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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미래병원] 미래의 병원은 카타르 사막에서 3D 프린팅을 사용하여 로봇으로 건설될 수 있다 제안된 Al Daayan 보건지구는 약용식물을 재배하고 에너지를 생성하며 폐기물을 관리할 것임을 보여준다. OMA는 첫 번째로 설계한 병원이 건물이 아니라 시스템으로 생각되며, 운영을 유지하면서 병원의 규모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도록 현장에서 생산되는 모듈로 구성된다고 말한다.

박민제 | 기사입력 2022/06/26 [08:30]

[카타르 미래병원] 미래의 병원은 카타르 사막에서 3D 프린팅을 사용하여 로봇으로 건설될 수 있다 제안된 Al Daayan 보건지구는 약용식물을 재배하고 에너지를 생성하며 폐기물을 관리할 것임을 보여준다. OMA는 첫 번째로 설계한 병원이 건물이 아니라 시스템으로 생각되며, 운영을 유지하면서 병원의 규모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도록 현장에서 생산되는 모듈로 구성된다고 말한다.

박민제 | 입력 : 2022/06/26 [08:30]

 

미래의 병원은 카타르 사막에서 3D 프린팅을 사용하여 로봇으로 건설될 수 있다

제안된 Al Daayan 보건지구는 약용식물을 재배하고 에너지를 생성하며 폐기물을 관리할 것임을 보여준다.

저층 구조, 매력적인 안뜰 정원 및 모듈식구조로 제안된 카타르의 Al Daayan 건강지구는 걸프지역 또는 세계의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많은 주민들이 익숙할 병원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도하 근처의 130만 평방미터 부지에 대한 계획은 야심차지만 설계자들은 이것이 미래에 지역 표준이 될 수 있다고 제안한다.

타워 블록이 없으며 약용 식물이 현장에서 재배되며 시설은 자체 에너지를 생성하고 자체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3D프린팅을 사용하여 로봇에 의해 만들어진다.

카타르 병원 운영자인 Hamad Medical Corporation(HMC)의 의뢰로 2021년 말 공개된 Al Daayan Health District의 마스터 플랜은 네덜란드 건축 실무 OMA와 영국 엔지니어링 회사 Buro Happold의 작업이다.

 

건축가에게 보내는 브리핑에서 HMC는 기존 인프라에 공간이 부족하고 현재 및 미래 수요를 수용할 수 없으며 "임상 서비스 혁신의 주요 장벽"이라고 말했다.

올해 초 베를린에서 열린 의료컨퍼런스에서 이 프로젝트를 감독하는 OMA의 파트너인 Reinier de Graaf는 일반적으로 병원 디자인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병원의 본업이 사람을 돌보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병원이 만들어내는 환경은 사람을 돌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 뚫을 수 없는 요새가 보인다"고 말했다.

De Graaf는 현대의 많은 병원이 크고, 익명이며, 못생기고, 그들이 봉사하기 위해 지어진 사람들과 거리가 멀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건축이 가장 싫은 것은 현대건축을 가장 싫어하는 병원 탓이 크다고 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카타르병원은 1,400개의 병상을 보유할 예정이며 1층에는 환자가 머물고 1층은 상담실 및 기타 서비스로 사용된다. 한편 지하에 위치한 기계는 병원을 계속 운영하는 데 관여한다.

현대식 고층병원건물은 낡았다

McGill 의 건축가이자 연구원인 Annmarie Adams는 전후 병원 타워는 종종 "매우 암울"하지만 적어도 북미와 유럽에서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반부터 "환자 중심 치료"에 더 중점을 두었다.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는 대학으로 병원 디자인에 대해 광범위하게 저술했다.

“병원은 쇼핑몰이나 공항, 호텔처럼 보이게 되었다. 그들은 판타지 건물이나 탈출구를 제공하는 건물처럼 보였다.”라고 Adams가 말했다.

1980년대 이후의 이 병원은 대형 아트리움 또는 "메인 스트리트 개념"이 있고 순환에 중점을 둔 더 밝고 다채로워지는 경우가 많다.

“1980년대 이후의 이 병원들 중 많은 수가 저층건물이다.  그들은 평평하다. 우리는 몬트리올에 새로운 것을 보았는데 토이저러스처럼 생겼다. 각 파빌리온은 색상이 다르고 블록이 다르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의학을 정상화해야 하는 긴급상황이 있다. 그것은 중병에 대한 두려움과 이러한 기관 중 많은 곳이 비슷해 보이기 시작했다는 생각에서 나온. 그것은 정말로 새로운 것이 아니다. 대부분 병원건물은 1980년대 이후의 건물이다.”

De Graaf는 계획된 병원의 침대가 안뜰을 "껴안고" 매력적이고 자연적인 환경을 조성한다고 말했다. 이것은 연구에 따르면 환자가 더 빨리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예테보리에 있는 찰머스 공과 대학의 의료 건축 전문가인 마리 스트리드(Marie Strid)는 “병원 밖 녹색을 보면 진통제가 덜 필요하고 수술 후 집에 가는 날이 더 적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벽돌 대신 외부에 녹색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로테르담의 에라스무스 병원은 고층 병원이기 때문에 옥상 정원을 가꾸었다. 또 다른 예입니다. 병원설계자들은 우리가 무엇인가를 창 밖을 내다보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중세 후기부터 유럽에서 유행했던 약용식물이 들어 있는 허브정원인 물리정원의 현대적 메아리에서 병원은 여러 약물에 사용되는 물질을 생산하는 자체 정원을 가질 수 있었다.

병원설계 및 기능의 다른 경향으로 인해 병원은 사람들이 "탁아소"를 찾는 곳이 되었으며, 이는 그들이 밤새 머물지 않고 들락날락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Strid 박사는 말했다. 또한 '더 나은 지식과 경험'과 연구 역량을 갖춘 보다 전문화된 시설을 지향하는 추세이다.

수술실은 장비를 수용하기 위해 규모가 커지는 경향이 있어 기술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은 또한 임상의가 온라인 상담을 수행할 수 있는 안전한 개인공간 제공과 같은 의료설계에 대한 재고를 이끌어냈다 .

이 지역은 위쪽이 아닌 바깥쪽으로 발전하는 2층 건물로 구상되었습니다.  사진: 현대자동차

기술이 병원 설계 방식을 바꾸고 있다.

OMA는 첫 번째로 설계한 병원이 건물이 아니라 시스템으로 생각되며, 운영을 유지하면서 병원의 규모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도록 현장에서 생산되는 모듈로 구성된다고 말한다.

 

건축에서 점점 더 많이 사용되는 3D프린팅 덕분에 각 모듈은 고유한 장식으로 다를 수 있다.

유연성은 OMA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병원의 수명이 감소하는 것으로 보이는 경향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OMA는 20세기 후반에 지어진 일부 건물은 수명이 약 25년 밖에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Adams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에 있는 McMaster University Medical Center와 같은 일부 초기 병원에서도 유연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반세기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그 위에 5층을 지을 수 있다는 아이디어로 설계되었지만 실제로는 그런 일은 없었다.

“유연성에 대한 강박관념이 있다. 당신은 당신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를 뿐입니다.”라고 Adams가 말했다.

 

“엔지니어들은 [McMaster 병원]을 설계하여 상부에 층이 추가될 수 있도록 했지만 실제로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 건물은 그 잠재력에 도달하기도 전에 구식으로 여겨졌다.”

OMA는 확장이 용이한 최신 기술을 사용하여 계획된 시설이 대신 미래 병원의 모델이 될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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