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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조선일보 [환자와 대화하며 마음 치료 사람 똑 닮은 '간호 로봇' 그레이스 개발] 어린이조선일보가 우리의 그레이스로봇을 기사화했다.

박인주 | 기사입력 2022/01/27 [14:29]

어린이 조선일보 [환자와 대화하며 마음 치료 사람 똑 닮은 '간호 로봇' 그레이스 개발] 어린이조선일보가 우리의 그레이스로봇을 기사화했다.

박인주 | 입력 : 2022/01/27 [14:29]
▲ 파란 간호사 복을 입은 휴머노이드 로봇 그레이스. 가슴에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열 카메라가 달려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병원에 입원해 '로봇 간호사'의 보살핌을 받을 날이 올까. 사람을 똑 닮은 간호 로봇 '그레이스'가 개발됐다.

9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은 "홍콩의 로봇 제조사 핸슨 로보틱스가 휴머노이드 로봇 '그레이스'를 선보였다"며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화도 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에 지친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고립된 사람들에게는 친구가 돼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레이스의 겉모습은 사람과 유사하다. 갈색 단발머리에 갈색 눈동자를 가졌으며, 체형도 일반 성인 여성과 비슷하다. 가슴에는 열 카메라가 달려있어 환자의 체온을 잴 수 있다. 간단한 환자 반응을 체크하기도 한다.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도 뛰어나다. 그레이스는 얼굴에 달린 48개 넘는 근육을 이용해 다양한 표정을 지을 수 있다. 영어·중국어·광둥어 등을 구사하는 그레이스는 인터뷰에서 "나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사회적 자극을 주면서 그들의 하루를 밝게 만들어 줄 수 있다. 대화 치료와 생체 판독을 하며 의료진도 도울 수 있다"고 했다.

핸슨 로보틱스는 8월까지 그레이스 베타 버전을 대량생산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홍콩·중국·일본·한국의 의료 현장에 배치한다. 김민선 하와이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많은 사람이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됐다"며 "소셜 로봇의 도움을 받는다면 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http://kid.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6/10/20210610024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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