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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파키스탄 인공비 살포] 파키스탄은 스모그로 가득한 대기의 오염 수준을 낮추기 위해 인공비를 사용한다. 구름 씨 뿌리기는 라호르 시의 대기 질을 개선하지만 전문가들은 연습이 지속 가능한 솔루션이 아니라고 말한다.

https://futurism.com/the-byte/pakistan-smog-artificial-rain

JM Kim | 기사입력 2023/12/25 [00:00]

[기후변화, 파키스탄 인공비 살포] 파키스탄은 스모그로 가득한 대기의 오염 수준을 낮추기 위해 인공비를 사용한다. 구름 씨 뿌리기는 라호르 시의 대기 질을 개선하지만 전문가들은 연습이 지속 가능한 솔루션이 아니라고 말한다.

https://futurism.com/the-byte/pakistan-smog-artificial-rain

JM Kim | 입력 : 2023/12/25 [00:00]

비를 내리게 하다.

극도로 위험한 수준에서 대기 질 지수를 낮추기 위해 공무원들은 파키스탄의 수도 라호르에 구름을 뿌려 비를 내리기 시작했다.

 

가디언(The Guardian)이 보도한 바와 같이, 1,300만 명의 인구가 사는 도시는 끊임없는 스모그로 인해 숨이 막힐 정도였다. 이달 초에는 대기질 수준이 너무 낮아 시에서는 학교, 시장, 공원을 폐쇄해야 했다.

 

점점 더 심각해지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최후의 노력으로 펀자브 정부는 소형 Cessna 비행기를 도시 상공으로 보내 기존 구름 패치 위에 식염 용액을 뿌려 비를 내렸다.

그 결과 환경부 장관 빌랄 아프잘(Bilal Afzal)은 가디언지에 지역 대기 질 지수가 300에서 189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영구적인 해결책과는 거리가 멀다. 지수가 다시 이전 수준으로 치솟기 전까지 효과는 며칠 동안만 지속되었다.

 

클라우드 트리거

날씨 변화를 실험하는 나라는 파키스탄만이 아니다. 2021년 여름 중국 공산당 창립 100주년 기념 행사에서 당국은 요오드화은 용액을 사용하여 오염을 줄이기 위해 베이징 상공의 하늘을 성공적으로 청소했다고 밝혔다.

 

아랍에미리트(UAE)도 드론을 구름 속으로 날려 전기를 공급해 강우를 유발하는 시도를 했다.

라호르의 단기적인 구호에도 불구하고 빌랄 아프잘은 낙관적이다.

 

"소형 비행기 한 대의 연료 비용으로 공기를 정화할 수 있다면 그만한 가치가 있는 운동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그는 영국 신문에 이 비행기가 약 4시간 동안 달리는 자동차 2~3대와 동일한 배출량을 배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환경 단체들은 구름 씨뿌리기가 아직 완전히 이해되지 않은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거듭 경고해 왔다.

 

실제로 국제자연보전연맹(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의 기후 변화 프로그램 책임자인 굴람 라술(Ghulam Rasul)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상황이 실제로 악화되어 더 건조해지고 스모그가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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