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AI넷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과학상, 인류 건강수명 10년 연장 목표] 사상 최대 규모의 XPRIZE는 의학이 단지 더 긴 삶뿐만 아니라 더 건강한 삶을 설계할 수 있는지 알아내려고 노력한다. 이번 대회는 인지, 면역, 근육 기능을 향상시키는 분야의 상당한 발전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궁극적인 목표는 65~80세 사람들의 건강 수명을 최소 10년 연장하는 것이다.

https://www.freethink.com/health/extend-human-healthspan

JM Kim | 기사입력 2023/12/01 [00:00]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과학상, 인류 건강수명 10년 연장 목표] 사상 최대 규모의 XPRIZE는 의학이 단지 더 긴 삶뿐만 아니라 더 건강한 삶을 설계할 수 있는지 알아내려고 노력한다. 이번 대회는 인지, 면역, 근육 기능을 향상시키는 분야의 상당한 발전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궁극적인 목표는 65~80세 사람들의 건강 수명을 최소 10년 연장하는 것이다.

https://www.freethink.com/health/extend-human-healthspan

JM Kim | 입력 : 2023/12/01 [00:00]

인간에게는 어려서 죽는 생물학적, 도덕적 의무가 있는가? 물론 '젊다'는 것은 주관적이다. 그린란드 상어는 종종 수세기 동안 건강하게 산다. 1900년대까지 인간의 기대수명은 출생 시 사망하고 평생에 걸친 과다한 전염병을 포함하면 31세였다. 현재는 74세이다. 어떤 사람들은 한 사람이 살아남을 때마다 3개월씩 늘어난다고 계산한다. 그러나 평균 건강수명(우리가 건강하게 사는 연수)은 최근 증가한 평균 수명을 완전히 따라잡지 못했다.

 

미국인들은 일반적으로 건강수명과 기대수명 사이에 12년의 격차를 기록하며, 이러한 건강수명 격차로 인한 비용은 실망스럽다. 오늘날 미국에서 약 4천만 명의 사람들(주로 여성)이 건강이 나빠지고 있는 수백만 명의 노인들을 무급으로 돌보고 있다. 2029년까지 미국은 65세 이상 성인에게 연간 3조 달러(연방 예산의 절반)를 지출하게 된다. 2050년까지 65세 이상 성인 인구가 3배로 늘어날 브라질과 같은 개발도상국은 부자가 되기 전에 늙어가고 있다.

 

우리의 모든 발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질병이 없는 상태에서 인류의 건강 수명을 연장하는 데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 예를 들어 공기보다 무거운 비행을 통해 자연을 초월한 우리의 진보에 비하면 우리의 노화 프로필은 여전히 구식이다. 노화의 부정적인 영향(모든 코로나19 사망자의 약 90% 60세 이상의 성인에게 어떻게 발생했는지 생각해 보라)은 기원전 300년과 거의 같은 나이에 오늘날 나타나기 시작한다. 좋은 부분에서는 노화 자체가 의학의 목표가 된 적이 없기 때문에 그렇다. 지금까지는 그렇지 않다.

 

총상금 1 1백만 달러로 역사상 최대 규모인 새로운 과학상은 우리가 건강한 노화를 이해하는 방식을 바꾸기 위해 시작되었다. 1129일에 출시되어 2030년까지 수여되도록 설계된 XPRIZE 건강수명은 전 세계 과학 팀이 건강수명 격차를 줄이기 위해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저렴한 개입을 개발하도록 장려할 것이다. 이번 대회는 인지, 면역, 근육 기능을 향상시키는 분야의 상당한 발전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궁극적인 목표는 65~80세 사람들의 건강 수명을 최소 10년 연장하는 것이다.

 

10(6,100만 달러), 15(7,100만 달러) 또는 20(8,100만 달러)에 걸쳐 예상되는 노화 관련 쇠퇴와 관련된 기능 개선에 대한 보상이 수여되며, 마일스톤 보상으로 추가로 2,000만 달러가 제공된다. 그리고 부작용으로 건강 연장에 초점을 맞춘 이러한 과학적 발견은 우리 모두의 수명을 연장할 수도 있다.

