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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질병예방] 글루텐을 식단에 조기에 도입하면 체강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조기 도입된 글루텐과 체강질병 예방에있어서의 역할에 대해 더 연구해야한다.

박영숙세계미래보고서저자 | 기사입력 2020/09/29 [14:05]

[건강, 질병예방] 글루텐을 식단에 조기에 도입하면 체강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조기 도입된 글루텐과 체강질병 예방에있어서의 역할에 대해 더 연구해야한다.

박영숙세계미래보고서저자 | 입력 : 2020/09/29 [14:05]

글루텐을 식단에 조기에 도입하면 체강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연구자들은 새로운 부모에게식이 권장 사항을 제공하는 것이 너무 이르다고 말하지만 대신 명확한 증거를 확립하기 위해 대규모 실험을 요구합니다
연구자들은 새로운 부모에게식이 권장 사항을 제공하는 것이 너무 이르다고 말하지만 대신 명확한 증거를 확립하기 위해 대규모 실험을 요구합니다
 

장기간의 임상 시험 결과에 따르면 4개월부터 유아의 식단에 글루텐을 주의깊게 도입하면 소아 지방변증 발병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이 시험은 이 연관성에 대한 예비증거만을 제공하며 연구자들은 더 광범위한 식이권장 사항이 제안되기 전에 더 큰 시험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약 10년 전 영국에서 특정식품을 유아에게 조기에 도입하면 알레르기 발병을 예방할 수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는 대규모 식이 중재 연구가 시작되었다. EAT (Inquiring About Tolerance) 연구라고하는 1,000명 이상의 유아가 등록되었다.  

현재의 일반적인 권장사항에 따라 절반은 무작위로 대조군에 할당되었으며, 생후 6개월까지 독점적으로 모유를 먹였다. 나머지 절반인 도입그룹은 모유와 함께 3개월령부터 6가지 알레르기 성 식품을 소량 섭취했다.

우유, 계란, 땅콩, 참깨, 생선, 밀은 6가지 알레르겐으로 연구되었다. 시험 데이터에 대한 초기 연구에 따르면 특히 땅콩과 계란의 조기도입이 이러한 특정 알레르기의 발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발견했다.

EAT 연구의 밀 개입은 밀 기반 시리얼 비스킷 형태로 일주일에 약 4g의 밀 단백질을 섭취하는 유아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밀 개입은 생후 4개월부터 도입되었다. 글루텐을 4개월 이전 또는 7개월 이후에 도입하면 유아의 체강 질병 발병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관찰 증거가 있기 때문이다.

이 연구에 앞서 연구자들은 체강 질병과 영아의 식단에 글루텐이 도입되는시기 사이의 관계를 조사한 4가지 주요 무작위 시험을 인용했다. 이전의 실험에서는 글루텐을 조기에 도입한 것이 체강 질병의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는 설득력있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전 실험 중 단 하나만 이 6개월 이전에 유아의 식단에 글루텐을 도입했다. 또한 EAT 연구는 이전의 어떤 시험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글루텐을 배포했다. 실제로 4배 더 많은 양이다.

EAT 연구 연구진은 3세 아동을 추적 한 결과 표준대조군에 속한 516명의 아동 중 7명 (1.4 %)이 체강 질병에 걸리는 것을 확인했다. 이것은 소아지방변증을 앓고있는 초기 도입 그룹의 488 명의 어린이 중 누구도 아닌 것과 비교된다.

최근 글루텐프리 식품이 일반인에게 일종의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분위기다. 소비자들이 글루텐프리 식품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셀리악병등의 글루텐 불내증이 아니라 건강개선 때문이라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소비자들은 지나친 밀가루 음식 섭취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비만을 유발한다는 이유로 글루텐프리 식품을 고집한다. 하지만 글루텐프리 식품은 셀리악병등의 글루텐 소화불능 환자를 위한 필수 식품이기 때문에 의사와 상담하기 전 글루텐을 피하는 건 현명하지 못하다.  글루텐에 민감하고 글루텐프리 식사에 반응하는 환자들에게는 글루텐프리 식사가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지만, 글루텐 관련 증상이 없고, 글루텐프리 식사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이 없는 사람의 경우에는 글루텐프리 식품 선택 시 유익 없이 비용만 증가하게 된다. 글루텐프리 식품은 밀가루와 글루텐이 체질에 맞지 않는 사람의 대체식품일 뿐, 모두에게 적용할 수 있는 건강식품은 아니다. 

하지만 이번 연구는 글루텐을 영유아의 조기 6개월이전에 먹이기 시작하면 다른 질병예방에 관계가 있다는 연구를 한 것이다. London School of Hygiene and Tropical Medicine의 Baptiste Laurent는 이 새로운 연구를 “흥미로운” 결과로 “잘 수행된” 연구라고 부른다. 그러나 그는 EAT 시험의 광범위한 특성 때문에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가 어렵다고 말한다. 초기 글루텐도입과 체강질병을 살펴본 궁극적인 발견은 우연히 설명 할 수있는 매우 적은 수에 근거한다고 Laurent는 말한다.

"일반적으로 우연히 발생할 확률이 5% 이상인 결과는 충분한 증거로 간주되지 않는다. 여기서 우리는 2%로 이 임계값 바로 아래에 있다."라고이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Laurent는 말한다. 즉, 음식 도입이 효과가 없더라도이 7명의 아이들이 같은 그룹에 속할 확률은 약 2%였다.”

University College London의 Alastair Sutcliffe  Laurent의 관점을 반영한다 . 그는 이 연구가“ 진실한 연구자 그룹에 의한 양질의 연구”라고 단언하지만, 이번 연구결과는 더욱 집중된 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Sutcliffe는“ [연구]는 이것이 국제적으로 인정된 EAT 연구의 2차 분석이라는 사실을 과소평가한다. 다른 말로, 이 결과는 연구가이 결과를 감지 할 수있는 권한이 없기 때문에 무작위로 발견 될 수 있다.”

이 새로운 연구의 배후에있는 연구자들은 그들의 발견의 한계를 잘 알고있는 것 같다. 이 연구는 유아식단 권장사항을 변경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신 4 ~ 6개월 사이 유아의 식단에 고용량의 글루텐을 도입하면 체강질병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는 보다 집중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증거가 분명하다.

새로운 연구의 저자 인 Kirsty Logan은 "조기 도입된 글루텐과 체강질병 예방에있어서의 역할에 대해 더 연구해야한다. EAT 연구결과를 더 큰 임상시험의 기초로 삼아 이 질문에 확실히 답해야한다." .

새로운 연구는 JAMA Pediatrics 저널에 게재되었다. 출처 : King 's College 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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