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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트렌드 3가지] 대선주자들, 정치를 하려는 사람들에게 미래학자의 조언!! 포스트코로나, 뉴노멀시대가 온다. 이때는 감성시대가 오면서 조그마한 갈등도 두려움으로 외면으로 바뀐다. 그리고 모두 함께하면서 또 따로 한다.

박영숙세계미래보고서저자 | 기사입력 2021/06/19 [08:40]

[메타 트렌드 3가지] 대선주자들, 정치를 하려는 사람들에게 미래학자의 조언!! 포스트코로나, 뉴노멀시대가 온다. 이때는 감성시대가 오면서 조그마한 갈등도 두려움으로 외면으로 바뀐다. 그리고 모두 함께하면서 또 따로 한다.

박영숙세계미래보고서저자 | 입력 : 2021/06/19 [08:40]

뉴노멀시대 한국의 정치 사회 메타 트렌드

트렌드와 메가트렌드는 메타 트렌드의 영향을받는다. 이러한 맥락에서 메타 트렌드는 다양한 주제에 걸쳐 여러 다른 개발에서 등장하는 변화의 동인을 의미하며, 종종 형태를 갖추기 시작하고 트렌드와 메가트렌드에 영향을 미친다. 즉, 메타 트렌드는 변화를 변화시키는 변화이다. Metatrends는 큰 그림과 그 안의 변화를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현재 우리는 특히 3가지 메타 트렌드의 출현을 볼 수 있다 : 코로나 뉴노멀시대로의 전환; 감정의 중요성에 대한 강조; 그리고 연결성과 상호의존, 개인주의와 고립사이의 긴장이 그것이다. 이러한 메타 트렌드는 디지털화된 사회, 인구변화 및 생태적 지속가능성 위기뿐만 아니라 이러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변화의 크기와 그  기간과 관련이 있다. 우리는 다른 종류의 사회와 환경으로의 전환에 직면하고 있지만 그 전환의 세부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The post-normal age 뉴노멀시대

 

사람들은 세상이 점점 더 복잡해 지지만 더 모순적이고 혼란스러운 것으로 인식한다. 사람들은 무엇이든 공부를 하려하지만 너무나 복잡하여 한숨을 쉬고 더 단순하게 변한다. 바로 이러한 모순적인 성격이 포스트 정상시대 즉 뉴노멀시대에 관한 오래된 사고 모델의 도전이다. 

놀라움, 불연속성, 긴장감이 점점 보편화되고 정상적인 개념이 무용지물까지 녹아가는 상황이왔다. 인터넷에서 우리사회에서 정상적인 것은 무엇인가? 현재의 코로나, 그리고 글로벌 정치상황이 10년 전에 고려되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미래를 예측하기 힘들어진다.

포스트 노멀시대, 즉 뉴노멀시대의 주요 긴장은 단순성에 대한 욕구와 복잡성 수용 사이의 긴장이다. 소음, 놀라움 및 혼란이 특징인 세상에서 간단한 설명을 찾고자하는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에서의 트롯열풍은 바로 딘순성을 지행하고, 간단한 설명을 찾고자하는 욕구이다. 트롯의 노래 가사는 단순하며 명략간결하다. 사랑했노라, 그리워 하노라, 세상이 원망스럽구나, 배반을 당했구나. 잘 못해줘서 미안하다 등 아주 단순 명료하다. 그러나 뮤지컬도 스토리를 따라가 봐야하고, 힙합은 무슨 말을 하는지 말 모르겠고, 발라드나 모든것이 멋을 부리기위해 점점더 어려워졌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은 더이상 복잡하고 머리가 지끈거리는 것보다 단순하고 간단한 것을 원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간단한 설명은 그리 멀리 가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비정상 시대에 복잡성을 받아들이고 사물이 함께 작동하는 방식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사물간의 관계를 인식하고 큰 그림을 볼 필요가 있으며, 상황을 이해하고, 문제와 내러티브 접근방식의 배경을 결정하고, 상호관계와 변화의 규모를 이해해야한다.

사람들은 단순하고 간단한 것을 원하지만 세상이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는 것을 안다. 그리고 우선 한국의 대선후보들을 보아서도 단순하고 간단한 것을 찾게되는 상황이다. 물론 복잡한 세상이지만 그래도 간단히 우리의 삶을 책임지고 이끌어 가겠다고 명료하게 이야기하는 사람을 원한다.  너무 어렵게 유세를 하거나, 토론을 하거나, 어려운 주장을 펼치는 인테리전트 접근은 금물이다. 코로나이후에 오는 뉴노멀시대는 복잡이 아니라 간단한 선택을 하도록 쉽게 말해야하고 쉽게 풀어나가야 한다.

 

Emotions at play 감성시대

 

뉴노멀 이후 사람들은 강한 감정을 자극하는 경향이 있다. 변화의 규모와 그로 인한 불확실성은 불안을 유발할 수 있으며 갈등은 분노와 두려움으로 이어진다. 감정의 중요성과 이해력은 증가하지만 인간 행동에 대한 사고모델에서는 종종 신중하게 고려되지 않는다. 종종 근본적인 가정은 적절한 정보를 얻은 후 침착하게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합리적인 인간"에 기반을두고 있다. 하지만 감성시대, 사람들은 갈등에서 분노와 두려움, 그리고 손을 내 젖는 무시, 무관심, 회피를 하려한다.