 

내가 생명윤리 컨설턴트로서 디자인을 도왔던 이 상은 모든 사람이 건강한 노화가 가능한 미래를 창조한다는 사명을 갖고 있다. 또한 이는 하나의 종으로서 우리가 "젊게" 죽어야 할 도덕적 의무가 있다는 개념에 완전히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 하지만 인간의 노화 방식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할까? 그리고 이러한 개입은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을까?

 

건강을 사는 윤리

일부 생명윤리학자들은 자신과 합리적인 인간이 75세쯤에 죽고 싶다고 (다소 진지하게) 농담을 했다. 미국인 중 약 56%는 노화를 늦추는 치료법을 지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주장은 이렇다. 은퇴한 지 10년 정도 지나면 우리는 가족과 우리 자신, 그리고 정부에 짐이 된다. 그러므로 인생은 순음수가 된다. 그러니 우리는 조용히 좋은 밤을 맞이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새벽 1, 2, 3시까지 깨어 있거나 밤샘을 하는 것은 이기적인 일이라고 한다. 제로섬 세계에서 다른 에이전트의 비용이 없으면 선택이 불가능하다는 이론이 있다.

 

일반적인 오해는 노화가 개선되면 정부가 노인들에게 더 많은 돈을 지출하지만 실제로 의료 및 사회적 비용은 낮아질 것이라는 것이다. 더 건강한 팔다리와 더 젊은 두뇌를 갖춘 노인들은 노년기에도 계속해서 혁신을 이룰 수 있으며, 노벨상 수상 평균 연령은 예를 들어 55세에서 65세로 바뀔 수 있다.

 

XPRIZE 창립자인 피터 디아만디스는 "목표는 이러한 치료법을 민주화하는 것이며 기술은 희소성을 풍요로 바꾸는 힘이다."라고 말했다. 상금의 최대 후원자인 헤볼루션 재단(Hevolution Foundation) CEO 메무드 칸(Mehmood Khan)이 말했듯이 "영점 과학을 발전시키고 노화에 대한 접근 방식을 재편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노화가 자연스럽고 신성한 선을 넘어서기 때문에 개선되어서는 안 된다고 믿는 사람들; 또는 불평등한 분배 가능성 때문에; 또는 이것이 우리에게서 혁신적인 사고나 제한된 자원을 빼앗아 갈 수 있기 때문에 문제를 고려하는 데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우리는 지구상의 모든 인간이 즉시 치매 약을 구입할 수는 없다는 두려움 때문에 알츠하이머 연구를 중단하지 않는다. 아니면 우리가 정신이 없는 독재자로 끝날 수도 있다. 항상 건강한 독재자들이 좋은 헐리우드 이야기를 만드는 반면, 현실 세계의 99.9%의 사람들은 대신에 연령 관련 진단으로 인해 늘어나는 건강비를 지불하는 더 겸손한 고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노인성 빈곤으로 고통받고 있다. 또는 사랑하는 사람이 점차 성격과 존엄성, 기능을 잃어가는 것을 지켜보는 심리적 스트레스에서 비롯된다.

 

Lululemon의 창립자인 상금 후원자 칩 윌슨(Chip Wilson)건강하지 않고 오래 산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그렇다. 인간 지혜의 증가가 실망스러운 진단과 선형적으로 연관되지 않는 미래를 가능하게 하려면 수많은 기술 문제 목록을 해결해야 한다. 그리고 그렇다. 최초의 노화 개선 치료법은 모든 사람이 즉시 이용할 수 없을 수도 있다. 유리한 위험-이익 프로필에 도달하는 데 수년이 걸릴 수 있으며, 심지어 그런 경우에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왜냐하면 현재의 주제는 마술이 아니라 과학을 의학으로 번역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의학은 서툴다. 그것은 고통, 상충관계, 불의로 가득 찬 세상에 존재한다. 그리고 이는 여전히 추구할 가치가 있다. 20세기에 운이 좋거나 부유한 일부 사람들의 생명을 유지했던 "특별한" 조치가 이제 수십억 명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개선되고 확장된 것처럼 말이다.

나는 인간에게는 젊어서 죽는 것이 도덕적 의무가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과학이 우리를 100세라는 나이에 젊게 죽게 할 수 있다면 우리 자신과 후손, 그리고 지구를 위해서라면 더욱 좋을 것이다.

 
수명연장, 과학상, 인류 건강 수명, 피터 디아만디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AI바이오제약 수명연장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