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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바이든의 축산육류 지양과 배양육을 권장하는 고기를 둘러싼 문화 전쟁. 공화당원이 이번 주말에 주장했듯이 바이든은 당신의 고기를 빼앗아 가지 않았다. 그러나 동물을 먹는 것에 대한 당파적 갈등은 이제 막 시작되었다.

https://www.vox.com/policy-and-politics/2021/4/26/22403599/biden-red-meat-ban-burger-kudlow

JM Kim | 기사입력 2021/04/28 [00:00]

[기후변화]바이든의 축산육류 지양과 배양육을 권장하는 고기를 둘러싼 문화 전쟁. 공화당원이 이번 주말에 주장했듯이 바이든은 당신의 고기를 빼앗아 가지 않았다. 그러나 동물을 먹는 것에 대한 당파적 갈등은 이제 막 시작되었다.

https://www.vox.com/policy-and-politics/2021/4/26/22403599/biden-red-meat-ban-burger-kudlow

JM Kim | 입력 : 2021/04/28 [00:00]

 

주말 동안 공화당원들은 조 바이든이 고기를 금지하려 한다고 비난했다.

Donald Trump Jr. Texas Gov. Greg Abbot과 같은 사람들로부터 들은 주장은 바이든의 기후계획이 농업과 관련된 온실가스배출을 제한하기 위해 미국인이 햄버거 즐기는 것을 금지하려한다는 것이다.

이번 금요일 Fox News에서 전 트럼프경제고문 Larry Kudlow 7 4일에 구운 브뤼셀 콩나물과 함께 식물성 맥주를 되돌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Kudlow는 맥주가 무엇으로 만들어 지는지 알지 못하는 것 같다.) Marjorie Taylor Greene (R-GA) 의원은 바이든 "햄버글러(The Hamburglar)"라고 불렀다.

물론 바이든의 기후변화계획은 육식을 제한하지 않는다. 워싱턴포스트 팩트체크는 버거 금지 바이든 신화를 선정적인 보도와 우익정치로 유명한 영국 타블로이드 데일리메일의 오해의 소지가 있는 기사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금까지 바이든의 실제 기후정책은 육류생산이나 소비를 차단하려는 노력없이 자동차와 발전소의 배출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고정관념을 가진 우익들의 배양육 즉 가짜고기에 대한 분노 사이클의 또 다른 예이다. 하지만 여기에도 더 고통스러운 점이 있다. 기후위기를 억제하려는 노력과 육류에 대한 의존이 우리의 모든 소비문화 전쟁에서 어떻게 화약이 되고 있는지 보여주는 최신 사례이다.

공화당의 주장의 진실은 심각한 기후변화계획이 육류생산에 대해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주요 학술저널인 Science의 최근 논문에 따르면 식품 관련 배출만으로는 파리기후협약의 온난화 목표인 섭씨 1.5도를 달성할 수 없다. 이 논문의 저자에 따르면 이러한 탄소배출을 해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육류소비를 줄이고 배양육 등 식물성고기로 전 세계가 이동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바이든의 기후정책은 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주말에 보수층으롭터 적인로부터 공격을 받은 것이다. 바이든의 기후계획은 이제 더디어 축산농업의 오염에 대해 무엇인가를 해야만 하는 시간이 다가왔다. 축산농가의 기후변화의 책임을 물어야 하는 것이다. 기후변화에 대처하려는 모든 계획은 미국의 육류산업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위한 조치를 취해야만 한다. 예를 들어 실험실에서 배양한 육류에 대한 보조금이 지원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모든 것은 우리의 정치적 정체성에 묶여 있으며 육류는 다른 것들이 비교할 수 없는 문화적 경제적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 축산업의 탄소배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주당원들이 제안하는 모든 것은 우파로부터의 큰 반발에 부딪히지만, 탄소배출은 줄여야 한다.

점점 더 미국의 육류소비가 축산육류인지 배양육인지 그 방식에대해 문화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이것은 미국인들이 얼마나 양극화되어 있는지 그리고 이 양극화가 기후변화와 같은 재앙적인 위협에 대처하는 것을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주는 또 다른 신호이다.

