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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무관심이 치매의 초기 징후임을 확인하는 새로운 증거. 새로운 연구의 논문저자 Meredith Bock은 “사람들이 더 이상 가족이나 친구와 어울리고 싶어하지 않거나 즐겨 사용했던 것에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일 때 무관심은 가족구성원에게 매우 고통 스러울 수 있다.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이것이 사람들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

박민제 | 기사입력 2020/10/19 [15:05]

[치매] 무관심이 치매의 초기 징후임을 확인하는 새로운 증거. 새로운 연구의 논문저자 Meredith Bock은 “사람들이 더 이상 가족이나 친구와 어울리고 싶어하지 않거나 즐겨 사용했던 것에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일 때 무관심은 가족구성원에게 매우 고통 스러울 수 있다.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이것이 사람들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

박민제 | 입력 : 2020/10/19 [15:05]

무관심이 치매의 초기 징후임을 확인하는 새로운 증거.

무관심이 치매의 초기 징후임을 시사하는 이전 연구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연구
무관심이 치매의 초기 징후임을 시사하는 이전 연구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연구
 

연구의 결과를 보면 노인이 무엇이 대한 심각한 무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는 것은 치매의 초기 신호이다. 미국국립노화연구소 (National Institute on Aging)의 지원을 받아 샌프란시스코캘리포니아대학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의 새로운 연구는 이제 무관심이 인지저하의 조기 가시적 증상 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최초의 종단 연구 중 하나를 제공한다.

새로운 연구의 논문저자  Meredith Bock은 “사람들이 더 이상 가족이나 친구와 어울리고 싶어하지 않거나 즐겨 사용했던 것에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일 때 무관심은 가족구성원에게 매우 고통 스러울 수 있다.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이것이 사람들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는 징후이며 다른 위험요소를 줄이기위한 조기개입과 노력의 혜택을받을 수 있다.”  

이 연구는 최대 9년 동안 70대 연령의 2,000명 이상의 피험자를 추적했다. 모든 피험자는 연구 초기에 치매 임상 진단을받지 않았으며 초기 평가 후 낮음, 보통 또는 심각한 무관심 그룹으로 분류했다. 연구의 추적기간이 끝날 무렵 연구진은 중증 무관심 그룹의 피험자가 낮은 무관심 그룹보다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80% 더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Neurology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무관심이 신경퇴화 초기 단계의 특징적인 징후라고 가정했다. 

여러 신경생리학적 관찰과 무관심 증상을 연결하는 신경영상 연구가 인용되어 무관심이 이러한 맥락에서 단순한 심리적 특징이 아니라 실제로 특정 유형의 신경퇴화에 의해 유발되는 상태임을 시사한다.

최근 연구는 우울증과 치매의 발병을 효과적으로 연관 시켰으며 우울증이 실제로 인지저하의 초기 임상 징후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러나 무관심과 우울증을 구별하는 것은 초기단계에서 신경 퇴행을 감지하는 더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데 가치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우울증이 치매의 예측인자로서 더 광범위하게 연구되었지만, 우리의 연구는 무관심이 질병의 독립적인 예측인자로서 주목할 가치가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에 추가된다.”라고 Bock은 말한다. "사실, 우리는 무관심이 치매의 초기징후 일 수 있으며 간단한 설문지로 평가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 새로운 연구는 무관심의 신경생물학에 대해 배울 것이 더 많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결론을 내린다. 하지만 무관심과 치매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이 급증하는 이해는 임상의가 주요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위험에 처한 환자를 식별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한다. 무관심은 또한 전향적 치매 관련 임상시험을 위해 피험자를 모집 할 때 고려해야 할 유용한 요소가 될 수 있다.

이 새로운 연구는 신경학 Neurology저널에 게재되었다. 출처 : American Academy of Neur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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