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돌보는 로봇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고양이를 돌보기 위해서는 세심하게 설계된 로봇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인간의 상호작용뿐만 아니라 환경도 중요하다.
"Cat Royale"은 노팅엄 대학교의 컴퓨터 과학자와 Blast Theory의 아티스트가 공동 작업한 작품이다.
아티스트 주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 마리의 고양이와 로봇 팔이 하루 6시간 동안 공존하는 인클로저를 중심으로 다양한 종의 세계를 만들기 위해 함께 작업했다.
기술만이 아닌 '세상'을 디자인하다.
공개 액세스 연구 논문 "로봇, 고양이, 인간을 위한 다종 세계 설계"에서는 기술과 그 상호 작용을 설계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제안한다. 기술이 작동하는 "세계"의 디자인과 인간의 참여를 고려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이를 위해 연구원은 바닥을 따라 "쥐" 장난감을 끌고, 깃털 "새"를 공중으로 들어올리고, 심지어 먹을 간식을 제공하는 등 고양이를 더 행복하게 만드는 활동을 제공하는 로봇 팔을 사용했다. 그런 다음 팀은 고양이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이 무엇인지 학습하여 고양이의 경험을 개인화할 수 있도록 AI를 훈련시켰다.
디자인된 세계
연구원들은 로봇이 장난감을 집어 들고 고양이가 좋아하는 게임을 학습하면서 고양이를 흥분시키는 방식으로 배치하도록 설계해야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은 또한 고양이와 로봇이 사는 세상 전체를 디자인했고, 고양이가 로봇을 관찰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고 로봇이 접근하는 고양이를 가장 잘 발견할 수 있도록 로봇을 장식한다.
의미: 로봇 설계에는 엔지니어링 및 AI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디자인도 포함된다. 여기에는 인클로저, 로봇 및 기본 시스템, 루프 내 인간의 다양한 역할, 물론 고양이 선택이 포함된다.
Eike Schneiders 외. 2024년 5월 11일. 로봇, 고양이, 인간을 위한 다종 세계 설계.
CHI ’24:컴퓨팅 시스템의 인적 요소에 관한 CHI 회의 간행물.
https://doi.org/10.1145/3613904.3642115 (오픈액세스)
Cat Royale 설치물에서 로봇 팔을 가진 고양이(제공: Blast Theory – Stephen Da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