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누군가가 의안을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안와를 몰드로 만든 다음 손으로 의안을 제작해야 한다. 그러나 새로운 3D 프린팅 시스템은 훨씬 더 빠르고 더 사실적으로 보이는 눈을 생성한다고 주장한다.
이 기술은 독일 Fraunhofer Institute for Computer Graphics Research와 영국 회사 Ocupeye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되었다.
처음에는 특별히 수정된 Tomey 안과 스캐너를 사용하여 환자의 빈 눈구멍에 대해 2.4초의 비이온화 스캔을 비침습적으로 수행한다. Fraunhofer의 Cuttlefish:Eye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스캔 데이터는 환자의 나머지 눈의 색상 보정 사진과 결합된다.
그 결과 인공 눈의 3D 컴퓨터 모델이 생성되며, 이는 지정되지 않은 생체 적합성 재료에서 실제 눈을 인쇄할 때 다중 색상, 다중 재료 3D 프린터를 안내하는 데 사용된다. 광택이 나면 완성된 제품은 일반적인 수제 의수보다 실제 눈처럼 보이지만 훨씬 더 짧은 시간 안에 완성된다.
이 기술은 곧 런던 무어필드 안과병원에서 약 4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시험될 예정이다. 처음에 맞춤형 3D인쇄 눈을 장착한 후 각 참가자는 1년 동안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게 된다. 현재 영국에서 연간 요구되는 10,000개의 보철물을 궁극적으로 단 한 대의 프린터로 생산할 수 있다고 믿어진다.
Moorefields의 Mandeep Sagoo 교수는 "우리는 다가오는 임상 시험이 이 새로운 기술의 가치에 대한 강력한 증거를 제공하여 환자에게 어떤 차이가 있는지 보여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분명히 눈 대기자 명단을 줄일 가능성이 있다." 출처: 프라운호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