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사람들이 로봇 신체 부위를 소유하고 공유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알아보기 위해 도쿄 대학의 연구원들은 한 번에 최대 6개의 로봇 팔을 지지할 수 있는 배낭과 같은 시스템인 Jizai Arms를 개발했다.
그런 다음 그들은 이틀 동안 함께 모여 롤 플레잉 세션을 통해 새 무기를 착용하고 다른 사람과 교체하며 생각과 감정을 일기, 스케치, 사진 등으로 기록했다.
작동 방식: 로봇 팔은 더 작은 컨트롤러 팔의 움직임을 반영하여 작동한다. 컨트롤러에서 오른쪽 하단 팔을 들어 올리면 등에 묶인 오른쪽 하단 팔이 올라간다.
우리가 본 인간 증강의 다른 예와 달리, Jizai Arms는 추가 능력을 제공하지 않는다. 두 개의 추가 팔을 착용할 수 있지만 두 개의 실제 팔을 사용하여 제어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제어 권한을 넘겨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팔은 부착 및 분리가 쉬웠으며, 이는 사람들이 팔다리를 얻거나 잃는 것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탐구하는 데 핵심이었다.
컨트롤러를 사용하여 다른 사람의 로봇 팔을 움직이는 사람(위)과 자신의 로봇 팔을 제어하는 사람(아래). 이미지 출처: Jizai Body Project /도쿄대학
역할 놀이: 연구원들은 Jizai Arms의 설계 및 구성에 대해 협력한 후 거울 벽이 있는 방에서 최대 4개의 로봇 팔을 착용하고 시스템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할 수 있는 몇 시간을 보냈다.
다음날 그들은 거울이 없는 방에서 팔을 사용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 세션 동안 그들은 팔을 착용했을 때 느껴지는 감각에 집중했다.
이 역할극 세션 동안 연구원들은 컨트롤러를 사용하여 자신의 팔과 다른 사람이 착용한 팔을 움직였다. 팔의 탈부착을 체험하고, 팔을 이용하여 작업을 완료하고 요청 시 교환하는 시나리오를 플레이했다.
연구원들은 경험 전반에 걸쳐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문서화하고 프로젝트에 대한 논문에 발췌문을 포함했다(참가자는 R-1, D-1 및 SA와 같은 레이블로 지칭됨).
□인간 증강 연구원 R-1은 "[팔]을 부착한 후 별다른 느낌이 없었다. 단지 조금 더 무거웠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떼어내고 나서 상실감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제품디자이너 D-2씨는 “다른 사람의 로봇 팔을 조작할 때 컨트롤러로 팔을 더 마음껏 움직일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D-1이 내 로봇 팔 중 하나를 조작하고 장난감을 [SA]에게 건네줬을 때, 비록 내가 전화 때문에 주의가 산만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놀랐고 내 추가 팔이 나를 위해 일한다는 것이 편리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R-1 보고.
□또 다른 제품 디자이너 D-1은 “상대방의 팔이 줄어들었을 때 내가 우위를 점한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결론: Jizai Arms는 어떤 종류의 "실제 세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지만, 도쿄 대학의 연구는 인간 증강 연구의 중요한 격차를 강조한다. 신체 부위뿐만 아니라 공유하기도 한다.
"증강 인간을 조사하는 과학자들에게 Jizai Arms의 장기간 사용에 대한 연구는 소셜 디지털 사이보그가 되는 경험을 통해 뇌의 신체 이미지가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연구원은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