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사용하여 EV용 희토류 없는 새로운 자석을 발견한다.
런던에 본사를 둔 Materials Nexus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실행 가능한 희토류 자유 자석을 생성할 수 있는 1억 개 이상의 재료 조합을 식별하고 분석했다.
승리의 공식은 스타트업이 MagNex라고 부르는 것이다. 디스프로슘, 네오디뮴과 같은 희토류가 없는 영구자석이다. 제작자들은 이 자석이 오늘날 사용되는 유사한 희토류 원소 자석보다 더 낮은 비용과 더 적은 탄소 배출로 생산될 수 있다고 말한다.
Materials Nexus의 경우 자석은 시작에 불과하다. 머신러닝 알고리즘은 마이크로칩부터 초전도체까지 모든 분야에 사용되는 모든 종류의 재료 조합을 만들어낼 수 있다.
Materials Nexus의 CEO인 조나단 빈(Jonathan Bean) 박사는 “AI 기반 재료 설계는 자기뿐만 아니라 재료 과학 전체 분야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나단은 2020년에 Materials Nexus를 설립했다. 이 스타트업은 VC와 보조금으로 500만 달러를 모금했으며 이제 차세대 재료를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재료 발견 속도 향상
전자제품부터 EV에 이르기까지 현대 기술에는 수천 가지의 다양한 재료가 사용된다. 이러한 물질의 대부분은 수십 년에 걸쳐 시행착오를 통해 발견되었다.
그러나 AI를 사용하면 연구원들은 수백만 가지의 가능한 재료 조합을 가상으로 시험해 볼 수 있어 발품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다. MagNex는 설계, 합성 및 테스트에 단 3개월이 걸렸다.
MagNex 합성을 도운 셰필드 대학의 이안 토드(Iain Todd) 교수는 “이 새로운 자성 물질은 획기적인 속도로 개발됐다”고 말했다.
영구 자석은 EV, 풍력 터빈, 로봇공학, 드론과 같은 다양한 기술에 사용된다. 대부분은 희토류 금속에 의존한다. 이러한 금속에 대한 유럽의 수요는 2030년까지 5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러한 자석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희토류 금속은 공급망 충격에 취약하다. 중국은 가장 큰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희토류를 중국에 의존하는 것은 위험한 게임이며 유럽은 이를 알고 있다.
EU의 핵심원료법(Critical Raw Materials Act)이 이번 달부터 발효됐다. 이 법은 희토류 금속을 포함한 외국 자원에 대한 블록의 의존도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성배는 이러한 희토류가 전혀 필요하지 않은 자석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