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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사법, 존엄한 죽음] 소나무당의 공약중 하나, 존엄사는 거대한 미래산업이다. 현재 스위스외에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스페인 등도 안랄사가 합법이다.

박영숙세계미래보고서저자 | 기사입력 2024/03/28 [09:44]

[존엄사법, 존엄한 죽음] 소나무당의 공약중 하나, 존엄사는 거대한 미래산업이다. 현재 스위스외에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스페인 등도 안랄사가 합법이다.

박영숙세계미래보고서저자 | 입력 : 2024/03/28 [09:44]

안락사가 합법인 나라

 

스위스는 안락사가 합법인 나라 중 가장 유명한 나라이지만, 유일한 나라는 아닙니다. 2023년 12월 기준,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스페인은 적극적 안락사와 조력 자살을 모두 합법화한 국가.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프랑스는 소극적 안락사만 허용. 소극적 안락사는 환자의 치료를 중단하거나 거부하는 행위를 의미하며, 적극적 안락사는 환자를 죽이는 데 직접적인 행위를 하는 것을 의미.

독일, 캐나다, 뉴질랜드 등은 안락사 관련 법률이 완전히 없거나, 일부 지역에서만 허용되는 등 제한적인 상황.

대한민국은 안락사가 불법이지만, 2023년 4월 28일 헌법재판소는 '존엄한 죽음'은 기본권이라는 판결을 내림으로써 앞으로 안락사 합법화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안락사로 사망하는 사람들의 정확한 숫자를 파악하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로 어렵다.

  • 정의의 차이: 각 나라마다 안락사의 정의가 다르고, 보고 시스템도 다르기 때문에 통계 비교가 쉽지 않다.
  • 비보고: 모든 안락사 사례가 정확하게 보고되지 않을 수 있다.
  • 통계 접근성: 일부 국가는 안락사 통계를 공개하지 않거나 제한적으로 공개.

2020년 기준, 안락사 합법 국가의 연간 안락사 사망 숫자 추정치는 다음과 같다.

  • 네덜란드: 약 6,100명 (전체 사망자의 4.2%)
  • 벨기에: 약 2,600명 (전체 사망자의 2.3%)
  • 스위스: 약 1,000명 (전체 사망자의 1.4%)
  • 캐나다: 약 7,000명 (전체 사망자의 1.8%)

안락사는 매우 복잡하고 민감한 문제이다. 안락사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 윤리적, 종교적, 법적 측면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미래에 존엄한 죽음을 원하는 사람이 증가할 가능성 높아

고령화 사회의 진전:

  • 한국은 2025년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며, 2067년에는 평균 수명이 90세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
  • 고령화는 만성 질환, 장애, 기능 저하 등의 문제를 증가시키고, 이는 삶의 질 저하와 고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존엄한 죽음에 대한 인식 변화:

  • 과거에는 죽음을 숨기거나 부정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죽음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 사람들은 죽음을 자연스러운 삶의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죽음을 스스로 결정하고 준비하려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안락사 합법화 논의 확대:

  • 최근 몇 년 동안 안락사 합법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 2023년 4월 28일 헌법재판소는 '존엄한 죽음'은 기본권이라는 판결을 내림으로써 안락사 합법화 가능성이 높아졌다.

기타 요인:

  • 종교적 가치관 변화
  • 의료 기술 발전으로 인한 인공적인 생명 연장 가능성
  • 삶의 질에 대한 가치관 상승

하지만, 안락사는 여전히 윤리적, 종교적, 법적 논쟁의 대상.

  • 안락사가 생명의 가치를 훼손하거나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
  • 또한, 안락사의 기준과 절차에 대한 명확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따라서, 미래 사회에서는 존엄한 죽음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더욱 심화시키고, 윤리적, 종교적, 법적 문제를 신중하게 고려해야.

다음은 미래 사회에서 존엄한 죽음과 관련하여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사항

  • 안락사의 기준과 절차에 대한 명확한 규정 마련
  • 안락사 남용 방지 시스템 구축
  • 환자의 자율성과 권리 보호
  • 종교적 가치관 및 문화적 차이 존중
  • 죽음에 대한 교육 및 상담 강화

존엄한 죽음은 개인의 삶과 죽음에 대한 자율성을 존중하는 중요한 문제. 미래 사회는 존엄한 죽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루어 나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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