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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미국의 테크기업 구글 애플 MS 아마존 페이스북 트위터 등이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벨리를 떠나는 직원들에게 영구재택근무를 보장하는 대신 급여삭감을 제안했고, 대부분의 직원들은 임금 삭감에 동의했다. 그들 월급의 20% 이상이 월세이고 세금도 다른 주보다 6% 더 높은 실리콘벨리를 떠나 더 넓은 곳 생활비가 싼 곳으로 도심탈출을 원했다.

박영숙세계미래보고서저자 | 기사입력 2020/09/25 [13:27]

[재택근무] 미국의 테크기업 구글 애플 MS 아마존 페이스북 트위터 등이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벨리를 떠나는 직원들에게 영구재택근무를 보장하는 대신 급여삭감을 제안했고, 대부분의 직원들은 임금 삭감에 동의했다. 그들 월급의 20% 이상이 월세이고 세금도 다른 주보다 6% 더 높은 실리콘벨리를 떠나 더 넓은 곳 생활비가 싼 곳으로 도심탈출을 원했다.

박영숙세계미래보고서저자 | 입력 : 2020/09/25 [13:27]
테크기업들 즉 구글 애플 MS 아마존 페이스북 등은 이제 더 낮은 급여를 받는 한 전세계 어디서든지 근무할 수 있는 재택근무를 시작했다. 2020.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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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4일 블룸버그 보고서에 따르면 소프트웨어회사 VMware는 실리콘밸리를 떠나는 직원의 급여를 삭감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직원들은 영구적 원격근무를 할 수 있지만 덴버와 같은 도시로 이사하면 18%의 급여 삭감에 직면하게된다고 Bloomberg는보도했다.

VMware만이 직원급여를 재고하는 회사가 아니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직원들의 거주지에 따라 내년 1월부터 급여조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트위터는 인력 분산을위한 광범위한 추진의 일환으로 수년간 급여 현지화 정책을 시행해 왔다.

 

 기술노동자들이 더 많은 공간과 더 나은 생활비를 위해 실리콘밸리를 계속 떠나면서 테크기업들은 급여를 삭감하는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지난 6개월 동안 샌프란시스코와 같은 주요 도시에 거주하는 많은 직원들은 생활비가 저렴하고 공간이 더 넓은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을 선호하여 대도시를 떠났다. 일부 근로자는 사무실이 재개되면 Bay Area로 돌아갈 계획이지만, 다른 근로자는 집에서 무기한으로 일할 의도로 영구 재택근무를 선택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주요테크기업들은 영구적으로 베이 지역을 떠난 직원들의 급여를 면밀히 조사하기 시작했다. Bloomberg의 Nico Grant, Sophie Alexander, Kurt Wagner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소프트웨어회사 VMware는 저렴한 도시로 이사한 사람들의 급여를 줄이기로 결정했다. 직원은 어디에서나 영구적으로 재택근무할 수 있지만 베이 지역을 떠나면 급여가 낮아진다.  예를들어 덴버로 이사하는 직원은 급여가 18% 감소 할 것이라고 Bloomberg는 말했다.

캘리포니아 주 내에서 이사를하더라도 임금이 낮아진다. 샌디에고나 로스앤젤레스로 떠나는 근로자들은 8%의 임금 삭감을 받게 될 것이라고 Bloomberg는보고한다.

직원이 실리콘밸리를 떠날 경우 급여를받는 방식을 평가하는 회사는 VMware만이 아니다. 5월 말 페이스북은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영구적으로 허용한다고 발표했지만, 내년 1월부터 급여는 그들이 사는 곳을 기준으로 조정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의 케이트 꽁거 (Kate Conger)가 전했다.

트위터에서 근무 현지화는 수년 동안 가장 중요했다. 지난 5월 초 트위터 CEO Jack Dorsey는 직원들이 바이러스의 위협이 줄어들었을 때 회사의 샌프란시스코본사로 돌아갈 것을 기대하지 않고 집에서 영원히 일할 수있는 선택권이 있다고 발표한 최초의 주요 기술기업 CEO였다. 코로나 바이러스 발발에 대한 대응이었지만, 회사의 인력을 분산하려는 더 큰 계획의 일부였다.

Dorsey는 지난 8 월 "The Boardroom : Out of Office" 팟 캐스트에서 트위터가 전염병이 발생하기 전 "2년은 아니더라도 1년" 동안 분산된 인력 전략으로 이동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회사는 이미 보상 즉 월급 계획을 수립했다.

Twitter 대변인은 Business Insider에 "우리는 항상 현지화에 대해 경쟁력있는 접근방식을 사용해 왔으며이 어려운 시기에 직원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법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급여 현지화 정책'은 베이 지역을 벗어나 저렴한 도시로 이사하는 직원에게 적용될 것이라고 트위터는 말했다. 회사 전체의 "휴식일", $1,000 재택근무 수당, 부모 자원 및 웰빙 프로그램을 포함한 회사의 기타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혜택은 거주지에 관계없이 모든 직원에게 적용된다.

그러나 기술기업 근로자는 임금 삭감을 반드시 나쁜 것으로 보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일부는 낮은 생활비와 개선된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지불하는 작은 대가로 보는 것 같다. 직장 채팅앱 Blind의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뉴욕, 시애틀 및 베이 지역의 2,800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4%가 저렴한 곳으로 이사하면 급여를 삭감 할 의향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loomberg가 VMware가 저비용 도시 근로자의 급여를 삭감 할 것이라고보고 한 후, VMware 직원은 특히 많은 기술근로자가 급여와 보너스를 모두 받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급여삭감을 “기꺼이” 받을 것이라고 답했다.

직원들은 Blind에 이렇게 썼다. "베이스 감소 일 뿐이고 베이스가 내 TC의 절반을 차지한다." “그러면 주택 가격이 20%이고 세금만으로도 5~ 6% 차이가 나는 곳으로 이사하기 위해 내 TC가 6.5% 감소하니까 가입하세요.”

샌프란시스코는 주택구입자들에게 미국에서 가장 비싼 도시이며 가구의 18%만이 이 지역에서 중간정도 가격의 주택을 구입할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중간 소득은 $112,376이지만 도시에서 주택을 구입하려는 사람은 모기지를 감당할 수 있으려면 최소한 $172,153의 급여를 받아야한다. 생활비가 너무 높아서 기술근로자조차도 그것을 감당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최근의 또 다른 맹인 조사에 따르면 기술 근로자의 70%가 베이 지역에서 집을 살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지난 5월 Business Insider의 Katie Canales에 이 지역의 많은 근로자들이 홈 오피스를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있게됨에 따라 “도시 비행”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6월 현재 이 지역의 임대료는 이미 폭락하여 샌프란시스코의 경우 전년 대비 9.2% 하락했다. 따라서 많은 기술기업 사무소가 문을 닫고 있으며 일부는 내년 여름까지 문을 닫을 계획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계속해서 Bay Area 이탈을 목격 할 것이다.

https://www.businessinsider.com/tech-companies-cutting-salaries-outside-bay-area-twitter-facebook-vmware-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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