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자동차 제조업체는 교체가 필요한 오래된 배터리에 많은 관심을 가진다. 특히 달리면서 전기자동차의 배터리로 사용하던 배터리를 다른 용도로 재사용할 수 있는 기술들을 개발하고 있다. 우리는 Nissan 과 Renault 와 같은 기업들이 에너지저장장치 ESS를 재충전하고 새롭게 사용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 이제 Volvo는 스타트업 Batteryloop의 도움으로 전기자동차로 배터리를 사용하다가 다른 곳에서 재활용하여 제2의 수명을 연장할 계획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전기 자동차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로 재활용하면 처음부터 새로운 장치를 만드는 데 드는 재료, 천연자원 및 비용을 절약 할 수 있다.  2017년 르노는 영국전력회사와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가정용에너지시스템에 재사용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닛산은 리프 전기 자동차 의 배터리를 또 가정용에너지 제공 배터리 계약을 체결했다 .

볼보와 배터리 루프 간의 새로운 계약은 전 세계 볼보버스의 고갈된 배터리를 건물 및 충전소와 같은 장소에서 재사용하는 것을 볼 것이며, 몇 년 동안 더 많은 배터리의 재사용을 가능하게 해줄 것이다.

Batteryloop의 사장 Rasmus Bergström은 “Batteryloop가 사용한 배터리를 구입하고 이 솔루션을 볼보버스와 함께 개발할 수있는 기회를 갖게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  “재사용 외에도, 우리는 배터리가 에너지저장장치 ESS로서의 두 번째 수명이 다했을 때 안전하고 환경적으로 적합한 재활용을 보장해준다. 따라서 볼보버스 배터리를위한 지속가능한 순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협력은 비용을 고객의 수익원으로 전환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출처 : 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