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투표가 2024년 대통령 선거를 결정한다.
소개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면서 암호화폐라는 놀라운 이슈가 등장했다. 한때 비주류 주제로 여겨졌던 암호화폐 투표 블록의 규모와 영향력이 커지면서 후보자들은 이를 주목하게 되었다. 바이든 행정부가 규제 단속으로 반발에 직면하면서 도널드 트럼프와 로버트 F. 케네디 같은 대선 경쟁자들은 불만을 품은 디지털 자산 애호가들을 구할 기회를 포착하고 있다.
암호화폐 지지층의 부상
숫자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최근 Paradigm과 DCG Harris 여론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무려 20%가 현재 어떤 형태로든 암호화폐를 소유하고 있다. 그 수는 약 6천만 명이다! 그리고 주요 경합 주에서는 유권자 5명 중 1명이 후보자를 선택할 때 암호화폐가 그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1,100만 명 이상의 유권자가 1,000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천만 명의 유권자가 암호화폐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선거가 종종 십만 표 정도에 좌우된다면 이는 큰 문제이다. 암호화폐는 더 이상 기술 형제들에게만 인기가 있는 것이 아니다. 젊은 유권자, 대학생, 소수민족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세대 및 인구통계학적 격차
암호화폐의 정치적 영향력은 특히 젊은층과 소수 유권자들 사이에서 두드러진다.
●아프리카계 미국인과 히스패닉의 33%가 암호화폐를 소유, 거래 또는 사용한다(Paradigm).
●18~54세 남성 5명 중 2명, 대학생 4명 중 1명이 암호화폐를 소유하고 있다(Paradigm)
●설문 조사 대상자의 70%는 현재 금융 시스템에 불만족한다(DCG Harris)
전통적으로 민주당에 기울어져 있던 이러한 인구통계는 이제 장악할 준비가 되어 있다. 바이든 행정부가 암호화폐 규제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한다면 이 중요한 블록을 소외시킬 위험이 있다.
바이든의 암호화폐 단속이 역효과를 낳다
그렇다면 현 정부는 이 모든 것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을까? 글쎄, 바이든 대통령과 그의 동료들이 암호화폐 커뮤니티를 위한 레드카펫을 정확히 펼치지 않았다고 가정해 보겠다.
아이러니하게도 MIT에서 블록체인에 대해 가르쳤던 게리 겐슬러(Gary Gensler)가 이끄는 SEC는 Binance 및 Coinbase와 같은 주요 기업에 대해 좌우로 소송을 제기해 왔다. 그런 다음 기본적으로 은행 시스템에서 많은 암호화폐 사업을 차단하는 Operation Choke Point 2.0이 있었다.
그리고 암호화폐 채굴에 대해 제안된 30% 세금을 시작하지도 말아야 한다. 비트코인 소유자의 피를 끓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이제 일부 사람들은 바이든이 소비자를 보호하고 미국 달러를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대다수의 암호화폐 애호가들은 이를 혁신과 재정적 자유를 억누르는 엄청난 과잉 조치로 보고 있다. 이는 암호화폐의 가장 신성한 가치를 침해하는 것이다.
트럼프, 암호화폐 채팅에 참여하다
도널드 트럼프를 입력해본다. 지금까지 따라오셨다면 트럼프가 비트코인을 자신의 일인 것처럼 폄하하곤 했다는 사실을 아실 것이다. 그는 한때 이를 "사기"라고 불렀으며 "허공에 근거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상황은 바뀌었다.
지난해 NFT 컬렉션으로 돈을 벌었던 트럼프는 갑자기 암호화폐 업계의 가장 큰 치어리더가 되었다. 그는 약 600만 달러의 디지털 자산(주요 정치인 중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벡 라마스와미(Vivek Ramaswamy)와 같은 비트코인 옹호 고문을 영입했다. 캠페인 과정에서 그는 바이든의 SEC를 불태우고 자신을 재정적 자유의 구세주로 묘사했다.
그것은 진정한 마음의 변화인가, 아니면 단지 정치적 기회주의인가? 당신이 판사가 되라.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암호화폐 군중이 그것을 먹어치우고 있다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이 전환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하지만, 트럼프의 제안은 현 정부에 의해 포위당했다고 느끼는 커뮤니티에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바이든은 RFK를 통해 REKT를 받게 되는가?
하지만 더 많은 것이 있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음모론자 로버트 F. 케네디(Robert F. Kennedy) 역시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그는 TikTok 곳곳에 있었고 자신의 암호화폐 옹호 입장을 선전하고 바이든을 비난했다. 그리고 그것은 효과가 있다. 그는 현 정부의 접근 방식에 환멸을 느끼는 젊은 유권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치열한 경쟁에서는 암호화폐를 지지하는 유권자들의 작은 이탈이라도 결정적인 것으로 판명될 수 있다.
정치적 계산
최근 여론 조사에 따르면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2024년에 공화당 쪽으로 기울고 있다.
●암호화폐 소유자 중 48%가 트럼프를 지지한 반면 바이든은 39%(13% 미정)(Paradigm)
●암호화폐 유권자들은 더 젊고, 더 다양하며, 더 진보적인 성향을 띠고 있다. – 전통적으로 민주당 인구통계(DCG Harris)
민주당이 대규모 이탈을 방지하려면 규제 접근 방식을 재조정해야 할 수도 있다. SAB21 암호화폐 양육권 법안에 대한 상원 투표는 전략적 전환의 기회를 제공한다.
영구적인 정치 세력으로서의 암호화폐
그렇다면 이 모든 것이 미국 정치의 미래에 어떤 의미를 갖는가? 글쎄,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암호화폐는 아무데도 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자산에 투자하기 시작함에 따라 후보자들은 규제와 정책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취해야 할 것이다.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열정적이고 목소리가 크며 입이 닿는 곳에 돈을 투자할 준비가 되어 있다. 그들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향후 선거에서 주요 자금 조달 세력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비트코인이 잠재적으로 반감기 이후 엄청난 강세장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그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다. 이 운동을 무시하거나 묵살하려는 정치인들은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그렇게 한다.
결론
2024년 대선은 암호화폐 정치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행정부의 규제 공격은 점점 커지고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투표 블록을 밀어내고 있으며, 트럼프와 RFK와 같은 경쟁자들이 맴돌고 있다.
그러나 즉각적인 선거 계산을 넘어서 암호화폐 지지층의 부상은 보다 근본적인 변화를 예고한다. 블록체인기술이 우리의 금융 및 사회 환경을 변화시키면서 정치적 참여의 규칙도 다시 작성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현실에 대처하지 못하는 지원자는 뒤쳐질 위험이 있다.
결국 암호화폐는 2024년에 결정적인 요인이 되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나 암호화폐는 분명히 정치 테이블에서 자리를 잡았다. 정당과 후보자가 이 새로운 현실에 어떻게 적응하는지에 따라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우리는 디지털 금융과 분산형 권력이 있는 멋진 신세계에 살고 있다. 디지털 민주주의에서는 암호화폐 유권자가 왕이다. 그래서 이번 선거는 완전히 새로운 게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