안 존재해 온 개념으로, 최근 빅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로봇으로 정의할 수 있는데, 최근 빅테크 기업들은 자동화 기술을 일상생활에 통합하는 과정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급속한 변화를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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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컨설팅 기업 골드만삭스(Goldman Sachs)의조사에따르면,휴머노이드시장 규모는 2035년까지380억 달러로성장할 전망임 휴머노이드로봇, 비즈니스혁신촉진 휴머노이드 로봇, 2035년까지 380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이 가장 활발한 분야는 이동성 향상과 인간과의 상호작용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어질리티 로보틱스(Agility Robotics)는 물류 및 창고 운영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휴머노이드 로봇 디짓(digit)을 출시하며 상당한 발전을 이루고 있다.

 

해당 로봇은 높은 이동성은 물론, 전자상거래에 필수적인 물류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인간과의 상호작용 촉진을 위해 인간과 유사한 특징으로 설계되어있다.  또한, 휴머노이드 로봇의 상업적 배치도 증가하고 있다. 앱트로닉스(Apptronix)와 피겨AI(Figure AI) 등의 기업은 휴머노이드 로봇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자금 조달에 성공하면서 휴머노이드 로봇의 상용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

 

특히, 앱트로닉스는 자동차 제조업체인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의 공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인 아폴로(Apollo)를 시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앞서 언급한 어질리티 로보틱스의 디짓 역시 아마존(Amazon)의창고에서상용 활용 테스트를진행 중임 엔비디아(Nvidia)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가장 적극적인 빅테크 기업 중 하나이다. 엔비디아는 지난 3월 18일 개최한 연례 컨퍼런스인 GTC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의 기술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그루트(Project Groot, Generalist Robot 00 Technology)’를 발표했다.

 

‘프로젝트 그루트’는 범용 로봇 학습 기술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엔비디아는 향후 인간의 행동이나 영상을 관찰하고 자연어 명령을 이해한 뒤, 움직임을 모방 및 학습하는 로봇 플랫폼을 개발한다는방침이다. 엔비디아, 휴머노이드 로봇 프로젝트 ‘프로젝트 그루트’ 공개 또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위한 새로운 하드웨어인 젯슨토르(Jetson Thor)를 공개했다. 젯슨토르는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고 사람 및 기계와 안전하고 자연스럽게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새로운 컴퓨팅 플랫폼이다.

 

또한, 소프트웨어인 엔비디아 아이작(NVIDIA Isaac)에 대한 업그레이드도 공개함.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공개된 아이작 매니퓰레이터(Isaac Manipulator)는 로봇 팔을 위한 최첨단 모션 생성과 모듈식 AI 기능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이다. 아울러 멀티 카메라와 3D 서라운드 비전 기능을 제공하는 아이작 퍼셉터(Isaac Perceptor)도추가되었음 엔비디아는 향후 공장에는 로봇이 다른 로봇을 제조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잠재적으로 제조업을 변화시킬 수 있다며, 이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기업의 생산성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엔비디아의 프로젝트에 참가한 어질리티 로보틱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일상 생활에서의 로봇 활용이 더 많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기대하고있다고 전했다. 2024년3월13일 사람처럼 움직이는 범용로봇 피규어01을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 기업 피규어 AI(Figure AI)는 엔비디아(Nvidia)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오픈 AI(Open AI) 등 대기업을 포함한 투자자들로부터 6억 7,5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피규어01은 두 다리를 이용해 걸을 수 있으며, 다섯 손가락을 이용해 플라스틱 상자들 집어 들고 컨베이어 벨트에옮길 수 있다. 생성형 AI와의 결합으로 더 큰 가능성 보이는 휴머노이드 로봇 특히 3월 13일에는 오픈 AI의 생성형 AI를 탑재한 피규어01의 영상을 공개하였는데, 인간과 마찬가지로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로봇에 전문가들은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 이처럼 신기술과의 결합은 휴머노이드로봇 시장의 새로운지평을열 수 있을 것으로기대된다. (글로벌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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