한국의 대선후보들, 정치인들은 뉴노멀이후에 사람들을 다룰 때 갈등을 주지 말아야 한다. 갈등은 분노와 두려움으로 변하며, 사람들은 두려운 것은 피하려하고, 잦은 갈등은 무관심으로 표출된다. 이준석대표의 승리는 감성시대 때문에 왔다. 사람들은 극도로 갈등을 싫어하며, 상대방을 비판만 하는 것을 갈등을 조장하는 행위라고 본다. 대안없이 비판만 하는 것은 갈등을 긁어오려는 것이며, 갈등은 분노와 두려움, 그리고 회피와 무관심으로 변한다. 다른 모든 국민의힘 대표후보들이 갈등을 이야기하고 상대방 즉 갈등을 일으켜야할 여당에 대한 비난을 하는데비해 이준석은 단순하고 청년들을 끌어들이는 플러스정치를 하겠으며 믿어달라고, 변화를 가지고 오겠다고 했다. 감성의 시대 갈등을 조장하지않았기 때문에 그는 승리한 것이다.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표적 방법도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고급 알고리즘과 함께 사람과 행동에 대해 축적된 방대한 양의 데이터는 점점 더 효과적이고 개인화된 감정적 호소를 가능하게한다. 이것은 문제에 대한 더 강한 양극화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 강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극단적인 아이디어가 더 강하게 나타나서 극단적인 것을 강조하는 "둘 중 하나 / 또는" 사고로 이어진다. 이것은 감성의 시대에 아주 위험하다. 회색 음영을보고 분석적으로나 감정 수준에서 "모두 /그리고" 사고를 촉진하는 것이 중요한 이 감성시대에 둘중 하나의 선택은 문제가 된다.

대선주자, 정치인들은 이번 뉴노멀시대, 포스트코로나시대에 국민들 즉 유권자들이 "모두, 그리고" 라는 공유, 협력, 협업, 공생시대에 너 아니면 나를 택하라는 극단적인 선택, 상대방은 정말 나쁘고 나만 착하므로 나를 선택하라는 전략을 쥐약이다. 뉴노멀시대의 정치전략은 상대방도 좋고 다 같이 협력하고 도우며 공생하는 시대이지만, 내가 리더가되어서 그들과 함께 하겠다라는 메시지를 전저야한다. 상대방을 꼬집어파고 헐뜯어서 이길 수가 없다. 이제 either/or전략이 아니라, both/and전략으로 가야만 이긴다. 사람들은 남을 욕하는 것을 싫어한다. 저 사람이 그사람을 저렇게 욕하면 내가 없는곳에서는 나를 저렇게 욕할 것이라고 본다. 대신 많은 사람들을 칭찬하면 내가 없는곳에서 나도 저렇게 칭찬할 것이라고 믿으면서 제로썸 게임이 아니라 플러스썸 게임을 원한다. 뉴노멀시대는 상대방을 욕하는 정치인들은 죽는다.

 

Together separately 함께 따로

 

우리는 정보 네트워크 수준뿐만 아니라 경제 및 인간 이동성 측면에서도 점점 더 연결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초 연결성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이는 모든 것이 다른 모든 것과 지속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사람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고 사물은 서로 대화하며 데이터는 전 세계적으로 지속적으로 흐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결 수가 증가함에 따라 연결 품질이 저하되었다. 소셜미디어에서 좋아하는 것은 자기가치의 목표이자 척도가된다. 친구로 분류 된 수백 명의 사람들이 한 번의 클릭만으로도 외로움이 커진다.

한국의 정치인들이 친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BTS의 전략을 보아야한다. BTS는 TTS를 욕하지 않는다. 다만 자신들이 생각하는 바를 말하고, 자신들은 어떤 삶을 원하고, 그래서 어떻게 하겠다는 각오를 이야기 한다. 남이 어떻게 세상을 살고 어떻게 잘못하고 있고, 왜 희망이 없는지를 이야기하지 않는다. 긍정의 시대, 긍정의 경험, 감성의 시대에서 공유 공생하기위해 모두 함께하고 함께하면서 따로 BTS의 삶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동시에 정보의 양과 가용성이 증가했다. 그러나 그것은 더 큰 이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대신 정보와 지식의 아웃소싱으로 이어졌다. 사람들은 자신이 알고있는 것에 대해 알고있는 것처럼 느낀다. 비록 스스로 조사 해본 적이 없더라도. 뉴스헤드라인을 읽는 것만으로도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정보는 관점화되고 그 해석에 중점을 두었다. 모든 사람이 동일한 정보 풀에 접근 할 수 있지만 자신의 개인적인 견해에 맞는 콘텐츠를 선택하고 선택한다.

뉴노멀 시대, 연결된 세상에서 감정과 고립에 대한 강조는 다원주의, 대화, 참여와 참여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미래에 대한 의사결정 및 토론에 보다 폭 넓은 참여가 필요하다. 이에 반하는 긴장은 권력이 소수의 손에 집중되는 추세와 기술 채택에 따른 새로운 고립구조의 출현에서 발생한다. 문제는 지속가능하고 공정한 미래를 함께 만들 수있는 방법이다.

 

공정하고 공유할 수 있는 both/and의 철학으로 함께 하지고 외치는 사람이 이번 대선에서 이긴다. 더 이상 촛불시위도 없고, 그때가 되면 조국의 시간도 없어진다. 사실 조국이야기를 하는 거은 갈등을 불러오고 조장하는 것이다. 이제 갈등은 피하고 외면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것이 바로 뉴노멀의 특징이다. 이 세상에는 조국 말고도 혹은 기분나쁜 그 다른 여러가지 문제 말고도 내 자신만의 문제가 너무많다. 남의 문제나 갈등까지 내가 알고싶지않다. 내가 해결해야하는 소소한 문제들이 너무나 많다. 건강보험, 연금, 암보험, 자식문제, 집문제, 산소문제 등등 이 많은 갈등은 내가 꼭 알아서 해결해야하지만, 조국문제는 내가 알아서 해결할 필요가 없는 문제이다. 그러므로 그런 이야기에는 외면하고 무관심해지고 회피하고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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