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마인드봇(주)은 박영숙 유엔미래포럼대표가 2024년에 설립한 회사로 25년간 친밀하게 지내온 벤고르첼회장이 미국에서 설립한 마인드칠드런 작은 로봇제조회사의 한국 생산업체이다.

싱귤래리티넷(SingularityNET)은 스위스에 재단을 만들었고 지금은 미국 시애틀에서 설립된 블록체인·인공지능(AI) 기반의 마켓플레이스 프로젝트 회사이다. 벤 괴르첼(Ben Goertzel)이 회사 설립자이자 CEO를 맡고 있다. 인공지능 분야의 대가인 벤 괴르첼 박사를 중심으로 싱귤래리티넷은 200 명 이상의 직원들과 AI박사들이 함께 팀을 이루고 있다.

싱귤래리티넷은 인공지능 및 기계 학습 도구를 연결하여 '범용인공지능'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를 구성하는 핵심 프로토콜이자 오픈 소스 프로토콜이며, 분산형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한 풀스택 인공지능 솔루션이고, 싱귤래리티넷을 사용하면 누구든 AI 서비스를 만들어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다.

다양한 AI 솔루션을 플랫폼에서 서비스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다. 인공지능을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개방적이고 민주적이며 분산된 방식으로 개발하는 것이다. 또한 싱귤래리티넷을 이용하면 휴머노이드 로봇인 소피아(Sophia)에게 접근이 가능하다. 소피아의 정신과 생각은 싱귤래리티넷에 있는 다른 인공 지능으로부터 학습을 하게 된다.

© 운영자 AI마인드봇의 교육, 가사도우미로봇

SingularityNet의  벤고르첼은 소피아(영어: Sophia) 인간형 휴머노이드(Humonoid) 로봇의  수석과학자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2016년에 발표되었으며, 2018년 1월 2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 방문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Future Investment Initiative)’ 행사에 참가한 자리에서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시민권을 획득하였는데, 이것은 로봇으로써 시민권을 받은 최초의 사건이다.

휴머노이드 로봇이란 사람의 형태를 한 로봇을 의미하고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한다. 소피아는 CBS, NBC, BBC를 비롯한 국제 뉴스 매체에 등장했을 뿐만 아니라, ‘더 투나잇 쇼 위드 지미 팰런’, ‘굿모닝 브리튼’ 등 인기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2016년에 ICO를 한 싱귤래리티넷은 인공지능 최고 전문가 커뮤니티로 구성된 인공일반지능협회 등 각종 인공지능단체들이 모여서 코인도 발행하여 손쉽게 자금의 흐름을 운영할 수 있다. AI 서비스가 필요한 분야를 자동으로 파악해 기술 이용자와 개발자를 쉽게 연결해 준다. AI개발자는 자신이 만든 AI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가로 AGIX토큰을 받을 수 있다. 반대로 이러한 AI 프로그램이나 소스를 활용하고 싶은 사람은 AGIX토큰으로 비용을 지급할 수 있다.

향후 각종 AI 관련 서비스거래가 AGIX 토큰으로 이뤄질수도 있다. AGIX는 바이낸스 (Binance)거래소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고 이미 쿠코인(Kucoin)과 이더파이넥스(Ethfinex), 이덱스(IDEX), 비트포렉스(Bit Forex)등 여러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돼 거래되고 있다.

AI마인드봇은 프로토타입을 올해 말까지 만들고 1~2년 내에 1,000여대의 로봇을 한국에서 대량생산할 예정이며 올 9월까지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1년내에는 100여대를 생산하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