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AI 기반 드론으로 재난 지역 모니터링 및 범죄자 식별한다.
일본 정부는 재난 지역 상공 비행 중 의심스러운 개인을 자율적으로 식별할 수 있는 인공지능(AI)과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전 재난 시 주민들이 대피한 후 버려진 지역에서 강도와 같은 범죄 활동이 보고되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드론은 AI를 사용하여 파괴된 구조물 사이에서 물건을 나르는 사람들과 같은 재난 지역에서 비정상적인 활동을 식별함으로써 법 집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드론 운영자는 또한 경찰을 용의자의 위치로 안내하게 된다.
일본은 지진과 쓰나미와 같은 자연 재해에 매우 취약하다. 심각한 사건은 2011년 3월 일본 북동부에서 기록되었고, 더 최근에는 2024년 1월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기록되었다.
무인항공기(UAV) 범죄 예방
무인 항공기(UAV)는 오늘날 특히 감시 시스템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이러한 위협을 막기 위해 드론 감시는 사람, 그룹, 사물 또는 시나리오를 시각적으로 감시하는 것을 수반한다. 효과적인 드론 감시 시스템을 개발하려면 신뢰할 수 있는 하드웨어와 고급 자동화 소프트웨어가 완벽하게 통합되어야 한다.
스마트 보안 시스템용 드론 애플리케이션은 공장과 구조물에서 수요가 많다. 드론은 경찰차나 경비원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작동하여 훨씬 더 빨리 사고 현장에 도착하고 적시에 시정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도쿄에 있는 형사사법미래연구소의 설립자인 신이치 이시즈카는 일본의 이 이니셔티브가 지진이나 쓰나미와 같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광대한 지역을 경찰이 감시하는 데 도움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자연재해로 황폐해진 지역의 보안을 보장하는 것은 범죄 예방이라는 경찰의 주요 임무의 일부이다.
"드론은 이를 훨씬 더 쉽게 만들고 집을 대피해야 했던 사람들에게 자신들이 보호받고 있다는 안도감을 줄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이것은 그렇게 급진적인 제안이 아니며 최근 재해 때문에 필요한 것이다."라고 이시즈카가 SCMP에 말했다.
고급 무인항공기(UAV) 통합
1월에 미국 국방부와 일본 국방부는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고급 무인 항공기(UAV)에 통합하기로 합의했다.
공동 성명에 따르면 이 협업을 통해 개발된 AI는 일본의 차세대 전투기와 함께 작동할 UAV에 통합될 예정이다.
일본, 영국, 이탈리아는 2030년대 중반까지 속도, 스텔스, 고급 센서, AI를 결합한 항공기를 개발해 초음속 미사일을 발사하고 조종사 없이 비행할 수 있는 항공기를 개발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일본의 로봇 공학, 특히 공장 자동화 분야의 강력한 역량을 강조하며, 이러한 전문성은 강력한 기업 생태계에 의해 뒷받침된다고 언급했다.
미국이 AI 개발을 선도하고 있지만, 이러한 협력은 러시아의 침략과 중국의 군국주의 증가를 포함한 지정학적 도전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AI 드론 프로그램을 넘어 협력은 해저 및 수상 해군 전쟁을 위한 AI 시스템으로 확대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UAV 감시 사례에 대해 이러한 유형의 기술이 오용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재난 후 경찰에 과도한 권한을 부여하는 것은 잠재적으로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