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경기침체는 소비자 지출의 붕괴로 인해 경제회복에 소비자가 그 어느 때보 다 중요해졌다.
  • 코로나대유행의 고르지 않은 영향은 대유행 후 소비자 프로필이 이전과 다를 것임을 의미한다.
  • 소비자행동은 또한 전염병에 의해 채택되거나 권장되는 새로운 행동으로 인해 변경된다.

소비자지출은 경제활동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는 경제의 원동력이며 기업이 투자하고 계획하는 로드맵을 뒷받침한다.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해 소비자 지출이 주목을 받았다. 이를 유지해야하는 3가지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소비자 지출은 경제 회복에 그 어느 때보 다 중요하다

전염병은 전체 소비자 서비스 산업의 강제 종료로 인해 거의 즉각적인 소비 충격을 일으켰다. 미국 및 주요 서유럽국가 (프랑스, 독일 및 영국)의 소비자 지출은 2019년 4분기 대비 2020년 2분기에 각각 11 % ~ 26 % 감소했다.

 

중국의 경우 2020년 1분기 소비감소도 약 17%로 심각했다소비감소는 미국의 1930년대 대공황 이후와 유럽의 제2차세계대전 이후 가장 큰 폭이다. 미국의 경우 2020년 동안 정점에서 저점으로 11%의 소비감소는 2007-2009년의 대불황에 비해 약 5배 더 컸다

 

과거의 경기 침체와 달리 소비자 지출 감소는 주로 서비스 부문에서 발생했으며, 이는 미국, 서유럽 및 중국의 소비자 지출 최고치에서 최저치까지의 70%에서 90%까지 감소시켰다.

이미지 : McKinsey & Company

반대로 가계 저축이 증가했다. 일반적인 경기침체에서 저축률은 몇 퍼센트 포인트 상승하고 회복하는 동안 몇 년간 계속 상승한다. 이는 미국가계저축 2008년 이전에 모기지를 상환하고 신용카드부채가 누적됨에 따라 미국가계저축이 5년 동안 거의 7% 포인트 증가한 대불황기의 경우였다. 하지만 2020년에는 저축률이 18% 포인트 더 낮았다. 6개월 이상, 2020년 미국 가구의 총 절감액은 거의 3조달러로 증가하여 2019년의 두 배 이상 절감되었다.

 

이것은 코로나19 경기침체가 소비자 지출의 붕괴와 저축의 증가에 의해 지배되었고, 소비자가 투자 결정의 계기로 경제적 회복을 달성하는 데 그 어느 때보 다 중요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2. 소비자 지출의 회복은 고르지 않을 것이다.

대유행의 고르지 않은 영향은 단일 소비자 지출 회복이 없을 것임을 의미한다. 오히려 상황, 지역, 연령 및 소득에 따라 많은 다른 회복이있을 것이다. 실제로 고르지 않은 영향, 특히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차이로 인해 코로나19 경기침체가 대경기침체와 다르며, 이는 과거보다 각 소비자 부문의 경로를 이해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의 분석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소득과 연령층이 다양하고 유럽의 회복 속도는 느리지만 균형잡힌 미국의 소비 회복은 강력하지만 불평등하다. 미국 소비감소의 3분의 2와 저축증가의 약 절반을 차지한 고소득 가구의 수요가 회복의 강도와 속도에 결정적 일 것이다.

 

그러나 디지털화와 자동화가 서두른 서비스 부문 일자리와 직종에서 불균형적으로 일하는 청년 및 저소득가구는 정부부양책이 종료되면 구매력 제약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 그 결과, 특히 미국에서 소비자 수요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불평등이 심화 될 수 있다.

3. 대유행 이후 소비자 지출은 달라질 것이다.

1930년대의 경제붕괴는 세심한 저축 세대를 낳았다. 1974년의 유가충격은 에너지 효율적인 제품을 찾고 소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위한 지속적인 움직임을 시작했다. 서비스에 대한 더 많은 지출, 더 많은 디지털 채택, 더 많은 시간과 돈이 집 밖에서 소비되는 오랜 습관이 중단, 신속 또는 역전됨에 따라 전염병은 소비자 행동에 지속적인 흔적을 남길 것이다.

 

이러한 전염병으로 인한 행동이 지속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우리는 소비자, 기업 및 정부의 행동을 고려한 점착성 테스트를 사용하여 소비자 생활 전반에 걸친 소비변화를 조사했다.

 

1) 전염병은 의료분야의 단계적 변화, 온라인 식료품쇼핑의 거의 2배 증가 및 계속 될 스트리밍서비스의 광범위한 채택으로 디지털제품 및 서비스채택을 가속화했다.

 

McKinsey가 분석 한 모든 시나리오에서 개인 소비는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회복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McKinsey가 분석 한 모든 시나리오에서 개인 소비는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회복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지 : McKinsey & Company

2) 주택개량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투자율과 재택근무를위한 지속적인 기회로 인해 주택 중첩은 많은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생활 방식의 변화를 가져온다. 가정의 정의에는 일, 피트니스 및 오락이 포함된다. 

 

3) 중단된 다른 행동 즉 여가 항공여행, 대면교육 및 대면식사가 재개되지만 비접촉식 레스토랑 메뉴 또는 교육에서 디지털도구의 선택적 사용과 같은 수정 사항이 적용된다.

 

4) 예방접종프로그램이 출시되고 있고 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종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있지만 회복이 다가오고 있다. 전염병이 소비자 구매력과 행동에 지울 수없는 흔적을 남기기 때문에 과거의 경제회복과 다를 가능성이 높다. 이제 그 어느 때보 다 소비자 수요가 소득, 연령 및 지역별로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이해하는 것은 의사결정권자와 관리자 모두에게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