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수록 빈부격차가 사회적 구조를 바꾸면서 수십억 명이 디지털도약을 따라오지 못할 위험에 놓인다..
  • 세계경제는 코로나바이러스 위기로 위협을 받을 것이며, 지정학적 안정성은 향후 5 ~ 10년 동안 매우 취약해질 것이다.
  • 환경오염 위험은 계속해서 위협이 된다. 올해 설문조사에서 여전히 최고의 위험으로 등장했다.
 
당연히 위험 측면에서 올해와 지난 해와의  큰 변화 중 하나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발생했다. 전염병으로 인한 위험은 현재 1위에 올랐고 2020년에는 10위에 올랐었다.

 

최대 위험으로 다가올 가능성: 극도의 기후변화, 기후위기 대처 실패, 인간환경오염, 전염병, 종의 소멸, 디지털권력집중, 디지털불평등, 국가내부갈등, 사이버보안실패, 삶의 위기 등이다. 그리고 실제 위험의 영향력을 보았을때는 전염병이 가장 영향력이 크고, 그 다음은 기후행동실패, 대량살상무기, 종의 소멸, 자원고갈, 인간환경오염, 삶의 위기, 기후변화, 빚위기, IT구조붕괴 등이다.

 

가능성 및 영향 측면에서 상위 위험을 보여주는 차트
환경 위협은 가능성과 영향에 따라 가장 큰 위협 중 하나이다.
이미지 : 글로벌 위험 보고서 2021

 

광범위한 위험의 영향력

보고서는 “코로나19의 즉각적인 인적 및 경제적 비용은 엄청나다. 세계적 빈곤과 불평등을 줄이는데 있어 수년간의 발전이 감소되면서 사회적 결속과 글로벌협력을 더욱 손상시킬 것을 위협한다."

이러한 이유로 전염병은 지구촌의 현상중 영향력 목록의 맨 위에있다. 코로나19는 광범위한 인명손실을 초래했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부의 불평등을 증폭시키고, 세계최빈국 일부의 경제발전을 방해했다. 동시에, 전염병과의 싸움으로 홍역예방접종 프로그램이 죽었고, 다른 중요한 건강 문제에서 자원을 빼앗았다.

 

기후 문제

코로나19의 피할 수없는 낙진에도 불구하고, 보고서는 "인류에 대한 실존적 위협"으로 설명하는 올해 위험목록의 대부분이 기후관련 문제였다.  폐쇄와 국제무역 및 여행중단으로 인한 탄소배출감소에도 불구하고 경제회복이 시작되면 배출량이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증가하는 지구 배출량과 온난화 목표를 보여주는 차트.
지구 배출량이 감소하지 않는 한 환경 위기의 위협은 여전히 ​​높다.
이미지 : 글로벌 위험 보고서 2021

 

2021년 글로벌위험보고서는 세계경제포럼의 글로벌위험인식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응답자의 데이터와 통찰력을 기반으로한다. 설문조사는 포럼의 다양한 리더십 커뮤니티의 650명 이상의 회원이 완료했다.

 

글로벌 리스크 네트워크 2021
세상에는 모든 종류의 위험이 있다.
이미지 : 글로벌 위험 보고서 2021

 

이러한 커뮤니티 중 하나는 대화, 행동 및 변화를 주도하는 포럼의 청년네트워크인 Global Shapers이다. 그들에게 기후 관련 위험은 "가장 가능성이 높고 가장 영향력이 큰 장기위험"으로 간주된다. 그들은 또한 전 세계의 “청소년 환멸”의 위험성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는 소리를낸다.

 

"그들은 개인적인 위험을 즉각적인 위협, 중기 적으로는 거시적 위험, 장기적으로는 근본적인 지정학적 위험으로 간주한다."라고 보고서는 말한다. 향후 2년 내에 결실을 맺을 수있는 단기적인 위협 중에는 전염병, 생계위기, 디지털 불평등, 청소년환멸이 있다.

 

향후 3-5년 동안의 중장기 위험과 관련하여 Global Shapers는 자산 버블 붕괴, IT인프라 붕괴, 가격불안정 및 부채 기를 지적했다. 장기적으로 커뮤니티는 대량 살상 무기, 국가붕괴, 생물 다양성손실 및 불리한 기술발전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위험 대응방안

나열된 위험과 함께 보고서는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을 반영하여 글로벌 복원력을 강화할 수있는 교훈을 도출한다. 여기에는 분석 프레임워크 공식화, 새로운 형태의 파트너십 생성, 명확하고 일관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신뢰구축이 포함된다.

 

또한 국가와 기업이 위험에 직면했을 때 대응하기보다 행동하도록 돕는 권장 사항도 포함되어 있다. 포럼의 다가오는 가상 다보스아젠다 이벤트는 이를 위해 필요한 원칙, 정책 ​​및 파트너십을 발전시키는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글로벌리더들을 모을 것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