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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협력주행 인프라 상호운용성 확인. 기조연설로 첫 문을 연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는 미래학자의 관점에서 자율협력주행으로 변화하는 운송 분야의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박인주 | 기사입력 2021/11/10 [12:16]

자율협력주행 인프라 상호운용성 확인. 기조연설로 첫 문을 연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는 미래학자의 관점에서 자율협력주행으로 변화하는 운송 분야의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박인주 | 입력 : 2021/11/10 [12:16]

 

레벨4+급 기술개발 환경 마련
WAVE∙LTE-V2X 등 호환성 시험

상호호환성 테스트 모습. [사진=ITS코리아]
상호호환성 테스트 모습. [사진=ITS코리아]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자율주행 관련 중소∙중견기업이 모여 개발 기술에 대한 상호운용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ITS코리아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2021 하반기 C-ITS 상호호환성 시험행사(K-PlugTest)’가 1일부터 5일간 수원컨벤션센터와 K시티(경기 화성)에서 개최됐다.

C-ITS는 차량간(V2V), 차량-인프라간(V2I) 통신으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모든 차량의 교통안전을 제고하고 자율주행차의 센서 기능을 보완하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이다.

이번 행사는 2018년 이래 8번째 추진되는 행사로 국내 기업들이 모여 개발 중인 인프라(기기, 시스템 등), 시험 장비에 대해 표준 적합성과 호환성을 상호 확인하고, 기술개발을 위한 표준 및 기술 관련 교류를 통해 자율협력주행 인프라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행사 첫째 날 부대행사로 구성된 기술세미나가 ‘자율협력주행으로 변화하는 미래사회’를 주제로 유튜브를 통해 진행됐다.

김정희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상호호환성 시험이 참여 기업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치하하며, 이번 행사 역시 참여 기업들에게 상생과 발전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조연설로 첫 문을 연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는 미래학자의 관점에서 자율협력주행으로 변화하는 운송 분야의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자율협력주행을 실현하기 위한 인지 센서 기술개발 현황(한국자동차연구원) △글로벌 차량 사이버보안 동향 및 관리시스템 구축 방안(이타스코리아) △자율주행차 국내외 안전기준 동향(한국교통안전공단) △자율협력주행과 미래모빌리티(국민대학교)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2일부터 5일까지는 상호호환성 시험행사가 실내와 실외테스트로 나누어 진행돼 자율협력주행을 위한 인프라(단말기, 기지국) 기술개발 완성도를 확인했다.

㈜이씨스, 안리쓰코퍼레이션㈜,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코리아㈜, ㈜카네비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 국내 23개 기업・기관의 엔지니어들이 참석해 인프라 및 시험장비의 완성도를 확인했다.

실내테스트(Bench Test)에서는 WAVE, SCMS 연동, LTE-V2X, e-Call 분야의 표준 적합성 및 호환성 시험을, 실외테스트(Driving Test)에서는 WAVE 및 LTE-V2X 기반 단말기의 BSM(Basic Safety Message) 성능 요구사항 및 측위 정확도 등에 대해 테스트가 진행됐다.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 협의회의 인증기관인 ITS코리아는 상호호환성 시험을 통해 확인된 시험표준 및 장비를 기반으로 연내에 LTE-V2X 및 한국형 노변기지국 인증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옴니에어(OmniAir), ETSI, 5GAA 등 해외 플러그테스트(Plugfest) 추진 상황 및 관련 시험표준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참여기업들의 의견 및 요구사항을 반영해 차기 행사에도 만족도 높은 시험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출처 : 
정보통신신문(http://www.k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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