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10년후 30년후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10대를 위한 세계미래보고서2035-2055, 박영숙신간소개
66개국 전문가·학자·기업인이 예측
어린이 눈높이 맞춘 사진·그림 풍부 인간 수명·코로나·기후 변화는 물론 AI·자율 주행차·가상화폐 등 망라 유망 직업도 추천… 꿈 설계 도움 줘 10대를 위한 세계미래보고서 2035-2055: 과학편·기술편/박영숙·제롬 글렌/교보문고 /1만2800원
2009년 애플사는 ‘아이폰 3GS(iPhone 3GS)’라는 휴대폰을 시장에 내놨다. 이 휴대폰은 단순히 통화 기능만을 가진 모바일 단말기라는 기존 관념을 완전히 뒤바꾸어 놓은 혁신이었다. ‘혁명’이라고 불릴 정도였으며, 이후 정보통신 산업은 엄청난 변화를 겪었다. 혹자는 정보통신 산업을 아이폰 이전과 이후로 나눠 설명할 정도다. 지금은 너무나 친숙한, 그리고 없으면 안 되는 존재가 된 스마트폰 이야기다. 스마트폰은 등장한 지 겨우 10여년이 지났지만, 그동안 우리의 삶은 급격히 변화했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정보와 기술, 산업 등으로도 우리의 삶은 바뀌고 있다. 과학편에서는 인간의 수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전염병, 기후변화, 화성과 달을 비롯한 우주, 미래 에너지, 뇌과학, 나노 기술 등을 소개한다. 기술편에서는 인공지능과 로봇, 스마트 시티, 자율주행차, 드론, 가상세계, 증강현실, 비트코인 등 디지털 화폐, 블록체인 등을 이야기한다. ‘공상과학 소설의 아버지’라 불리는 미국 소설가 아이작 아시모프가 쓴 소설 ‘런 어라운드’에서 언급한 ‘로봇 3원칙’, 1899년 프랑스 화가 장 마르크 쿠티가 21세기 모습을 상상한 그림 등 당시 선조들이 바라본 미래도 색다른 재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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