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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로 2050년 세계 GDP가 거의 5분의 1 로 감소할 것] 2050년 세계 GDP를 약 38조 달러, 거의 5분의 1로 축소할 것이라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가능한 한 빨리 줄이는 것은 세기 중반 이후 훨씬 더 파괴적인 경제적 영향을 피하는 데 중요

박세훈 | 기사입력 2024/04/19 [12:15]

[기후위기로 2050년 세계 GDP가 거의 5분의 1 로 감소할 것] 2050년 세계 GDP를 약 38조 달러, 거의 5분의 1로 축소할 것이라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가능한 한 빨리 줄이는 것은 세기 중반 이후 훨씬 더 파괴적인 경제적 영향을 피하는 데 중요

박세훈 | 입력 : 2024/04/19 [12:15]

 

기후위기로 2050년 세계 GDP가 거의 5분의 1 로 감소

 

이미 대기 중에 있는 CO2 배출로 인한 기후 변화는 인류가 탄소 오염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줄이는지에 관계없이 2050년 세계 GDP를 약 38조 달러 또는 거의 5분의 1로 축소할 것이라고 연구원들은 수요일 말했다. 그러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가능한 한 빨리 줄이는 것은 세기 중반 이후 훨씬 더 파괴적인 경제적 영향을 피하는 데 여전히 중요하다고 네이처 저널에 보고했다.

 

이 연구는 지구가 19세기 중반 수준보다 섭씨 2도 이상 크게 따뜻해지면 기후 변화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2100년까지 연간 수십조 달러씩 증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지구의 평균 표면 온도는 이미 그 기준보다 1.2도 더 높아져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폭염, 가뭄, 홍수 및 열대성 폭풍이 더 파괴적으로 변했다. 2015년 파리 협정의 기본 목표인 지구 온난화를 섭씨 2도 이하로 제한하는 데 필요한 연간 투자는 피할 수 있는 피해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포츠담 기후 영향 연구소(PIK)의 복잡성 과학 전문가인 수석 저자 맥스 코츠(Max Kotz)는 AFP에 "고배출 시나리오에서 2C 임계값 미만으로 유지하면 평균 지역 소득 손실을 60%에서 20%로 제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제학자들은 기후 피해를 피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돈을 써야 하는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어떤 사람들은 지금 당장 막대한 투자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사회가 더 부유해지고 기술이 더 발전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더 비용 효율적일 것이라고 주장한다.

 

- 가난한 나라들이 가장 큰 타격을 입는다 -

새로운 연구는 이러한 논쟁을 회피하지만, 경제적 영향에 대한 눈길을 끄는 추정치는 야심 찬 단기적 조치를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저자와 다른 전문가들은 말했다. "우리의 계산은 이러한 비용-편익 분석과 매우 관련이 있다"고 공동 저자이자 PIK의 연구원인 레오니 웬즈(Leonie Wenz)는 말했다. 그들은 또한 기후 영향에 적응하기 위한 정부 전략, 기업을 위한 위험 평가, 지구 온난화에 거의 기여하지 않은 개발도상국에 대한 보상에 대한 유엔 주도 협상에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AFP에 말했다.

 

대부분 열대 국가들 -- 기후 피해로 인해 이미 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많은 국가들 -- 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그 연구는 밝혔다. "기후 변화에 대한 책임이 가장 적은 국가는 고소득 국가보다 60%, 배출량이 많은 국가보다 40% 더 큰 소득 손실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PIK의 선임 과학자 안데르스 레버만은 말했다. "그들은 또한 그 영향에 적응할 수 있는 자원이 가장 적은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부유한 나라들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독일과 미국은 2050년까지 소득이 11%, 프랑스는 1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측은 국가 수준의 통계가 아닌 1,600개 지역의 40년간의 경제 및 기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극심한 강우와 같이 이전 연구에서 무시된 피해를 포함할 수 있다.

 

- 과소평가될 가능성 있음 -

연구원들은 또한 단지 평균이 아닌 각 연도 내의 온도 변동과 그것들이 발생한 연도를 넘어서는 극단적인 기상 현상의 경제적 영향을 살폈다. 웬츠 교수는 "이러한 추가적인 기후 변수를 고려하면 연평균 기온의 변화만 포함할 경우보다 피해가 약 50% 더 크다"고 말했다.

 

웬즈와 그녀의 동료들은 2020년 이후 추가적인 기후 영향이 없는 시나리오와 비교했을 때, 피할 수 없는 피해로 인해 2050년에는 세계 경제의 GDP가 17%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렇다 하더라도 새로운 계산은 보수적일 수 있다. "그들은 기후 변화 영향의 비용을 과소 평가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런던에 있는 기후 변화 및 환경에 관한 그랜섬 연구소의 정책 책임자 인 밥 워드 (Bob Ward)는 연구 발표에 앞서 AFP에 논평했다. 해수면 상승, 더 강한 열대성 저기압, 빙상의 불안정화, 주요 열대우림의 감소와 관련된 피해는 모두 제외된다고 그는 지적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뉴욕 컬럼비아 경영대학원 기후 경제학자 게르노 와그너(Gernot Wagner) 교수는 "수조 달러의 피해가 모두 묶여 있다는 결론이 탄소 오염을 줄이는 것이 효과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사실, 그는 "행동의 비용은 완화되지 않은 기후 변화 비용의 일부"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2022년 세계 GDP는 100조 달러를 조금 넘었다. 이 연구는 2020년 이후 기후 영향이 없다면 2050년에는 그 두 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에너지 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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