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의 한 그룹은 세계 최대 규모의 3D 프린터로 저렴한 주택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단 10주 만에 처음 10채의 주택을 인쇄했다.
문제: 케냐는 심각한 저렴한 주택 위기를 겪고 있다.
주민의 20% 이상이 깨끗한 물이 부족하고 질병이 만연한 빈민가에 살고 있다. 한편,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90%는 집을 임대하고 때로는 순 급여의 75% 이상을 차지하는 가격을 지불하여 지속적인 퇴거 위험에 처해 있다.
아이디어: 2016년 건축자재 기업 Holcim과 CDC그룹은 영국의 개발 금융 기관(현재 British International Investment로 알려짐)으로 Durabric이라는 일종의 친환경적이고 저렴한 건축 자재의 상업화를 가속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합작 투자 회사인 14Trees를 설립했다.
2021년에 14Trees는 케냐의 주택 부족에 다른 각도에서 접근하여 킬리피 마을에 있는 52채의 저렴한 주택 커뮤니티를 3D 프린팅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완료되면 "엠블레 정원"라고 불리는 이 개발은 세계에서 가장 큰 3D 프린팅된 저렴한 주택 단지가 될 것이다.
"오늘날의 급속한 도시화로 인해 2030년까지 30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저렴한 주택을 필요로 할 것으로 예상된다. 3D프린팅을 배치함으로써 우리는 이 인프라 격차를 대규모로 해결하여 모두의 생활 수준을 높일 수 있다."라고 Holcim의 CEO인 Jan Jenisch가 말했다.
새로운 기능
2023년 2월, 14Trees는 커뮤니티에서 첫 10채의 주택 인쇄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단계는 10주가 걸렸고 단 한 대의 3D 프린터만 필요했다. 침실 2개 또는 3개 집의 벽을 각각 18시간 또는 28시간 만에 세웠다.
3D 프린팅 주택의 가격은 3,610,000 KES(~$28,000)부터 시작한다. 비교를 위해 Kilifi의 침실 2개짜리 주택의 평균 가격은 4,900,000 KES(~$38,000)이다. 집에 지붕을 달고 페인트를 칠하면 14Trees가 집을 새 주인에게 넘길 것이다.
14Trees의 전무이사인 Francois Perrot은 "3D프린팅을 사용하면 10주 동안 10채의 주택으로 여기에 표시된 것처럼 더 빨리 지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동시에 우리는 더 나은 비용 효율성을 달성할 수 있어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저렴한 주택을 현실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건설 중인 3D 프린팅 주택. 이미지: 14Trees
결론: 케냐의 가장 큰 빈민가인 키베라 주민들의 대부분은 연간 $730 미만을 벌고 있다. 즉, 더 저렴한 3D프린팅 주택은 손이 닿지 않는다. 사람들을 안전한 집으로 데려가려면 케냐 정부의 상당한 투자가 필요할 것이다.
14Trees의 3D 프린팅 저렴한 주택은 극심한 빈곤에 처하지 않은 케냐인들에게 축복이 될 수 있다. 또한 특히 그룹이 각 추가 개발 단계에서 건설 비용을 낮추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경우 전통적으로 지어진 주택을 구입할 여유가 없다.