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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 앤드류 양이 2021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뛰어들었다 중도하차한 아시아계 정치인 앤드류 양이 뉴욕시장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021년 6월에 열리는 민주당 뉴욕시장 후보경선에 참여할 계획을 밝힌것이다.

박민제 | 기사입력 2021/01/17 [13:36]

[기본소득] 앤드류 양이 2021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뛰어들었다 중도하차한 아시아계 정치인 앤드류 양이 뉴욕시장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021년 6월에 열리는 민주당 뉴욕시장 후보경선에 참여할 계획을 밝힌것이다.

박민제 | 입력 : 2021/01/17 [13:36]

 

 

앤드류 양이 2021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뛰어들었다 중도하차한 아시아계 정치인 앤드류 양이 뉴욕시장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021년 6월에 열리는 민주당 뉴욕시장 후보경선에 참여할 계획을 밝힌것이다.

 

대만계 이민자 2세인 양은 뉴욕주(州) 출생으로 현재 맨해튼에 거주하고 있다. 벤처사업을 하다 민주당 경선에 뛰어들어 아시아계 대선주자로 주목을 받았다. 모든 미국인에게 매월 1천 달러씩 지급하자는 기본소득을 공약으로 내세워 인기를 끈 양은 인터넷 지지를 기반으로 경선 초반 돌풍을 일으켰는데 이번 뉴욕시장 선거 공약으로도 기본소득을 내세웠다.

 

 

 

대만계 앤드류양이 뉴욕시장 후보경선에 나선다. 기본소득을 주장한다.

 

그는 "현재 도움이 필요한 수십만 명의 뉴욕주민의 손에 직접 현금을 지원해 가난에서 벗어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이 3선 제한 규정에 막혀 출마할 수 없게된 상황에서 열리는 뉴욕시장 선거에는 현재 30여명의 후보들이 출마를 준비 중이다. 진보성향 유권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양은 여론조사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최근 뉴욕의 교육 개혁을 위한 시민단체가 755명의 민주당 유권자를 상대로 조사한 여론조사(오차범위 ±3.6%)에 따르면 양은 17%의 지지율로 민주당 후보 중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2위는 에릭 애덤스 브루클린 구청장(16%)이다. 양이 뉴욕 시장이 된다면 아시아계 최초의 뉴욕시장으로 기록된다.

 

역대 뉴욕 시장 중 흑인은 지난 1989년 당선된 데이비드 딘킨스가 유일하다.

Yang은 새로운 캠페인 비디오 에서 “기본소득 보장에 대한 Martin Luther King Jr.의 꿈을 실현하고 이를 가장 필요로하는 사람들의 손에 현금을 제공해야한다."고 주장하였다.

 

양씨는 과거에 기본소득에 대한 노골적인 지지자였다. 2019년 대통령에 출마할 때 Yang은 대부분의 시민들에게 정기적으로 지불하는 것이 증가하는 직업 자동화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이 될 수 있으며 생각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주장했다.

 

그가 제안한 기본소득 프로젝트는 “People 's Bank”라고 불리며 캠페인의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빈곤을 직접 해결”하기위한 것이다. 공적자금은 "우리 직원과 지역사회에 직접 재투자 될 수 있으며, 차기 대기업이 국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뉴욕시에서 새로운 스타트업 문화를 창출 할 수 있다." 양의 캠페인이 성공한다면 빅 애플을 기본소득제도 아이디어의 시험장으로 만들 수있다.

 

기본소득 외에 양씨는 비디오에서“우리 아이들이 배울 수 있도록 모든 사람에게 초고속인터넷을 제공함으로써 뉴욕시를 21세기로 만들겠다”고 약속한다.

 

양은 너덜 너덜한 도시를 바꿀 수 있다고 장담한다. 뉴욕시는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으로 황폐화되었다. 지금의 뉴욕을 보는 것은 마음이 아프다고 말한다. 양씨는 지난해 3월 코로나 전염병이 국가가 보편적 기본소득 형태의 부양책을 필요로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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