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돌파구를 통해 장기간 지속되는 "전자 알약"을 조직이나 장기에 이식하고 정기적으로 또는 필요할 때 용량을 투여할 수 있다.
여러 알약을 복용하는 것을 종종 기억하지 못하는 노인에게 특히 유용할 수 있으며 약물이 신체의 정확한 지점에 전달될 수 있다.
현재 알약을 삼키면 전체 시스템을 씻겨서 잠재적으로 원치 않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약물로 채워진 물질을 필요한 정확한 위치에 삽입하면 신체의 다른 부분을 손상시킬 위험 없이 훨씬 더 많은 양을 투여할 수 있다.
“의사나 컴퓨터 프로그램이 환자에게 새로운 약을 투여해야 할 필요성을 측정하고 필요한 조직이나 기관에 위치한 임플란트에서 약물 방출을 활성화하는 원격 제어 신호를 상상할 수 있다. "라고 예테보리에 있는 Chalmers 공과 대학의 연구 주 저자인 박사 과정 학생 Gustav Ferrand-Drake del Castillo가 말했다.
“전자 임플란트의 개발은 생각할 수 있는 몇 가지 응용 프로그램 중 하나일 뿐이다. 분자 수준에서 전자공학과 생물학을 연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연구는 그러한 방향에서 중요한 퍼즐 조각이다.”
임플란트는 적은 양의 힘만 있으면 된다.
이 소재는 가벼우며 신체의 변동하는 산성 및 알칼리성 조건에서 생존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너무 얇아서 화물을 방출하기 위해 나노 크기의 전극에 의해 제공되는 아주 적은 양의 전력만 필요로 한다.
Ferrand-Drake del Castillo씨는 “생물학적 환경의 전자 제품은 종종 배터리의 크기와 움직이는 기계 부품에 의해 제한을 받는다.” "분자 수준에서의 활성화는 에너지 요구량과 움직이는 부품의 필요성을 모두 줄인다."고 말했다.
여러 실험실에서 신체의 특정 위치에 약물을 전달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지난 주, 스탠포드 대학은 체액을 헤엄치고 장애물을 탐색하여 필요한 곳에 정확히 약을 전달할 수 있는 작은 수륙 양용 로봇에 대한 세부 정보를 발표했다.

하버드는 또한 신체 외부의 자기장에 의해 구동되는 프로펠러를 사용하여 체액을 헤엄칠 수 있는 마이크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독일의 켐니츠 공과대학교(Chemnitz University of Technology)는 수영하는 정자 세포를 기반으로 하는 바이오 하이브리드 로봇을 설계했다.
팀은 이 기술이 암과 싸우는 약물을 여성의 생식 기관에 전달하는 데 사용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이미 접시에 담긴 종양을 향해 움직일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 연구는 응용 화학 저널에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