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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또는 배터리로 가는 기차?] 세계 최초의 기차가 수소 또는 배터리 중 하나를 타고 미끄러져 움직인다.

박민제 | 기사입력 2024/09/03 [07:25]

[수소 또는 배터리로 가는 기차?] 세계 최초의 기차가 수소 또는 배터리 중 하나를 타고 미끄러져 움직인다.

박민제 | 입력 : 2024/09/03 [07:25]

 

슈타들러, 수소·배터리 듀얼 파워 열차 RS Zero 공개…지선 철도의 미래를 열다

 

세계 최초 수소 기차 기록 경신 이어 또 한번 혁신

스위스 철도 차량 제작사 슈타들러(Stadler)가 또 한 번 세계 최초의 기록을 달성하며 철도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에는 지선 철도 서비스를 위해 수소 또는 배터리 전원으로 운행할 수 있는 획기적인 열차 차량 RS Zero를 공개했다.

 

유럽의 상징, RS1의 친환경 진화

1996년부터 유럽에서 가장 사랑받는 기차 중 하나였던 Stadler RS1 Railbus는 독일과 체체에서 널리 사용되며 디젤 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하지만 일부 열차의 수명이 다함에 따라 슈타들러는 RS1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RS Zero를 개발했다. RS Zero는 수소 또는 배터리, 혹은 두 가지를 결합한 방식으로 운행되어 CO2 배출을 완전히 없앴다.

 

수소로 46시간, 배터리로 100km 주행 가능

슈타들러는 이미 Flirt H2 열차로 한 번의 수소 충전으로 2,803km를 주행하는 세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RS Zero 역시 수소 연료로 700km, 배터리로는 80~1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수소와 배터리를 결합한 듀얼 구성 시에는 최대 1,000km까지 주행 거리를 늘릴 수 있다. 이는 지선 철도 운영에 최적화된 성능으로, 특히 독일처럼 전기화되지 않은 철도 노선이 많은 국가에서 큰 활약이 기대된다.

 

친환경 소재와 뛰어난 접근성

RS Zero는 친환경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제작되었다. 내부 바닥재는 98% 재생 가능 에너지로 만들어졌으며, 측벽은 PET 병을 재활용한 소재로 제작되었다. 또한, 기후 조절 시스템은 환경 친화적인 냉각수를 사용하여 환경 보호에 기여한다.

뿐만 아니라, RS Zero는 저상 설계로 이동이 불편한 사람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자전거와 휠체어 등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미래 철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다

슈타들러는 RS Zero를 통해 지선 철도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 수소와 배터리라는 두 가지 친환경 동력원을 탑재하여 다양한 운행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뛰어난 접근성과 친환경 소재를 통해 승객들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한다.

슈타들러의 Ansgar Brockmeyer 부사장은 "RS Zero를 통해 고객에게 효율성과 최대한의 편안함을 결합하고 모든 승객에게 최상의 접근성을 제공하는 열차를 제공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RS Zero는 오는 9월 말 베를린에서 열리는 InnoTrans 2024 컨벤션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슈타들러의 혁신적인 기술이 철도 산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Stadler Rail이 지선 철도 서비스를 위한 혁신적인 열차 차량을 개발

 

이 새로운 열차인 RS Zero는 수소 또는 배터리 전원으로 운행할 수 있어 환경 친화적인 운송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1996년부터 유럽에서 가장 상징적인 기차 중 하나로 자리잡은 Stadler RS1 Railbus의 후속 모델인 RS Zero는 CO2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열차입니다. 사다리꼴 모양의 창 패널이 특징인 RS1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전기 또는 수소 동력으로 운행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했다.Stadler는 이미 Flirt H2 열차로 수소 주행 세계 기록을 세운 바 있어, 이번 RS Zero 발표는 회사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RS Zero는 비교적 가벼운 디자인으로 지선 운영에 특화되어 있으며, 독일의 비전기화 철도 노선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량 구성 및 성능

RS Zero는 단일 차량과 듀얼 차량 구성이 가능하며, 수소와 배터리 모델로 나뉩니다:

  • 수소 모델:
    • 단일 차량: 700km 주행 가능
    • 듀얼 차량: 1,000km 주행 가능
  • 배터리 모델:
    • 단일 차량: 80-100km 주행 가능
    • 듀얼 차량: 90-180km 주행 가능

두 모델 모두 최고 속도는 시속 120km입니다.

