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카(Ameca)는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휴머노이드이자 인간과 유사한 로봇 중 하나이다.
왜?
아메카의 놀랍도록 사실적인 얼굴 표정과 움직임뿐만 아니라 미소를 짓고 눈을 똑바로 바라보면서 매력적인 대화를 나누는 로봇의 능력도 있다.
이것이 바로 이번 달 풍요 서밋(Abundance Summit)에서 아메카가 풍요 교수진 중 한 명으로 합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는 이유이다. 사실 나는 프로그래밍의 일환으로 “Prof. 아메카'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의 미래를 소개한다.
오늘 블로그에서는 아메카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휴머노이드 로봇의 고유한 기능, 그리고 이것이 미래의 인간-로봇 상호작용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아메카는 어떻게 탄생했나?
아메카 뒤에 있는 회사인 Engineered Arts의 여정은 2004년 10월 설립자 윌 잭슨(Will Jackson)과 함께 시작되었다.
그는 1990년대 런던 과학 박물관에서 재미있는 방식으로 정보를 반복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계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 영감을 얻었다. 이로 인해 2005년 공연 및 교육 목적으로 설계된 로봇 배우 로보테스피안 마크(RoboThespian Mark) 1(RT1)이 탄생했다.
잭슨의 비전은 발표자의 역할을 자동화하는 것이었다. 이는 혁신적인 수단을 통해 사람들을 과학 교육에 참여시켜야 한다는 사명에 뿌리를 두고 있다. 그는 동일한 정보를 반복적으로 전달하는 데 따른 지루함을 인식하면서 자동화에서 기회를 보았다. 그의 목표는 분명했다. 로봇 공학을 사용하여 교육을 매력적이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는 인간이 필연적으로 겪게 되는 단조로움 없이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전달하는 로봇의 힘을 믿었다.
수년에 걸쳐 Engineered Arts는 점점 더 정교한 로봇을 만드는 데 앞장서 왔으며, 2022년까지 아메카가 주력 모델이 되었다. 당시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널리 간주되었던 아메카의 인간과 유사한 외관은 잭슨의 철학의 중심이었다. 그는 고대역폭 통신 도구로서 인간 얼굴의 효율성을 믿었고, 이는 아메카의 표현력이 뛰어난 능력의 발전으로 이어졌다.
아메카의 얼굴 표정의 정교함은 로봇 설계의 중요한 측면이었으며 로봇 공학에서 비언어적 의사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메카은 의사소통이 단지 말에 관한 것이 아니라 아메카의 디자인과 기능에 필수적인 개념인 표현과 몸짓에 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년에는 아메카의 역량이 크게 발전했다.
예를 들어, 아메카의 현재 2세대 버전에는 얼굴 움직임만을 위한 총 27개의 액추에이터가 있다.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의 목에는 또 다른 5개의 액추에이터가 있다.
전체 크기 로봇의 총 수는 60개가 넘는다.
그러나 잭슨이 최근 대화에서 나에게 언급했듯이 "핵심 고려 사항 중 하나는 액츄에이터의 수뿐만 아니라 모션 품질이다. 우리 서보는 항공우주 등급 구성 요소를 사용하여 맞춤 제작되었으며 인간의 특성을 밀접하게 모방하도록 모션 제어를 설계했다."
그리고 아메카의 최근 업그레이드는 로봇 기능의 다른 측면으로 확장되었다.
예를 들어 아메카가 Stable Diffusion 텍스트-이미지 모델을 사용하여 고양이를 그린 비디오에서 이러한 중 일부를 볼 수 있다. 이 개발은 기술적 우수성뿐만 아니라 정서적 수준에서 연결하는 로봇의 능력도 강조했다.
잭슨이 2023년 7월 The New Yorker와의 인터뷰에서 공유한 것처럼 아메카와 같은 기술과 의미 있는 방식으로 상호작용하는 것은 로봇이 눈을 마주칠 수 있기 때문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표정을 인식하고 대화를 따라가며 감정적인 수준에서 사람들과 연결된다. 이러한 감정적 연결은 2023년 7월 유엔 기자 회견에서 더욱 드러났는데, 이는 인간-로봇 패널이 등장한 최초의 사례였다.
여기에서 아메카는 기술 발전뿐만 아니라 대화 능력도 보여주며 글로벌 과제와 로봇 공학의 잠재적 기여에 대해 논의했다. 아메카는 자신과 같은 로봇이 삶을 개선하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창조자에 대한 반항에 대한 질문에 대한 휴머노이드 로봇의 반응은 재치 있고 안심이 되었으며, 대화 능력의 깊이와 정교한 프로그래밍을 반영했다.
UN 기자회견에서 아메카의 성과는 기술적 경이로움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로봇공학과 AI의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한다.
윌 잭슨의 비전 있는 리더십과 Engineered Arts의 혁신적인 정신 아래 아메카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우리 삶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며 상상할 수 없는 방식으로 세상을 향상시키는 미래를 향한 길을 닦고 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
아메카의 향후 버전에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예를 들어, 휴머노이드 로봇은 노인에게 좋은 동반자가 될 수 있다.
아메카는 그들을 계속 지켜볼 수 있었고 건망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반복해서 상기시켜 주는 일에 결코 지루하지 않을 것이다. 같은 농담을 계속해서 웃으며 끝없는 대화의 원천이 될 것이다.
인간형 로봇에 관한 풍요의 시대(Age of Abundance) 시리즈의 이 부분을 마무리하면서 이러한 로봇의 개발이 어떻게 풍요가 증가하는 세계로 이어지는지 고려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는 편의성이나 노동력 격차 해소 그 이상이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은 인간의 잠재력을 높이는 데 있다. 반복적이고 일상적인 작업을 기계가 대신하게 되면서 인간은 자유롭게 창의성과 혁신, 열정을 바탕으로 한 노력을 추구할 수 있게 되었다.
개인의 성장, 웰빙, 더 깊은 관계 구축에 집중할 수 있는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