 

고기 번짐의 해부학

목요일, 데일리메일 (Daily Mail)바이든의 기후계획이 한 달에 햄버거 한 개만 먹도록 제한하는 방법이라는 특유의 선동적인 헤드라인의 기사를 게시했다.

기사의 내용이 전적으로 추측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이든이 최근 발표한 기후변화목표매월 미국 배출량의 50-52%를 줄임여야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변화에 대한 예측이 나왔다. Mail기자 Emily Crane은 바이든이 아직 그러한 계획이 일반 미국인의 일상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한 정확한 세부사항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인정하지만, 그녀는 계속해서 몇 가지 대략적인 추측을 한다.

Crane은 “미국인들이 붉은 육류소비를 무려 90% 줄이고 다른 동물성 식품의 소비를 절반으로 줄여야 할 수도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국인들이 1년에 약 4파운드 또는 하루에 0.18 온스만 섭취하면 된다. 한 달에 평균 크기의 버거 한 개 정도를 먹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이 추정치는 미국의 기후 배출을 얼마나 많이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한 미시간대학의 논문을 기반으로 한다. 미국이 쇠고기 소비를 90%와 다른 모든 동물 육류 소비를 줄임으로써 식품 관련 배출을 51% 줄일 수 있음을 발견했다. 기반 식품을 50% 줄였다. 그러나 미시간 추정치가 바이든의 기후정책을 홍보한다는 증거는 없다.

우리는 전반적으로 50% 감축을 달성하기 위해 바이든이 경제의 각 부문에서 정확히 50%까지 탄소배출량을 줄이려고 시도할 것이라고 가정할 수 없다. 농업부문에 대한 계획은 결국 그보다 더 많거나 적을 수 있으며, 국내 육류소비를 줄이는 것만이 아니라 이외의 수단으로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할 수 있다.

이러한 결함에도 불구하고 메일의 기사는 우익 미디어측에서 시작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를 바이든의 정책목표에 대한 실제 요약으로 해석했다. 사실은 그렇지가 않다. Post의 사실 확인에 따르면 가장 영향력 있는 벡터는 Fox News였다. 이 매체는 메일의 잘못된 정보를 미시간대학 자체에서 유래한 바이든의 계획에 대한 권위있는 주장으로 세탁하여 '바이든의 기후 요건'이라고 일반인들이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을 만들었다.

월요일에 Fox News John Roberts는 방송에서 오류를 시인했다. “그래픽과 대본은 [미시간연구]가 기후변화에 대처하기위한 바이든의 계획의 일부임을 잘못 암시했다. 사실은 그렇지 않다.”라고 시인했다. 그러나 너무 늦었다. 이 그래픽은 이미 소셜미디어에서 더 두드러진 거짓 주장을 반대하는 운동에 동기를 부여했으며, 저명한 보수주의자들은 그 정보가 정확한 것처럼 리트윗했다.

우리가 과거에 보았듯이 우익 미디어 생태계에서 도전받지 않고 유포되는 거짓말은 때때로 신화로 굳어질 수 있다. Birtherism Obamacare "죽음 패널" 소문은 사실적 근거가 거의 없이 부수적인 주장이 확대되면서 시작되었다. 한때 보수적인 언론에 의해 증폭된 공화당의 주장들이 일반인들에게 널리 퍼졌다. 2020년 선거가 어떻게 해서든 도난당했다는 공화당의 생각은 도전을 받았지만 훨씬 더 빨리 퍼졌다.

많은 보수주의자들이 주류 언론을 불신하기 때문에 Post와 같은 사실 확인은 Fox-Republican 의 주장을 바꾸지 않을 것이다. 바이든이 계속해서 기후변화정책을 시행함에 따라 일부 보수주의자들은 바이든이 쇠고기를 금지한다고 말할 것이다.

 

육류를 둘러싼 문화 전쟁이 시작된다.

바이든의 기후 계획이 축산 육류에 대해 뭔가를 하지 않는다면 실패할수 밖에 없다. 툭산농가의 탄소배출이 크기 때문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축생산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그 이유는 육류생산 자체에 내재되어 있다. 인간은 우리가 늘 먹는 방식으로 육류를 먹는다면 지구온난화를 해결할 수가 없다.

