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는 지난 몇 년 동안 완전히 재정의되었다. Wi-Fi와 컴퓨터가 있는 한 많은 사람들이 기술적으로 어디에서나 일할 수 있다. 그러나 여러 대의 모니터를 클릭하거나 스탠딩 데스크에서 걸어다니는 데 익숙해진 사람들의 경우, 집 밖에서 일하려면 힘든다.
그러니 커피숍에서 어둡고 작은 노트북 화면에 웅크릴 필요가 없다면 어떨까? 이제 한 쌍의 증강현실(AR) 안경과 키보드를 사용하여 다중 모니터 설정의 성능을 활용한다. Magic Leap의 전 경영진이 설립한 Sightful 이라는 새로운 회사에서 만든 Spacetop이 바로 그런 일을 한다. 세계 최초의 AR 노트북인 이 제품은 가상 100인치 화면의 편리함과 함께 어디에서나 작업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만큼의 창과 앱을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초대 전용 조기 액세스 프로그램을 통해 $2,000에 구매할 수 있다. Sightful은 회사가 경험을 개선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피드백을 제공할 "열정적인 얼리 어답터"를 특별히 찾고 있다.
나는 Spacetop과 함께 짧은 시간을 보냈지만 그것이 얼마나 적은지에 놀랐다. 풀사이즈 키보드에 터치패드가 유선으로 연결된 안경이다. 3.3파운드로 최신 2.7파운드 MacBook Air보다 약간 무겁고 백팩이나 토트백에 쉽게 넣을 수 있을 만큼 컴팩트하다.
Spacetop을 현재 형태로 가져오기 위해 Sightful은 NReal(AR 안경으로 유명함)과 Wistron(HP 및 Dell과 같은 노트북 브랜드와 협력하는 전자 제품 제조업체)에서 기존 하드웨어를 가져왔다. 그러나 회사는 장치를 사용자 정의하고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신중한 기능을 추가하는 데 시간을 보냈다.
안경은 얼굴에 자국을 남기지 않고 머리카락을 걸러내거나 화장을 망치지 않고 오랫동안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여러 번의 반복을 거쳤다. 헤드셋은 또한 텍스트 읽기와 같이 콘텐츠를 가까이에서 보는 데 최적화되었다. 오른쪽 팔에는 디스플레이 밝기를 제어하는 물리적 버튼이 있다.
처방 렌즈가 포함된 AR 안경을 추가 비용 없이 주문할 수 있다(초대 전용 액세스). Spacetop은 한 쌍의 맞춤형 접지 렌즈가 자기적으로 부착된 상태로 배송된다. 평소 안경 위에 AR, VR 헤드셋을 착용하는데 도수에 맞는 렌즈로 기기를 테스트할 수 있어 안심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