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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넷

["앱 전환에만 월 40시간"… AWS, 40개 도구 통합한 AI 어시스턴트 '아마존 퀵' 공개] 흩어진 데이터와 수작업 병목 깬다… 사내 검증에서 보고서 작성 3시간을 5분으로 단축

박소연 | 기사입력 2026/08/14 [00:00]

["앱 전환에만 월 40시간"… AWS, 40개 도구 통합한 AI 어시스턴트 '아마존 퀵' 공개] 흩어진 데이터와 수작업 병목 깬다… 사내 검증에서 보고서 작성 3시간을 5분으로 단축

박소연 | 입력 : 2026/08/14 [00:00]

 

"앱 전환에만 월 40시간"… AWS, 40개 도구 통합한 AI 어시스턴트 '아마존 퀵' 공개

 

아마존웹서비스(AWS)가 분산된 데이터와 잦은 앱 전환으로 인한 생산성 병목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40개 이상의 업무 도구를 빌트인으로 연결하는 통합 AI 어시스턴트 '아마존 퀵(Amazon Quick)'을 국내에 공식 선보였다.

12일 서울 강남구 AWS코리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혜영 AWS코리아 수석 솔루션즈 아키텍트는 AI를 도입하고도 여전히 체감 업무 속도가 더딘 이유가 시스템 곳곳에 흩어진 데이터와 결과물을 사람이 직접 옮겨야 하는 번거로움에 있다고 지적하며, 앱 전환에만 월 40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현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아마존 퀵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아웃룩, 지메일, 슬랙, 지라, 세일즈포스, 서비스나우 등 40개 이상의 핵심 업무 도구와 기본 연동되는 아마존 퀵은 데이터를 별도로 복사해 옮길 필요 없이 필요한 정보를 즉시 불러와 후속 작업으로 이어갈 수 있게 돕는다.

 

특히 사용자가 지정한 범위의 문서와 로컬 폴더, 이메일, 슬랙 속의 인물과 프로젝트 관계를 연결해 시각화하고 업무 맥락을 기억하는 '지식 그래프(널리지 그래프)' 기능이 차별화된 강점으로 꼽힌다.

 

AWS는 지난 6개월간 20만 명에 달하는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검증을 거쳐 효용성을 입증했으며, 직원들의 공통 업무인 보고서 작성 시간을 3시간 이상에서 5분 이내로 단축하고 PM·운영 조직의 주간 보고 업무에서 주당 100시간을 절감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개인용 도구와 기업용 도구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면서도 로컬 파일과 기업 자산의 관리 범위를 명확히 구분한 아마존 퀵은 이미 국내 메가존클라우드, 일성아이에스, 블랙야크 등의 도입을 통해 데이터 분석 시간과 논문 검색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며 현장 검증을 마쳤다.

 

지난 10년간 축적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와 기업용 AI 기술을 하나로 묶어 완성된 이번 플랫폼은, 단순한 질의응답을 넘어 실제 기업의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차세대 AI 에이전트의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박소연기자+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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