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연장: 다중오믹스 데이터 분석해 새로운 심장 약물 발견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둔 CardiaTec은 심장마비와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 질환에 대한 약물 발견을 가속화하기 위해 650만 달러를 모금했다.

심혈관 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매년 1,790만 명이 사망한다. 그러나 그 기저 생물학에 대한 우리의 지식은 여전히 ​​제한적이어서 임상 시험과 약물 솔루션의 효과를 저해하고 있다.

CardiaTec은 AI를 활용하여 인간 조직의 "다중오믹스" 데이터를 분석하는 약물 발견 플랫폼으로 이러한 지식 격차를 해소하고자 한다.

다중오믹스는 세포나 유기체 내의 다양한 생물학적 분자 또는 개체 집합인 여러 "옴"을 연구하는 생물학적 분석 접근 방식이다. 여기에는 게놈, 전사체, 프로테옴, 에피게놈이 포함된다.

CardiaTec의 플랫폼은 다중오믹스 데이터를 분석하여 모든 수준의 생물학에 걸친 관계를 조사하여 심혈관 질환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밝힌다.

약물 표적 발견

이 스타트업은 특히 약물 표적을 발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질병의 진행과 관련이 있고 의도한 치료 효과를 달성하기 위해 약물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신체 내 특정 분자이다.

CardiaTec의 기술은 계산 방법을 사용하여 질병과 관련된 조절되지 않은 약물 표적과 경로를 식별하고 우선순위를 지정한다.

회사의 공동 창립자 겸 CEO인 라파엘 페랄타는 "이 접근 방식을 사용하면 잘 정의된 작용 메커니즘을 가진 새로운 약물 표적을 발견하여 성공적인 전임상 및 후속 임상 전환의 가능성을 높인다."라고 말했다.

CardiaTec은 또한 최초이자 가장 큰 인간 심장 조직 다중오믹스 데이터 세트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영국과 미국 전역에 65개 병원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 회사는 새로운 라운드를 통해 플랫폼을 확장하고 독점적인 약물 표적을 전임상 단계로 옮길 계획이다.

페랄타는 "우리는 첫 번째 치료 표적을 식별했다."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Montage Ventures가 이 회사의 새로운 시드 라운드를 주도했다. APEX Ventures와 약물 발견 스타트업 Aqemia의 CEO 겸 공동 창립자인 막시밀리앙 레베스크 박사를 포함한 개인 투자자와 VC 회사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