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이산화탄소 나무를 거대하게 만들어] 기후 변화는 나무를 대식가로 만들고 있다. 연구원들은 이산화탄소 덕분에 나무가 커지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것은 나무가 급속한 성장을 통해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부터 지구의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암시한다.

https://news.osu.edu/climate-change-is-turning-the-trees-into-gluttons/

2022-09-29     JM Kim

나무는 대기에서 이산화탄소를 끌어내어 기후 변화의 최악의 영향으로부터 인간을 완충시키는 것으로 오랫동안 알려져 왔다. 이제 새로운 연구는 과도한 탄소로 인해 숲이 얼마나 팽창했는지 보여준다.

 

최근에 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Journal 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미국 산림의 목재 부피(또는 바이오매스)가 증가했다.

 

기후 및 해충과 같은 다른 요인이 나무의 부피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연구에 따르면 탄소 수준이 높아지면 전국의 10개 온대 산림 그룹에서 지속적으로 나무 부피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나무가 급속한 성장을 통해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부터 지구의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암시한다.

 

"삼림은 우리 총 배출량의 약 13%의 비율로 대기에서 탄소를 제거하고 있다."고 이 연구의 공동 저자이자 오하이오 주립 대학의 환경 및 자원 경제학 교수인 Brent Sohngen은 말했다. "우리는 수십억 톤의 이산화탄소를 대기로 내보내고 있지만 실제로는 숲이 자라도록 내버려둠으로써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있다."

 

이 현상을 탄소 비료라고 한다. 이산화탄소의 유입은 식물의 광합성 속도를 증가시킨다. 이 광합성은 태양 에너지, , 땅과 공기의 영양분을 결합하여 생명을 위한 연료를 생산하고 식물 성장을 촉진한다.

 

Sohngen "대기에 1톤의 이산화탄소를 넣으면 영원히 거기에 머물지 않는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그 중 엄청난 양은 바다로 떨어지고 나머지는 나무와 습지 및 그런 종류의 지역으로 흡수된다."

 

지난 20년 동안 미국의 산림은 연간 약 7~8억 톤의 이산화탄소를 격리했으며, 이는 연구에 따르면 미국 전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10~11%를 차지한다. 높은 수준의 이산화탄소에 노출되면 자연 시스템과 기반 시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나무는 지구의 추가 온실 가스 공급을 탐식하는 데 문제가 없다.

 

원근법으로 나무를 거대한 원기둥으로 상상한다면 연구에서 발견한 추가 부피는 본질적으로 여분의 나이테에 해당한다고 Sohngen은 말했다. 이러한 성장은 보통 사람에게는 눈에 띄지 않을 수 있지만, 30년 전의 나무와 비교하면 현대의 식생은 예전보다 20~30% 정도 커졌다.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가 있는 코스트 레드우드 삼림에 적용할 경우 약간의 증가라도 삼림에 추가 탄소 저장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원들은 또한 더 오래된 큰 나무라도 이산화탄소 수치가 높아져 나이가 들어 감에 따라 계속해서 바이오매스를 추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위치와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기후 변화의 영향과 달리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양은 거의 고르게 혼합되어 지구상의 모든 장소가 거의 같은 양을 가지고 있다고 Sohngen은 말했다.

 

따라서 그 화합물이 우리의 생물군계를 강화하는 데 책임이 있는지 여부를 테스트하기 위해, Sohngen의 팀은 미국 산림청 산림 인벤토리 및 분석 프로그램(USFS-FIA)의 과거 데이터를 사용하여 특정 산림 그룹의 목재 양이 지난 수십 년 동안 어떻게 변했는지 비교했다. 이 연구는 1970년에서 2015년 사이에 나무의 목재 부피가 크게 증가했으며 이는 탄소 배출량의 뚜렷한 증가와 상관관계가 있다고 추정한다.

 

연구원들은 또한 이 방법을 사용하여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나무와 심어진 나무에 차이가 있는지 여부를 테스트할 수 있었다. Sohngen은 심은 나무가 가장 좋은 위치에만 심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씨앗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더 큰 시비 효과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오히려 그는 심은 나무가 자연적인 나무와 같은 방식으로 이산화탄소 수준에 반응한다는 사실에 놀랐다.

 

전반적으로 Sohngen은 이 연구가 우리 생태계의 이산화탄소에 대한 목재 부피 반응이 그의 동료들이 실험적 연구에서 예측한 것보다 훨씬 더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결과는 정책 입안자들과 다른 사람들에게 기후 변화를 완화하는 데 있어 나무의 가치를 보여주어야 한다. Sohngen은 탄소 비료가 언젠가는 나무를 키우는 노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탄소 비료의 도움으로 오늘날 1에이커의 나무를 심는 데 50달러가 든다면 그 수는 40달러로 쉽게 줄일 수 있다. Sohngen은 기후 변화로 인해 미국이 매년 약 2조 달러의 비용을 지출하기 때문에 이러한 감소는 기후 변화 완화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탄소 비료는 확실히 나무를 심고, 삼림 벌채를 피하거나, 숲의 탄소 흡수원을 향상시키려는 노력과 관련된 다른 활동을 더 저렴하게 만든다"라고 Sohngen이 말했다. "우리는 더 많은 나무를 심고 더 오래된 나무를 보존해야 한다. 왜냐하면 결국 기후 변화를 완화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일 것이기 때문이다."

 

이 연구는 오하이오 주립 농업, 환경 및 개발 경제학 프로그램의 박사 졸업생인 Eric Davis가 주도했다. 이 연구는 미국 농무부의 지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