차량 특징

RS Zero는 접근성과 환경 친화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되었습니다. 저상 구역과 낮은 진입 높이로 이동에 불편함이 있는 승객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전거와 부피가 큰 여행 장비를 위한 다목적 구역이 마련되어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환경 친화적인 소재 사용도 눈에 띕니다. 내부 바닥재는 98% 재생 가능 에너지로 제작되었고, 측벽은 재활용 PET 병을 포함한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졌습니다. 기후 조절 시스템 역시 환경 친화적인 냉각수를 사용한다고 한다.수소 연료로 구동되는 RS Zero 프로토타입은 이번 달 말 베를린에서 열리는 InnoTrans 2024 컨벤션에서 공개될 예정.

railcolornews.com

 

travelandtourworld.kr

 

urban-transport-magazine.com

 

railtarget.eu

 

railwaygazette.com

railtarget.eu

 

heros-rail.com

 

aerosoft.com

 

수소 또는 배터리? 세계 최초의 기차가 수소 또는 배터리 중 하나를 타고 미끄러져 움직인다.

RS Zero는 수소 또는 배터리 전원으로 운행할 수 있는 최초의 기차입니다.
RS Zero는 수소 또는 배터리 전원으로 운행할 수 있는 최초의 기차입니다.
슈타들러
 
 

올해 수소로만 구성된 기차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깼던 회사가 방금 또 다른 세계 최초를 발표했다. Stadler Rail은 지선 철도 서비스를 위해 수소 또는 배터리 전원으로 운행할 수 있는 열차 차량을 개발했다.

1996년부터 유럽에서 가장 상징적인 기차 중 하나인 Stadler RS1 Railbus가 철도 노선을 달리고 있다. 사다리꼴 모양의 창 패널이 있는 다리 디자인을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이 특징인 RS1은 독일과 체코에서 가장 널리 사용된 신세대 디젤 기차 중 하나였다. 이 기차는 순수 디젤 또는 유채씨 기름으로 만든 바이오디젤로 운행할 수 있으며, 약 500대가 운행 중.

인기가 많았지만, 일부 열차는 수명이 다하고 있다. 그래서 제조업체인 Stalder Rail Germany는 전기 또는 수소 동력으로, 또는 두 가지를 조합하여 운행할 수 있는 CO2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열차인 RS Zero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세계 최초의 발표는 슈타들러에서 나온 것이기에 타당하다. 슈타들러는 Flirt H2 열차가 한 번의 수소 탱크로 46시간 동안 2,803km(1,741.7마일)를 주행해 세계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한 회사이기 때문.

비교적 가벼운 디자인 덕분에 RS Zero는 특히 지선(대형 주요 철도 선로와 연결되는 작은 지선)을 운영하는 철도 운영자를 대상으로 한다. 독일 철도 노선의 38%가 여전히 전기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새로운 차량은 국가의 철도 운송 시스템에 환영할 만한 제로 에미션 추가가 될 것. 그리고 지선의 일부가 가공 케이블을 통해 전기화되는 경우 배터리로 작동하는 차량은 이를 전원으로 전환할 수 있다.

듀얼 연료, 듀얼 카

 

Stadler가 방금 발표한 프로토타입 자동차는 단일 수소 자동차 모델이지만 듀얼 카 구성도 가능하다. Railcolor News 에 따르면 단일 수소 자동차는 700km(435마일)를 주행할 수 있고 듀얼 구성은 1,000km(621마일)를 주행할 수 있다. 배터리 모델은 주행 범위가 훨씬 짧아 단일 자동차는 한 번 충전으로 80~100km(50~62마일)를 주행하고 듀얼 카 구성은 90~180km(56~112마일)를 주행할 수 있다. 두 구성 모두 자동차의 최고 속도는 시속 120km(75mph)이다.

따라서 듀얼 옵션을 통해 철도 운영자는 노선 길이와 가장 편안한 연료 유형에 가장 적합한 차량을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세계 최초의 수소 연료 철도가 모든 배터리 전기 모델로 전환한다고 발표 함에 따라 RS Zero에서 두 가지 옵션을 제공하는 것도 현명한 사업적 움직임처럼 보인다.

"저희의 목표는 2차 노선에서 무공해 운행을 가능하게 하는 특히 가벼운 차량을 개발하는 것이었습니다." Stadler의 부사장 Ansgar Brockmeyer가 말했습니다. "RS Zero를 통해 저희는 고객에게 효율성과 최대한의 편안함을 결합하고 모든 승객에게 최상의 접근성을 제공하는 열차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접근성에 대해 말하자면, 기차 차량은 진입 높이가 낮고 계단이 없는 저상 구역이 있어 이동에 문제가 있는 사람도 이용할 수 있다. Stadler는 기차에 자전거와 기타 부피가 큰 여행 장비를 위한 다목적 구역도 있을 것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필요할 경우 더 많은 자전거를 위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좌석을 접을 수 있는 회사의 독특한 유연한 좌석 시스템을 떠올리게 한다.

친환경적 정신에 따라 내부 바닥재는 98% 재생 가능 에너지로 만들어졌고, 측벽도 PET 병을 포함한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슈타들러에 따르면 기후 조절 시스템은 환경 친화적인 냉각수를 사용한다고 한다.

수소 연료로 구동되는 프로토타입은 이번 달 말 베를린에서 열리는 InnoTrans 2024 컨벤션 에서 전시될 예정. 출처: Stad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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