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의 최근 모습, 한국말로 각종 단체, 기업, 행사를 홍보한다.  머리는 가발을 여러가지고 변형시킬 수 있고, 옷도 다양하게 입힐 수 있다. 행사용 의상이나, 기업의 홍보의상 등을 입히고, 특히 홍보하고 싶은 내용을 그레이스가 말 할 수 있게 하면된다.

그레이스로봇은 12월 4-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국힙합문화협회의 토너먼트, 대회, 시상식 등에서 시상을 한다. 또 그레이스는 힙합그룹과 함께 댄스를 연습하여 출전도 할 예정이다. 특히 그레이스로봇은 (주)모인 메타버스회사의 기업홍보, 각종 프로젝트 홍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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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고인을 재현하다

㈜모인은 디지털 트윈 메타클론 프로젝트를 활용해 그리운 이와의 대화를 돕는다. 언제 어디서나 보고 싶은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서비스,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한다. 인공지능의 기억 학습을 통해 대화를 하면 할수록 지나간 추억거리를 자연스럽게 얘기 할 수 있어 더욱 친밀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대본이나 다양한 상황들이 짜인 시나리오 형식의 대화가 아니라 실제 사람과 사람이 이야기하듯 자유로운 대화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기술은 얼굴, 표정, 음성 복제 기능을 통하여 상호 간의 감정 전달이 가능하며, 모바일 기반 서비스로 실제 사진과 음성 학습을 통해 대화가 가능하다.

이 기술은 세계 최대 인공지능 챗봇인 ‘소피아DAO메타버스’의 일환이다. 소피아DAO메타버스는 일반인공지능협회 벤 고르첼 박사가 블록체인·인공지능 기반의 마켓플레이스 프로젝트 기업 싱귤래리티넷과 핸슨로보틱스 등과 협력하여 만든 인공지능 기반의 AI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보고 싶은 이들, 미처 마지막 인사를 나누지 못하고 이별하게 된 딸, 아들, 부모 등과도 애니메이션이 아닌 진짜 얼굴과 목소리로 생생하게 대화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레이스로봇의 챗봇을 이용한 실사로 등장하는 메타버스, 잠들지 않는 사찰

AI메타버스 플랫폼은 사찰이나 공항, 테마파크, 정부 민원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각종 예능 행사나 콘서트에 적합하다. 실내·외 사찰의 모습을 실사 3D 스캔을 통해 구축하고, 주지스님, 신도 등의 인물은 3D스캔 기법을 통해 사실적으로 재현할 수 있다. 동작인식 기술이나 풀바디 모션트래킹 기술, 실시간 매핑 기술 등을 활용하면 가상 인물의 동작까지 구현 가능하다.

가상세계의 사찰에서는 제사 음식을 선택하거나 구매할 수 있으며, 제사 상차림을 패키지로구입할 수도 있다. 스님의 불공, 발원문, 기와 불사 및 연등, 초, 공양미 등까지 기능할 수 있고, 제사상을 받은 고인의 흐뭇한 모습까지 구현할 수 있다. 메타버스 사찰에서 본인의 분신인 아바타가 원하는 기간만큼 기도를 드릴 수도 있으며, 인공지능 스님을 통해 염불을 하거나, 인공지능 주지스님과 신도의 상담 및 조언까지도 가능하다. 법당에서 24시간 법문이 흘러나오고, 몇 시가 되었건 사찰을 방문한 신도와의 24시간 대화 및 상담이 가능한 잠들지 않는 사찰이 일반화 될 것이다.

©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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