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샌디에이고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은 글로벌 공급망이 무너진 현 상황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항공 화물에 대한 수요를 일부 충족시킬 계획이다. 747만큼 큰 드론이 저공해로 화물을 전 세계로 날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 드론은 기존 항공기 보다 더 많은 화물을 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용은 감소하고 탄소 배출량을 반으로 감소한다.

https://singularityhub.com/2022/02/11/drones-as-big-as-a-747-will-fly-cargo-around-the-world-with-low-emissions/

2022-02-14     JM Kim

글로벌 공급망은 현재 자재 부족에서 노동력 부족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결함을 경험하고 있다. A 지점에서 B 지점으로 물건을 옮기는 비용이 더 많이 들었고 빠른 수리가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샌디에이고에 기반을 둔 이 스타트업은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항공 화물에 대한 수요를 일부 충족시킬 계획이다. 보잉 747만큼 큰 자율 화물 무인 항공기. 그리고 고객이 뛰어들고 있다.

 

2016년에 설립된 Natilus는 이번 주에 440대 이상의 항공기에 대해 60억 달러 상당의 선주문을 발표했다. 회사는 혼합 날개 디자인이 기존 화물 항공기보다 60% 더 많은 화물을 실을 수 있으며 비용은 60%, 탄소 배출량은 50% 감소할 수 있다고 말한다.

 

회사의 CEO Aleksey Matyushev는 보도 자료에서 해상 화물 운송이 항공 운송보다 13배 저렴하지만 시간은 50배 더 걸린다고 지적했다. "Natilus 60%의 저렴한 비용 절감으로 항공 화물의 적시성을 제공하여 항공 화물 운송을 훨씬 더 경쟁력 있게 만들어 운송 산업에 혁명을 일으키고자 한다."고 그는 말했다.

 

그들은 이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 비용 절감의 상당 부분은 항공기 설계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가 타고 다니는 여객기는 물론 많은 화물기에도 '튜브와 날개' 디자인이 있다. , 승객이나 화물이 속이 빈 튜브(동체라고 함)에 탑승하고, 부착된 날개는 양력을 생성하고 비행기가 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그렇게 하면 꽤 위태롭게 들리지 않는가?).

 

반면에 날개와 동체를 결합한 혼합 날개 몸체 디자인은 몸체가 기존 여객기보다 훨씬 넓고 평평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까지 혼합 익체 항공기는 주로 군사용으로 사용되었지만 항공기 제조업체와 NASA는 항공기의 용도를 확대하고 새로운 프로토타입을 내놓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여객기가 튜브와 날개 디자인을 사용하는 이유 중 하나는 튜브에 압력을 가하는 것이 더 쉽기 때문이다. 그리고 200개의 다른 좁은 좌석 옆에 꽉 찬 좁은 좌석에 앉는 동안 가장 편안한 것은 아니지만 작동한다. 우리는 비행기에 올라 물건을 머리 위나 발 밑에 놓고 몇 시간 동안 뻣뻣하게 앉아 있다가 착륙할 때까지 참을성 없이 기다린다.

 

그러나 튜브와 날개 구성은 화물에 대해 그다지 의미가 없다. 그것은 대부분 직사각형 팔레트에서 이동되며 일종의 항공기 테트리스를 상상한다면 3D 직사각형을 실린더에 포장하는 것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한다. 혼합 날개 몸체 디자인으로 항공기 내부는 직사각형 단면을 가질 수 있으며 사용 가능한 부피를 훨씬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다. 외부에서 그것은 쥐가오리의 공중 버전처럼 보인다.

 

 

Natilus는 자사 항공기가 화물을 중심으로 설계되고 화물 구역을 45도 회전하는 다이아몬드 모양의 베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부 공간 활용도를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한다. Matyushev "화물의 관점에서 볼 때 매우 합리적이다. “내부적으로 50% 더 많은 부피를 가지고 있으므로 비행당 수입 화물의 양을 두 배로 늘린다. 기존 설계를 사용하면 비행기의 이륙 중량을 최대화하기 전에 부피가 줄어들기 시작한다.”

 

비행기의 외부 모양도 더 공기 역학적이어서 연료를 덜 소모하면서 더 빠르게 비행할 수 있다.

 

항공기는 자율 비행을 위해 만들어지지만 규제가 완전한 자율성을 허용할 때까지 처음에는 원격 조종사의 감독하에 작동한다. 그들은 기존 지상 기반 시설과 표준 항공 화물 컨테이너를 사용할 수 있다. 3.8톤급 단거리 항공기, 60톤 탑재량 중장거리 항공기, 100, 130톤 탑재 장거리 항공기 등 총 4종의 항공기를 제작할 예정이다.

 

최근 Natilus에서 항공기를 사전 주문한 고객 중 일부는 케냐 화물 항공사 Astral Aviation, 드론 서비스 제공업체 Volatus Aerospace(3.8톤 비행기의 첫 번째 생산 슬롯 예정), 화물 운송 회사 Flexport를 포함한다.

 

현재까지 Natilus는 항공기를 검증하기 위해 두 번의 풍동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2023년에 본격적인 프로토타입의 첫 비행을 계획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Volatus Aerosp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