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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시멘트] 슬러지와 오줌으로 만든 친환경 시멘트. 바이오시멘트의 가능한 응용 분야에는 건설현장의 지반 강화, 해변 침식 감소(모래 위에 단단한 지각 형성) 및 담수 저수지 건설이 포함된다. 이 재료는 균열을 메우고 손상된 석조기념물의 부분을 재건하는 데에도 이미 사용되었다.

운영자 | 기사입력 2022/05/14 [08:33]

[바이오시멘트] 슬러지와 오줌으로 만든 친환경 시멘트. 바이오시멘트의 가능한 응용 분야에는 건설현장의 지반 강화, 해변 침식 감소(모래 위에 단단한 지각 형성) 및 담수 저수지 건설이 포함된다. 이 재료는 균열을 메우고 손상된 석조기념물의 부분을 재건하는 데에도 이미 사용되었다.

운영자 | 입력 : 2022/05/14 [08:33]

 

슬러지와 오줌으로 만든 친환경 시멘트

Wu Shifan 박사(왼쪽)와 Chu Jian 교수, 바이오시멘트 샘플
Wu Shifan 박사(왼쪽)와 Chu Jian 교수, 바이오시멘트 샘플
난양공업대학교
 
 

전통적인 포틀랜드 시멘트 생산은 재료를 매우 높은 온도로 가열해야 하기 때문에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이다. 그러나 폐기물도 포함하는 새로운 바이오시멘트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

싱가포르의 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에서 개발된 바이오시멘트는 아세틸렌 가스생산의 부산물인 산업용 카바이드 슬러지와 인간, 소, 돼지와 같은 포유류의 소변에서 추출한 요소라는 두 가지 주요 물질로 구성된다.

슬러지는 처음에 산으로 처리되어 용해성 칼슘을 생성한다. 그런 다음 요소가 칼슘에 첨가되어 시멘트 용액으로 알려진 것을 형성한다. 그 후 특수 박테리아가 용액에 첨가되어 요소를 분해하여 탄산염 이온을 형성한다.

다음으로, "미생물 유도 방해석 침전"이라고 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탄산염이온이 가용성 칼슘 이온과 반응하여 단단한 고체 탄산칼슘을 형성한다. 그 반응이 일어날 때 혼합물이 모래 또는 토양과 결합될 때, 탄산칼슘은 모래/토양 입자를 함께 결합시키고 그들 사이의 공간을 채운다.

그 결과 물이 스며들지 않고 원래의 모래나 흙과 같은 색상의 단단한 재료블록이 생성된다. 또한 전체 생산 공정이 실온에서 이루어진다.

바이오시멘트로 수리하기 전과 후의 고대 부처 손상
바이오시멘트로 수리하기 전과 후의 고대 부처 손상
난양공업대학교

바이오시멘트의 가능한 응용 분야에는 건설현장의 지반 강화, 해변 침식 감소(모래 위에 단단한 지각 형성) 및 담수 저수지 건설이 포함된다. 이 재료는 균열을 메우고 손상된 석조기념물의 부분을 재건하는 데에도 이미 사용되었다.

Chu Jian 교수와 Yang Yang 박사가 이끄는 연구에 대한 논문은 최근 Journal of Environmental Chemical Engineering 에 게재되었다. 출처: 난양기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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