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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넷

[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 박영숙 교수가 준비 중인 신간 『세계미래보고서 2027-2037』] 지정학·생명공학·인공지능이 결합된 새로운 문명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박민제 | 기사입력 2026/09/30 [01:05]

[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 박영숙 교수가 준비 중인 신간 『세계미래보고서 2027-2037』] 지정학·생명공학·인공지능이 결합된 새로운 문명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박민제 | 입력 : 2026/09/30 [01:05]

 

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 박영숙 교수가 준비 중인 신간 세계미래보고서 2027-2037

 

다가오는 10, 인류 문명의 향방을 좌우할 세 가지 축이 제시됐다. 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 박영숙 교수가 준비 중인 신간 세계미래보고서 2027-2037: 21세기 새로운 지도가 그 윤곽을 드러내며, 지정학·생명공학·인공지능이 결합된 새로운 문명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저서는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인간의 소멸을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역사 분석을 넘어, 향후 10년간 세계 질서를 재편할 핵심 동력 세 축을 제시한다.

 

먼저 전통적인 군사 충돌을 넘어선 에너지와 공급망 중심의 권력 재편을 의미한다. 책은 2026년 이란을 둘러싼 긴장 고조를 출발점으로, 도널드 트럼프의 신고립주의와 동맹 재편 전략이 글로벌 권력 공백을 어떻게 만들어내는지 분석한다. 특히 중동 에너지, 반도체, 희토류 등 전략 자원의 무기화가 국가 생존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음을 강조한다.

 

두 번째 축은 인간 존재 자체를 바꾸는 생명공학 혁명이다.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를 중심으로 한 뇌-기계 인터페이스 기술은 이미 임상 단계에 진입했으며, 사고만으로 기기를 제어하는 시대가 현실화되고 있다. 저서는 이러한 변화가 단순한 치료를 넘어 인간 능력의 증강(Augmentation)으로 확장되며, 생명 데이터의 소유권과 윤리 문제를 둘러싼 새로운 갈등을 촉발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세 번째 축은 생성형 AI에서 초지능(ASI)으로 이어지는 기술 진화를 다룬다. 샘 올트먼이 주도하는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는 AI를 국가 핵심 기간산업으로 격상시키고 있으며, 이는 노동 구조와 경제 시스템 전반을 재편하고 있다. 책은 지능의 자동화가 일자리 개념 자체를 붕괴시키는 한편, 기본소득과 같은 새로운 사회계약을 요구하게 될 것이라고 진단한다. 동시에 알고리즘 기반 통치와 여론 조작, 감시 체제의 위험성도 함께 경고한다.

 

이 세 축은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책의 결론부는 AI가 전쟁을 수행하고, 뇌 칩이 AI와 연결되는 융합의 시대를 핵심 키워드로 제시한다. 기술·권력·생명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되는 상황에서, 개인과 국가가 어떤 생존 전략을 선택해야 하는지가 중요한 질문으로 떠오른다.

 

특히 인재 약탈전(War for Talent)’은 향후 국가 경쟁력을 결정짓는 결정적 요소로 강조된다. 국경을 초월한 인재 확보 경쟁 속에서, 창의적 인재를 얼마나 확보하고 유지하느냐가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세계미래보고서 2027-2037은 단순한 미래 예측서를 넘어, 향후 10년을 이해하기 위한 통합 프레임을 제시한다. 전쟁, 생명, 지능이라는 세 축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인류는 다시 한 번 문명적 전환점에 서 있다. 과연 21세기 , , 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이 질문은 이제 국가뿐 아니라 개인 모두에게 던져지고 있다. (박세훈기자+AI / jamespark21@naver.com / futures205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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