소와 같은 반추 동물은 육류 및 유제품 수요증가로 인해 훨씬 ​​더 많은 가축 수를 유지하며 신체기능으로 메탄가스를 방출한다.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더 강력한 오염물질이다.

닭고기와 같이 기후 친화적인 것으로 알려진 육류를 기르는 것도 식물성 단백질 생산보다 훨씬 더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축산업은 브라질 아마존과 같은 지역에서 삼림 벌채의 중요한 원인인 엄청난 양의 땅을 개간해야 한다. 가축을 작은 우리에 몰아넣고 끔찍한 조건에 키우는 것은 공장식 농장 CAFO (Concentrated Animal Feeding Operations)으로 메탄문제에 더해서 거대한 배설물 호수를 만든다.

간단히 말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기후변화를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하려면 축산육류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 배양육으로 가야햔다. 

바이든행정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조치를 취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렇게 될 것이라는 거짓에 대한 히스테리적인 반응은 바이든이 실제로 이 방향으로 움직이면 반응이 얼마나 폭발적일 것인지를 암시한다.

 

 

Biden Barack Obama 2009년 버지니아 주 알링턴에 있는 Ray’s Hell Burger를 방문했다. Roger L. Wollenberg / Getty Images

 

미국과 전 세계에서 육류의 문화적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인간은 수천년 동안 동물을 먹어왔고 우리의 문화 의식과 자기 이해에 깊이 뿌리 박혀 있다. 미국에서 육류는 문화적으로 보수적인 시골 백인들이 지배하는 공화당의 중심 개념인 고결한 전통적인 미국 농부에 대한 남성 성과 이상과 연결되어 있다.

설상가상으로 축산업은 또한 거대한 사업이기 때문에 수십억 달러가 육류친화 공화당원 뒤에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내 동료인 Sigal Samuel이 보고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미국의 육류 소비를 의도적으로 줄이려는 연방 정부의 노력이 없었는데 축산업 산업이 이미 기후 정책을 훼손하기 위해 수백만 달러를 지출했다. 만약 있다면 그들이 얼마나 힘들게 싸울지 상상해보라.

이러한 힘의 결합 (육류의 문화적 힘과 대 농업의 이익)은 육류 소비 감소 문제를 정치적으로 어렵게 만든다.

그린 뉴딜에 대한 FAQ 초안에서 동물 메탄 배출 문제를 언급했을 때 보수주의자들은 이 정책이 젖소 생산을 금지할 것이라고 거짓 주장함으로써 대응했다. 이를 강력한 공격 라인으로 간주했다. 바이든의 팀이 바이든의 패티를 굽는 사진을 트윗하여 현재의 소문에 대응한 이유가 있다. 이것은 그들이 직접 갖고 싶지 않은 싸움이다.

실험실에서 배양한 육류와 불가능한 스타일의 식물성 단백질과 같은 가장 맛있는 육류 대안조차도 미국의 보수적인 자아상과 농업 산업의 수익을 위협한다. 현 상원 의원 존 오 소프(D-GA) 2020년 캠페인 기간 동안 애틀랜타의 채식 식당에서 식사를 했을 때 그의 상대인 데이비드 퍼듀는 자신이 베이컨을 먹는 사진을 트윗하여 그를 조롱했다. 캡션? "미국, 당신 편을 선택하라."

왼쪽에 있는 기후 변화 옹호의 멈출 수 없는 힘은 오른쪽에 있는 고기에 대한 집착이라는 움직이지 않는 물체에 부딪히려고 한다. 결과적인 싸움은 축산업이 우리 신화화 된 카우보이의 과거와 경제적 현재의 주요 부분인 미국 정체성의 핵심에 문제를 내포할 것이다.

위험이 너무 높기 때문에 고기가 우리의 모든 소비 문화 전쟁에서 다음 큰 싸움이 될 수 있다고 믿을 만한 모든 이유가 있다. "바이든은 햄버거를 금지한다"는 일회성 거짓말이 아니다. 고기 전쟁의 섬터 요새로 돌아볼 수 있다.

글쓴이: Zack Beauchamp@zackbeauch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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